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태블릿PC 조작보도‧검찰공모 관련 특검추진 및 진상규명위원회'(공동대표 오영국·도태우·김경혜, 약칭 태블릿 특검추진위)가 16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서 집회를 열고 JTBC 태블릿 방송에 대한 징계를 재차 촉구했다. 태블릿 특검추진위는 지난 9일에도 이곳에서 관련 내용으로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오영국 공동대표는 “JTBC 태블릿 사건의 진실은 밝힐 수 있을 때 밝혀야한다. 세상이 끝장난 뒤에 그것을 밝혀봐야 아무 의미도 없다”며 “JTBC 심수미, 서복현, 손용석 기자를 즉각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최근 극장가에서 반일(反日)을 주제로한 영화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인권 실태를 고발한 독립영화 ‘사랑의 선물’이 개봉 첫날부터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16일 ‘사랑의 선물’ 제작사인 한마음프로덕션에 따르면 이 영화는 당초 서울 1개 관(CGV압구정 아트하우스)와 부산 CGV서면 등 2개 관에서 작은 규모로 상영될 예정이었으나, 관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서울 2개 관, 전국 5개 관으로 개봉관이 늘었다. 특히 개봉 첫날(15일) 서울 2개 관과 부산 1개 관에선 ‘사랑의 선물’이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한마음프로덕션 보도자료를 통해 “개봉 당일 아침부터 이미 매진이 될 정도로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며 “예매 없이 극장을 찾았다가 허탈한 표정으로 돌아간 관객들도 많았다”고 전했다.이어 “저예산영화의 관객들도 이젠 천편일률적인 주제의 영화들 속에서 뭔가 새로운 주제를 가진 영화에 대한 문화적 갈증이 있었는데, 그게 이번 영화를 통해 어느 정도 투영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사랑의 선물’은 북한 황해도에서 살았던 한 가족의 실제 스토리를 다룬 영화다. 영화는 생활고에 시달려 몸을 팔게 된 아내와 한 가족의 비극 실화
보수우파 유튜버들을 옥죄고 유튜브 생태계 교란 등 저승사자 역할이 예상되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가 가짜뉴스 규제와 함께 한 가지 더 강조하는 것이 있다. 소위 미디어 공공성 강화란 것이다. 한상혁은 12일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한 인터뷰에서 “여러 난제가 쌓여 있는데 그 중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미디어 환경 변화로 인한 공공성 약화”라며 “미디어의 공공성 악화는 결국 건전한 여론 형성 기능을 하는 미디어 기능의 본질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남은 1년 동안 차기 방통위가 추진해온 과제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상임위원‧전문가들과 논의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막연하게 다가오는 미디어 공공성 강화란 얼핏 들으면 바람직한 목표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숨은 의도를 생각해보면 이것만큼 무서운 얘기도 없다. 미디어 공공성을 말하는 이들의 주장이 대개 국가통제를 강화하거나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가짜뉴스를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방통위원장 내정자가 논란이 되자 바로 튀어나온 단체가 있다. 바로 언론노조와 연대단체인 민언련이다. 그런데 이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가 바로 미디어 공공
한국 언론이 그간 널리 인용해온 미국의 대표적인 친한파 학자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한일 대립을‘문재인 정권의한국 탓’이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국내언론은 며칠째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14일, 일본의 유력경제지 ‘재팬비즈니스프레스(日本ビジネスプレス, JBPress)’는 “‘한일대립은 한국 탓’ 미국인 학자가 통렬하게 비판(「日韓対立は韓国のせい」米国人学者が痛烈批判)” 제하 고모리 요시히사(古森 義久) 산케이신문 워싱턴 주재 객원특파원의 칼럼을 게재했다. 고모리 특파원은 이날 영향력있는 미국의 대표적인친한파(親韓派)학자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의 최근 공식 발언을 집중 소개했다. “스콧 스나이더, ‘한일대립은 文이 원인’이라고 말해… 日비판은 없어” 고모리 특파원은 칼럼의 서두에서 “한일대립의 격화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 주목되는 가운데, 미국 내 한국연구에서 굴지의 저명학자가 한일대립의 원인이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잘못에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는 견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8월 7일, 워싱턴의 대규모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이 ‘한일무역분쟁’이란 제목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이 심포지엄에 출석
