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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는 태평양시대이고 동북아시대입니다. 동북아시아의 한복판에 대한민국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2세기 전부터 많은 역사학자, 미래학자, 예언가들은 『21C 가면 동북아시아가 세계문명의 새로운 중심축,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축, 세계정치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다』고 입을 모아왔습니다. 그렇다면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자리 잡은 대한민국 말고 누가 이런 세계사의 흐름을 이끌어 가겠습니까.

실제로 20C 후반 들어 한국은 동북아의 중심을 향해 질주해 왔습니다. 중국이 문화혁명을 하면서 비틀거릴 때 한국은 새마을운동을 하면서 중국을 분명하게 앞질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확고한 리더십은 국민의 에너지를 한군데로 결집, “하면된다” (Can do spirit)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동북아시대를 열어 가는데 한몫 톡톡히 해냈습니다. 10여년전 IMF 외환위기를 맞았으나 그것도 잠간 - 불과 1년6개월 만에 국가부도위기에서 벗어나고 세계화(글로벌) 전략을 마련하느라 분주하게 돌아갔습니다. 정말 세계가 깜작 놀랐습니다.

불행하게도 4년여 전부터 활기에 넘쳤던 한국경제는 시름시름하면서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 미국경제, 유럽경제, 일본경제, BRICS (브라질 · 러시아 · 인도 · 중국)경제 ··· 세계경제가 모두 번영을 누리고 있는데 유독 대한민국민만 고생고생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국민은 장사가 안되고, 자녀취직이 안되고, 수입이 줄어들고, 불안해하고, 희망을 잃어가고, 불만이 팽배해있습니다.

게다가 문화혁명의 상처를 딛고 한국식 새마을운동을 하고 있는 중국에 다시 추월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세계 사람들을 먹여 살리는 세계의 공장이 영국에서 미국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왔다가 한국을 뛰어넘어 중국에 안착해버렸습니다.

수구꼴통들이 저질러 놓은 IMF외환위기 때문에 큰 좌절을 맞보았던 한국경제 - 시련을 딛고 다시 비상하려던 한국경제가 IMF때보다 더 큰 시련을 겪으면서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왜 이지경이 됐습니까. 정치를 잘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혁을 잘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책을 잘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늘은 우리에게 축복을 내려주고 있습니다. 정치를 잘못하면 - 지도자 선택을 잘못하면 그 지도자를 뽑은 국민이 고생한다는 값비싼 교훈을 내려주고 있습니다. 고생하기 싫으면 지도자가 정치를 잘하도록 끊임없이 감시하고, 권고하고, 대안을 내놓고, 때로는 채찍질을 하고, 그리고 지도자를 잘 뽑으라는 가르침을 주신 것.

미디어 빅뉴스는 하늘의 가르침에 따라 21C 코리안 르네상스 - 위대한 대한민국건설을 위해 잘못가고 있는 정치를 확 바꾸고, 역주행하고 있는 개혁정책을 다시 개혁하고, 방황하고 있는 정책을 바로잡는 30대 국가정책 아젠다를 제시, 정부와 국민이 손을 맞잡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국가정책을 개발해내겠습니다.
미디어 빅뉴스가 개발해서 제시할 국정과제는 파격적인 것이 될 것입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시도된 적이 없는 국민대토론회 방식을 도입, 기존정당 · 정치인, 정부와 정부관료, 보통교수, 연구기관, 전문가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야심찬 성장목표 (향후 5년간 7%성장) 및 실천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선 (2012년), 일자리 3백만개 창출, 3천만명의 신중산층 육성정책, 정치 및 개혁정책의 대개혁, 새로운 리더십의 창출과 국민통합방안, 문화대국건설방안 등 야심찬 정책이 개발되고 제시될 것입니다.

이런 (진짜) 혁신적인 정책이 개발되려면 무엇보다도 정치가 혁명적으로 개혁되어야합니다.

