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흑산면 대흑산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목포소재 대형병원으로 경비정을 이용, 긴급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오늘 16일 새벽 1시 30분경 신안군 흑산도에 거주하는 박모 할머니(80세)가 심장박동수가 떨어지고 심전도 이상이 관찰되어 심근경색이 의심되는바 목포소재 대형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며 흑산 보건지소장이 이송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사건을 접수한 해경은 야간 국지적인 안개로 시정이 매우 불량한 상태에서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해 오늘 아침 7시경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했다. 현재 박모 할머니는 목포소재 대형병원에서 응급치료 후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 중이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도서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59명을 헬기와 경비함정으로 이송, 야간에도 비상출동에 전력을 기울이는 등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뱃길이 끊긴 야간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언제든지 해상긴급번호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신임회장으로 민복례 회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10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정종득 목포시장, 배종범 시의회 의장, 김문홍 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취임식은 목포시립국악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고 제17대 전임 윤미숙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케잌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민복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 국가마다 여성개발과 양성평등 시책으로 여성 역량강화에 힘써오고 있으나 아직도 여성 역량이 미흡한 실정이다”며 “여성단체협의회를 구심점으로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활동과 잠재된 능력 발휘 기회를 통해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대 신임회장인 민복례 회장은 전국 주부교실 목포지회장, 전남 여성발전정책 자문위원,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담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앞으로 2년간 여성단체간 협력과 화합으로 여성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을 위해 일하게 된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오늘(13일) 새벽 3시 20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성남도 북동 2km 해상에서 화재 선박이 발생해 경비함정을 급파 진화했다고 밝혔다. 사고선박 S호(어획물운반선, 21톤, 진도선적, 승선원 2명)는 오늘 새벽 2시 30분께 진도 서망항에서 출항해 우이도로 항해하던 중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표류하는 것을 인근 레이더기지에서 발견해 해양경찰에 통보한 것으로,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6척을 투입하여 선박 진화 및 구조에 나섰다. 화재 발생 당시 선장 김모씨(69세, 남, 전남 진도군)등 승선원 2명은 다행히 인근의 어선으로 옮겨져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목포해경은 사고선박의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5.18민주항쟁에 관심이 많은 북구청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5.18역사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늘(14일) 개최하는 이번 역사탐방은 5.18민주화운동 제33주년을 기념하고, 5.18의 진정한 역사적 의미를 깨달아 우리지역 선인들의 의로운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면서 민주.인권도시로서의 북구의 위상과 자부심을 높여 나가자는 뜻에서 시작되었다. 5.18기념재단 오월지기 안춘미 해설사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진행될 이번 행사는 마지막 시민군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에서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톨릭센터까지 금남로 걷기 체험을 실시하며, 5.18최초 시발지인 전남대학교를 거쳐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등 다양한 역사적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북구는 신규공직자 및 청년간부를 대상으로 5.18 묘역을 정비하고영령들의 숭고한 참뜻을 기렸으며 오는 15일에는 송광운 북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85명이 단체로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하여 광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갖을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공직자 먼저 5.18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의로운 땅 호남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광주의
교육 1번지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서울의 유명 대학수학능력시험 입시 전문가를 초빙, 2014학년도 수능모집 전형 및 합격 전략을 분석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한다. 광주 남구는 오는 15일 오후 7시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14학년도 이후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복잡.다양한 입시 전형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변화되고 있는 입시 전형의 핵심 내용 및 흐름과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구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입시 전문가로 정평이 난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장을 초빙,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 소장은 강연을 통해 오랜 대학입시 전문가로서의 노하우와 대학입시의 포인트 및 합격 전략을 소개한 뒤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남구지역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대입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면서 “대학입시 준비를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해 줄 이번 설명회에 관심 있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해 4월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해 민간기관 및 시설과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해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보호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이들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공공,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민간기관으로 참여중인 재단법인 천사(1004)의 섬 신안복지재단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서비스와 생계비 및 물품지원을 제공 하는 등 관내 어렵고 소외된 군민들을 위해 희망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국내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게재해 후원을 받는 등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상ㆍ하반기 지역복지서비스 지원사업과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택개보수 지원을 제공해 지금까지 1천여 명이 넘는 대상자가 수혜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지난(5일) 제9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가족,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어린이날 큰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목포 삼학도에 위치한 해경 전용부두에서 최신예 하이브리드 경비함정인 태평양 9호, 펜더 헬기를 공개해 함 내 견학을 실시하고, 전용부두 야외에서는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1,600여 지역민이 방문 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한, 헬기를 일반인에 공개해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해양경찰 제복을 입고 촬영하는 이벤트 및 절찬리 상영이 끝난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를 무료 상영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함정모형 종이접기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정원박람회 개장 15일째를 맞은 오늘 6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다녀가 1일 최고 입장객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당일 관람객 최고기록은 지난 28일 53,888명이다. 지난 3일 누적 관람객 50만을 넘어선데 이은 또 하나의 기록으로 정원박람회장이 온 가족이 즐기는 생태와 문화의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많은 가족들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또 한번의 기록 경신이 예측되고 있다. 