역사왜곡을 상징하는 노무동원 노동자상, 위안부 동상 설치를 반대하는 한일우호 지향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위안부와 노무동원노동자 동상설치를 반대하는 모임’, ‘한국근현대사연구회’, ‘국사교과서문제연구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노무동원 노동자상 건립 제막식에 맞춰, 동상 설치를 반대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다. (관련기사 : 오는 13일, 대전서 ‘강제징용’(노무동원) 노동자상 ‘맞불’ 설치 반대 집회 열린다) 집회에는 노무동원 노동자 전문가인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과 주동식 제3의길 편집장, 최덕효 한국인권뉴스 대표, 손기호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일본인 이미지 대전 징용 노동자 동상 건립을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고 “역사를 왜곡하고 한일 관계를 파탄내는 노동자 동상 설치를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이우연 박사 등이 노동자상과 관련 특히 문제삼는 것은 노동자상의 이미지가 조선인이 아니라 실은 일본인이라는 것이다. 실제 이들의 주장처럼, 1926년 9월 9일 일본 아사히카와(旭川) 신문에 실린 일본인 토목공사 노동자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이“2019년 8월 15일은 광복절 71주년”이라며, 올해 광복절을 74주년이라 말하는 문재인 정권의 역사인식에 날선 비판을 가했다. 김병헌 소장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광복절, 제자리를 찾자’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와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토론회에는 김병헌 소장, 이주천 전 원광대 교수, 김기수 변호사, 강규형 명지대 교수,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 심재철 의원 등이 참석했다.(관련기사 :오는 13일, 국회서 ‘광복절 제자리 찾기’ 토론회 열려) 이날 김 소장은 “광복절은 해방(1945년 8월 15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1948년 8월 15일)을 기념하는 날로, 이날은 독립이고 광복이고 건국”이라며 따라서 “올해 8월 15일은 광복절 74주년이 아니라 71주년(1948년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그간) 문재인의 (광복절) 경축사를 보면, 전부 8월 15일해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정부 수립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며 “문재인은 대한민국 정부수립은 인정하면서도 1948년 건국은 부정한다. 즉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건국을 다르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일본대사가“북한과의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를 실현해 일본을 따라 잡을 수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평가하면서“북한도 그를 깔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토 전 대사는 지난 9일 일본의 유력 경제지 ‘머니겐다이(マネー現代)’에 “한국의 문재인이 또 새빨간 거짓말! 북한도 그를 깔보니 ‘만사휴의’(韓国・文在寅がまた大嘘! 北朝鮮からもバカにされて「万事休す」へ)” 제하 칼럼을 기고, 이같이 말했다. “한국인은 이성이 아니라 감성으로 생각” 무토 전 대사는8월 5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북한과의 경제 협력으로 평화 경제를 실현하고 일본 따라 잡기’를 하겠다고 밝힌데 대해서 유감을 표명하며 칼럼을 시작했다. 그는 “문재인 씨에 의하면 ‘경제규모’와 ‘내수시장’에서 일본경제는 한국보다 유리하지만 남북이 경제협력을 하면 ‘경제규모’와 ‘내수시장’이 확대돼 한국과 북한이 함께 일본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소리”라며 “이것이한국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희망을 주는 구상일까”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국’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린 직후, 이는 단순한 수출관리의 운영변경이 아니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CJ측 관계자가 검찰에 허위 진술을 했다며 이와 관련 법원을 통해 석명(釋明) 조치가 이뤄지도록요구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 변희재, “좌익에 줄서고 탄핵에 가담한 기업인 CJ를 무너뜨려야”) 지난 7일 변희재 대표고문의 변호인인 이동환 변호사는‘변희재가 CJ를 협박해 광고비를 갈취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검찰이 법원 제출의견서에 적시했다며, 태블릿 재판 항소심재판부에 “검사에게 석명준비명령을 명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해 8월 21일 태블릿 재판 홍성준 검사는 의견서를 통해 “당청 특수부의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등에 대한 수사 중, 미디어워치가 2012.