이데올로기 정치, 편가르기 정치, 코드인사, 좌파개혁, 개혁을 빙자한 반 시장경제정책, 큰 정부, 규제남발, 과거지향적인정치는 물론 꼴통보수주의도 추방되어야합니다. 그곳은 미래지향적 정치, 국민통합의 리더십,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리 - 중도실용주의가 자리매김을 해야 합니다.

규제혁파, 작은 정부의 실현, 사회 안정과 경제 발전을 위한 국민협약, 남북문제 - 외교안보정책의 대전환등도 동시에 추진되어야합니다. 이렇게 하면 국정난맥이 말끔히 해소되고, 시름시름하고 있는 경제가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경제가 살아나면 그 다음 수순은 선진화의 실현 - 문화대국의 건설입니다.

또 경제부흥을 바탕으로 국민의식개혁, 한류문화의 확산, 사치향락문화를 생명의 문화로, 네거티브문화 (혹은 제로섬 게임문화)를 포지티브문화로, 생활문화 기반의 확충, 저출산 · 노령화대책, 남북통일대책 등이 마련되면 자연스럽게 선진문화권에 들어서게 됩니다. 선진화와 함께 대한민국은 동북아의 중심국 - 세계의 중심 국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중국의 추격 - 중국경제의 위협은 정말 무섭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저출산 · 노령화에 대한 대책 (국민소득 3만달러선 중반)이 빨리 실천되지 않으면 우리는 이 자리에서 주저앉고 맙니다. 더구나 우리는 남북통일에 대비해야합니다. 1인당 소득 1만달러선에서, 그 20분의 1도 안되는 북한과 준비 없이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우리 경제는 극도의 혼란에 빠지고 맙니다.

우리는 이 모든 목표를 다음 대통령 임기 말인 2012년까지 달성해야합니다. 빨리 시작해서 빨리 달성하는 것이 비용을 최소화 하는 길입니다.

따라서 미디어 빅뉴스가 국민과 토론을 통해 (연 500만명 예상) 마련할 위대한 대한민국 이야기는 누구보다도 먼저 노무현 대통령이 받아들여 실천하면 가장 비용이 적게 먹히는 게임이 될 것입니다.

참여정부가 수용하고 실천하지 못하면 당연히 차기 대선후보들이 수용하고, 공약으로 내세우고, 당선자가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21C 글로벌시대에 우리 대한민국이 살아남는 길은 모든 국민이 동의한 위대한 대한민국 이야기를 실천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2 0 0 6 . 2 . 1 2 .
미디어빅뉴스 이사회 회장
박 병 윤




*주발제문은
첫 날 <요약 및 결론-위기 뒤에 찬스 있다>
둘쨋날 <경제살리기와 나라 살리기>
셋쨋날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성공한 리더십><사례연구 : 시대가 영웅을 낳는다>
넷쨋날 <탈 이데올로기-국민통합으로 위기 극복><사례연구 : 유럽의 고아가 유럽의 부국으로>
순서로 게재됩니다.




제1주제 <코리안 르네상스가 나라 살린다> 발제 목록

[주 발 제]
* 정치-개혁-정책 확 바꿔야(박병윤:미디어빅뉴스 이사회 회장)
* 위기 뒤에 찬스 있다
* 경제 살리기와 나라 살리기
*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성공한 리더십
* 사례연구-시대가 영웅을 낳는다
* 탈이데올로기-국민통합으로 위기 극복
* 사례연구-유럽의 고아가 유럽의 부국으로

[공동발제]
* 정책 실패...국민적 합의로 대안마련(윤계섭: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 동북아 물류-비즈니스 중심지 건설 급하다(김윤형:한국선진화포럼 이사)
* 의회민주주의:원내중심 정당체제 구축 방안(김형준:국민대 정치대학원 부원장)
* 사회적 갈등-차별 극복, 국민 통합(함인희:이화여대 사회과학부 교수)
* 영남 산업화-호남 민주화세력 화합이 과제(구해우:미래재단 상임이사)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68334"target="_blank">* 인터넷 문화 선진화, 청년층이 사회 움직인다 (여원동:(주)마이미디어DS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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