한편, 조직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문화행사 등 특색 있는 문화이벤트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관람객 수는 앞으로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어린이날 문화행사로는 에코지오 풍선 주기, 퍼니밴드 어린이음악회, 페이스페인팅, ‘정원어린이를 찾아라’ 장기 자랑이 개최되며, 어버이날 문화행사는 가족이 참여하는 도전 100곡 나도 가수다, 효와 음악이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노인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5월6일부터(전남도내 일제개시)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폐렴구균 접종사업은 백신 수급량 조정으로 인해 5~6월에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먼저 실시하고, 11월 이후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의 경우 평생1회만 접종하면 되고, 65세 이전에 접종을 받은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5년경과 후 1회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장소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 받으면 된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은 60%이고, 수막염일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르고 있으며,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꼭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바다낚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봄철 낚시어선 성수기를 맞아 5월 한 달간을 불법 낚시어선 특별단속 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관할구역 평택에서 완도까지 대대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홍보・계도 기간을 갖고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는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및 미신고 영업, 낚시금지구역 위반행위 등 고질적인 위반사항에 대헤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경미한 생계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단속 기간 중에는 TV, 신문 등 언론매체를 활용해 낚시어선 종사자와 낚시객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법질서 준수를 유도하는 한편, 긴급 상황 발생 시 개인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조석태 경비안전과장은 “바다낚시어선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바다낚시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긴급상황 발생 시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외 언론과 블로거들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방문 취재가 잇따를 전망이다. 중국 사천TV는 오는 26일 기자, 아나운서 등 7명으로 구성된 취재팀이 정원박람회장을 취재한다. 사천TV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고급 체험류 관광프로그램으로 TV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중국 섬서TV도 오는 28일 촬영팀 관계자 4명이 정원박람회를 집중적으로 취재해 ‘한국문화관광주간’이란 특집방송을 제작, 5월에 중국에서 방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싱가포르 파워 블로거들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지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블로그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정원박람회 취재를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코리아 투데이 김창환 기자는 “생태도시를 꿈꾸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각각의 정원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공존하자는 염원과 정신을 엿볼 수 있다” 며 “특히 주제공연인 천년의 아침은 해외에서도 감상하기 어려울 만큼 뛰어나다” 고 말했다. 한편 사천TV는 사천뉴스넷, 바이두, 유쿠, 유트브를 통해 전 세계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신안교육 2013 시책 구현 흑산지역 협의회」가 흑산초등학교(교장 우홍록) 다목적교실서 협의회를 가졌다. 이 날 협의회에는 문상옥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흑산면 기관장, 흑산 초ㆍ중등 운영위원 및 학부모가 참여했다. 먼저 흑산지역의 2개 학교의 중점교육활동이 소개되었는데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복식 연구학교인 흑산초등학교는 해양관광 지역의 여건에 알맞게 특색교육으로ㆍ흑산 알고 사랑하기ㆍ체험활동과ㆍ본 분교장과 협동교육을 통해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학생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안교육지원청 독서ㆍ토론 연구학교인 흑산 중학교는 매일 아침 사제동행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ㆍ토론 교육활동을 통한 자기표현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문상옥교육장은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소규모화 된 농어촌 중.고등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고 2014학년도부터 새로이 적용되는 입시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기숙형 공립중학교(비금중), 거점고등학교(도초고) 설립 취지와 거점학교 육성을 통한 지역 인재 유출의 최소화와 학생들에게 더 좋은 시설과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역 주민과 학부모님과의 협의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남원코리아오픈대회를 통해 남원지역경제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발표했다. 2013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 개회식이 20일 저녁 6시 남원시 춘향골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총 18개국 해외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관계자 800여명이 참가한 이날 개회식에선 식전행사로 슬라럼 국가대표 선수단의 시범공연과 뉴질랜드 선수의 마오리족 전통춤인 하카 공연, 이어 남원시립국악단의 퓨전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번 대회 공동 대회장인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과 이환주 남원시장의 대회사, 김성범 남원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인라인 스포츠는 국민건강을 지키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였다“면서”이번 대회에는 동호인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함으로써 남원코리아오픈이 롤러스포츠의 부활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함에 따라 대한롤러경기연맹과 남원시의 효자상품 임을 입증하겠다“고 피력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원을 인라인롤러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도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기량과
광주시는 19일 진행된 전임 시장시절 상품권 판매대금 미결금액 508,200천원 지급과 관련한 재판결과에 대해 송원측의 외상대금은 송원측과 이모씨(피고3, 담당공무원의 형)의 개인거래일 뿐, 광주시가 책임질 사안이 아니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상품권 대금 5억여원은 재판과정에서 원고측(송원)이 제시한 외상구매요청서에도 피고3(이모씨, 피고2의 형)의 사인으로 상품권이지급되었음이 확인됐다는 것. 이모씨(피고3)는 同 재판 뿐만 아니라 이 건과 관련된 형사재판에서도 그 금원을 편취하였음을 시인했다며 따라서, 광주시는 직접 책임이 있는 당사자가 책임질 문제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광주시는 판결문을 받아보는 대로 즉시 항소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담당 공무원과 이모씨(피고3)를 대상으로 각각 구상권 청구 및 손해배상청구소송 등을 검토하는 등 향후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팝아티스트(대중예술가) 낸시랭 일행이 경북 구미시 故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시 증오성 손가락 욕을 한 사진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예절 없는 안하무인의 무례한 망동을 강력 성토했다. 활빈단은 "최소한의 예절은 온간데 없고 예술의 자유를 빙자해 맹목적인 비난등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욕설수준의 저질행위로 닭살 돋는다"면서 " 비방중독증세인 무늬만 예술인인 이들의 망언,망동은 여론의 뭇매를 맞아 마땅한 일이다"며 참회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앞서 활빈단은 지난 1월15일 민족중흥기념관 개관식 참석후 박정희 대통령을 폄하하며 역사적 사실관계를 잘못 알고 있는 치기어린 세력들에 민족중흥의 영웅,조국근대화의 기수인 박정희 바로알기를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대통령인 부군에 나라발전을 위한 쓴소리 마다않고 소외된 불우한 이들 돕기에 소리없는 실천으로 역대대통령부인중 가장 존경받는데다 부군에 이어 딸까지 대통령직에 이르게한 육영수여사를 추모하는 忠正母(중심있는 바른어머니)운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