경~2016.경까지 전경련과 삼성, CJ그룹 등으로부터 총 6억여 원 상당을 광고비 명목으로 지원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홍 검사는 특히 CJ 관계자로 추정되는 한 인물을 인용해 “(미디어워치는) CJ를 비난하는 기사를 연속으로 쓰다가 광고비를 요구하고, 광고비를 수령하고 나면 다시 호의적인 기사를 쓰는 행태로 돈을 받아갔다”고도 주장했다. 이날 이동환 변호사가 석명을 신청한 사항은 두 가지다. ‘CJ 관련자의 신분을 밝힐 것’과,
한상혁 변호사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내정되자 “정부의 방송 장악을 염두에 둔 편향된 인사”라고 한 야당의 비판은 엄밀히 말하면 팩트가 틀렸다. 이미 지상파와 종편, 보도채널 등 방송을 정권이 직간접적으로 컨트롤하고 있는데 새삼 무슨 방송 장악인가. 언론노조 출신 양대 공영방송 사장들은 한술 더 떠 문재인 대통령 팬클럽 회장처럼 방송을 하고 있지 않나. 이번 인사의 포인트는 다들 알다시피 가짜뉴스 규제를 핑계로 한 유튜브 방송 말살이다. 이번 인사를 통한 한상혁 방통위 체제의 목표는 그나마 숨이라도 쉬고 있는 보수우파의 언로, 숨통 역할을 하는 유튜브를 아예 말살 수준으로 청소하겠다는 의미로 봐야 한다. 당사자들도 그런 목적을 숨기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의 조성과 방송통신 산업의 발전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고 한상혁 내정자도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저해하는 허위조작정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책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예상되는 보수우파 유튜브 말살 정책에다 한 가지 더하자면 아마도 좌파언론단체 먹거리를 위한 정책 구상과 실현일 것이다. 한 내정자가 “급변하는 방송통신 환경에 맞추어 방송통신산업의 발전과 이
일본의 한 유력 주간지가 최근 한국에서 연이어 개봉되고 있는 반일 선동 영화의 역사왜곡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지난 2일, 일본의 ’슈칸포스트(週刊ポスト)‘는 2019년 8월 9일호의 “한국의 반일영화 사실과 동떨어져도 속 시원하면 된다(韓国反日映画 史実とかけ離れていてもスカッとできればいい)” 제하 기사를 인터넷판 ’뉴스포스트세븐(NEWSポストセブン)‘에 공개했다. 이날 슈칸포스트는 “올 여름 한국에서 불타오르는 반일의 불길에 기름을 붓는 듯 ‘반일영화’가 연달아 개봉된다”며 “7월 25일에는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논쟁을 주제로 한 영화 ‘주전장’이 개봉되었고, 8월 7일에는 ‘조선독립군’과 일본군의 전투를 묘사한 ‘봉오동전투’가 개봉한다”고 전했다. 이어 “8월 8일에는 올해 1월에 92세로 별세한 옛 위안부 김복동 씨에 밀착한 영화 ‘김복동’이 공개된다”며 “8월 이후에도 한국의 반일영화 붐은 계속된다. 9월에는 한국에서 ‘징용공의 비극’으로 알려진 사건을 그린 ‘우키시마호’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슈칸포스트는 특히 ‘우키시마호’ 영화의 문제를 상세히 설명했다. 슈칸포스트는 “이 작품은 종전직후인 1945년 8월 22일, 아오모리에서 부산을 향해
일본의 한 유력 매체가 현재 한국에서 반일좌익 세력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대해서‘허술하다’고 총평했다. 일본 제품을 도저히 대체할 수가 없는 품목이 수없이 많은데다가일본 제품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는 문제들을 고려할때,‘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또 억지로 이를 전개할 경우의 피해는 한국인들 스스로에게 고스란히 향할 수 밖에 없는 지적이다. 더구나 일본 측에다가 ‘일본 제품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철회하라’고 항의하면서 동시에 일본 측이 보란 듯이 ‘앞으로는 일본 제품을 사지 않겠다’는 입장의 불매운동을 한다는 것부터가 이미 모순이 아니냐는 것. 지난 8일 일본의 반공우파매체 데일리신초(デイリー新潮)는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사이트 ‘NO NO JAPAN‘의 허술함. 냉정한 한국인도..."(韓国の日本製品不買サイト「NO NO JAPAN」のお粗末 冷静な韓国人も……) 제하 기사를 통해 한국내 일부 정파세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허와 실을 짚었다. “화이트국 제외 철회 외치면서도 불매운동 시작… 모순으로 보일 수 밖에” 이날 데일리신초는 먼저 한국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됐던 문제과
일본의 한 유력 잡지가 일본을 대하는 문재인의 이중성을 지적하고 나섰다.반일 선동에 앞장서고 있는 문재인이 실은 그간 요리, 서적 등에서 일본 문화를 즐겨온 데다가심지어그의 가족들 전원이 일본 애호 취향이 있다는 것. 지난 3일 코단샤(講談社)가 발간하는 잡지 ‘프라이데이(フライデー)’의 웹버전인 ‘프라이데이 디지털(Friday Digital)’은“‘반일 대통령’ 문재인, 의외의 일본을 좋아하는 맨얼굴과 그의 가족”(反日大統領”文在寅 意外に日本好きな素顔と家族)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날 프라이데이는 문재인에 대해 “반일대통령이라는 별명이 완전히 정착해버렸다”면서 기사 서두에서 최근 문재인의 노골적인 반일 발언들을 조명했다. 프라이데이는“일본정부는 해결됐다고 인식하는 ‘징용공문제’에 관해서 한국대법원(최고재판소)이신일본제철 (현재 일본제철)에 약 1000만 엔의 배상명령을 내리자 문재인은 ‘일본은 사법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이 반도체 재료 수출관리를 강화할 조치를 취하자 문재인은 ‘일본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서슴없이 발언했다”며 “이러한문 씨의 발언 이후 한국에서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대되고 일본을 방문하는
'JTBC 태블릿PC 조작보도‧검찰공모 관련 특검추진 및 진상규명위원회'(공동대표 오영국·도태우·김경혜, 약칭 태블릿 특검추진위)가9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서 집회를 열어 JTBC 태블릿 방송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 6일, 본지는 더블루K 출입문이 열려있었다고 왜곡보도한JTBC 뉴스룸 보도(2016년 12월 8일 고영태가 태블릿PC 건네 줬다?…'황당' 루머 팩트체크, [단독 공개] JTBC 뉴스룸 '태블릿PC' 어떻게 입수했나)와 JTBC 심수미 기자의 “최순실이 태블릿PC를 통해서 연설문을 수정했다”는발언이 나온 JTBC 뉴스룸 보도(2016년 10월 19일 JTBC 뉴스룸 “‘20살 정도 차이에 반말’…측근이 본 '최순실-고영태“)를 방심위에 제소한 바 있다. (관련기사 : (1)본지, JTBC 심수미의 “그걸 통해서” 삭제 방송 방심위 제소, (2)본지, JTBC 서복현의 “더블루K 문도 잠겨있지 않았다” 방심위 제소) 이날 특검추진위는 ‘심수미, 서복현 JTBC 기자들을 징계하라’, ‘말바꾸기 JTBC 기자들 징계하라’고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집회에 나섰다. 오영국 공동대표는 “방심위는 방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경제, 일본에 대해 무지하며 이로 인해 한국은 ‘문재인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예견한 2년 전 일본 방송이 유튜브에서 새삼 화제다. 일본 아사히방송테레비(朝日放送テレビ)는 뉴스정보 프로그램 ‘가르쳐! 뉴스 라이브 정의의 미카타(教えて!ニュースライブ 正義のミカタ)’는 2017년 7월 22일 방송에서 한국 이슈를 다뤘다. 주제는 “극심한 혼란상태인 한반도 정세의 상황에서 북한에 대화를 요청한 문재인 대통령의 유화정책은 어떻게 될까요”였다.(한국어자막본 유튜브 해당 영상) 이날 방송에서는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일본대사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문재인 대통령과 정권의 정체를 설명했고, 사회자와 패널들의 질문에도 답변했다. 발언에 앞서 무토 전 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과 혼자서 씨름 중 일본을 적대시하고 있다? ‘문재인 위기(文在寅 クライシス, 문재인 크라이시스)’”라고 자신의 핵심 주장을 카드에 적어 들어보였다. ‘문재인 위기’라는 표현을 처음 사용한 것. 그러자 사회자는 “위기라는 것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입니까”라고 물었다. 무토 전 대사는 “(한국인들은)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위험한 대통령을 뽑았구나라고 생각한다”며
이승만 학당과 한국근현대사연구회가MBC 스트레이트의 이영훈 교수에 대한 파파라치성 인터뷰 강요 사건과 관련,지난7일 오전 11시MBC 본사 앞에서항의 집회를 가졌다. 이날집회에는 김기수 변호사, 김용삼 펜앤드마이크 대기자(이승만 학당 교사), 이인철 변호사(전 MBC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정광제 이승만 학당 이사, 최공재 영화감독 등을 비롯해 40여 명의 자유우파 시민들이 모였다. (관련기사 :MBC 스트레이트, 이승만 학당에 무단 인터뷰 강요 논란) 김용삼 대기자 “사실 확산을 막기 위한 의도되고 계획된 작전” 이날 김 대기자는 성명을 통해 “지난 4일 오전 8시 30분 낙성대경제연구소로 출근하던 이영훈 교장이 집 근처에 잠복해 있던 MBC 기자와 카메라 기자로부터 봉변을 당했다”며 “이들은 이 교수의 앞길을 가로막으면서 취재에 대한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이 교수의 얼굴을 촬영했고, 마이크를 들이밀며 인터뷰를 강요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이런 기습 취재와 촬영은 인격권 침해’라며 인터뷰 중단을 요청했다”며 “이유 없이 촬영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음을 주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마이크와 카메라를 들이대자 이 교수가 이를 밀치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