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일요일) 오후 4시, 충북 청주 성안길 부근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좌우중도합작 결의대회’가 열린다. 결의대회는 충북민주시민연대, 충북민주화계승사업회, 서울의소리, 미디어워치, 민생경제연구소, 김용민TV, 민주시민기독연대, 턴라이트, 민주시민행진, 촛불행동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날 주요출연진은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강윤경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 김기열 괴산 촛불행동 대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김준혁 한신대 교수, 김지율 충북민주시민연대 대표, 박승복 목사,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 백혜숙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공동대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 태권도연맹 회장,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양희삼 목사, 윤선희 성악가,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대표, 정대택 정대택TV 대표 등이다. 집회 개회사는 충북시민연대 김지율 대표가 맡는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진보중도보수 연대 취지와 그동안 활동경과, 향후 주요계획을 설명하면서 주요 연사들의 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전후로 충북 지역단체와 윤선희 성악가,
지난 주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태블릿 조작수사 의혹 문제를 또다시 거론하며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송 전 대표는 17일에 열린 ‘6․17 윤석열․김건희․한동훈 정권퇴진을 위한 진보중도보수 합작 결의대회’에 참석해 “변희재 씨가 일관되게 주장한 것처럼 태블릿 조작 문제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것”이라며 “한 장관은 자신을 공격한 사람은 바로 고발하고 있는데, 자신의 집 앞에서 데모를 하고 있는 변희재는 왜 구속 안시키는가”라고 외치며 의혹의 시선을 보냈다. 그는 “변희재 씨는 태블릿 재판 항소심 피고인인데 보석이 취소당하면 바로 감옥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데도 겁도 없이 일관되게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말하고 있다”고 치켜세우며 집회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적폐수사를 해서 이명박, 박근혜를 구속시키고 5명이 자살을 했다”며 “촛불시민인 우리가 박근혜 탄핵을 요청했지만, 이것이 증거를 조작해서 억지로 하라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도 지적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7일에도 “태블릿PC 증거를 조작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한테 30년 형을 구형했던 사람들이 윤석
태블릿 조작수사의 진실을 캐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애국보수 시민단체가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대치동 타워팰리스에 위치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자택 앞에서 ‘태블릿 조작 자백 촉구 및 진상규명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변 대표고문과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원회, 턴라이트, 올인코리아, 미디어워치 산악회, (박근혜와 변희재의) 인권을지키는모임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집회에서 “한동훈 가족들은 ‘태블릿 조작범’ 한동훈을 자수시켜라”고 외쳤다. 연설에 나선 변 대표고문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 장관이 속해있던 특검 제4팀이 박근혜를 구속시키기 위해 태블릿 증거를 위조한 게 밝혀졌다”고 단언했다. 그는 “본인은 올해 1월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를 발간해 ‘윤석열과 한동훈이 태블릿을 날조했다’고 적시했음에도,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있는 한 장관은 고소장은 커녕 항의전화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한 장관의 집까지 오게 된 것은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범죄를 자백하지도 않고 반박하지도 않고 계속 도망다니고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온 것”이라고 집회 취지를 밝혔다. 그는 한 장관에게 보내는 공개서신을 통해서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제기한 ‘태블릿 계약서 조작’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재판이 지난 16일 오후 2시 4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9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박소영 부장판사는 재판을 시작하면서 핵심 쟁점 사항인 태블릿 계약서 조작 문제와 관련 비교적 충실하게 심리를 진행했다. 박 판사는 계약서 위조 문제로 인한 원고(변희재) 측 피해 상당 인과관계, 그리고 SK텔레콤 상대 재판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묻는 등 적극적 자세를 보였다. 재판을 마친 후 변희재 고문의 소송대리인 이제일 변호사는 “판사님이 변 고문의 형사재판 기피신청 건에 대해서도 알고서 물어봤을 정도인 만큼 이 사안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본다”면서 “법원 여름휴가를 생각하면 다음 기일도 빨리 잡힌 편으로, 어쩌면 올해 중 태블릿 계약서 조작을 공식화하는 첫 판결이 이 재판에서 나오는 것도 기대해볼만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고로서 재판을 참관하고 돌아온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도 “판사가 우리 태블릿 사건 전반을 다 들여다 봤다는 느낌까지 받았다”면서 “첫 재판이라 단언은 할 수 없으나, SK텔레콤 관련 재판부와 비교하면 일단 상식적으로 재판을 진행하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현 윤석열 정권의 법무부 장관이자, 과거 박근혜 탄핵과 구속을 위한 이른바 ‘국정농단’ 관련 특검 수사 제4팀의 2인자이며 파견 수사관이었던 한동훈에게 이 서신을 보낸다. 한동훈 당신은 특검 제4팀 파견 수사관 시절, 현대고등학교 직계 후배인 장시호와 함께 소위 ‘제2태블릿’을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것으로 조작 날조 수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변희재 본인은 지난 1월 2일, 1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한동훈 당신에게 조작수사 가담 여부 등을 묻는 공식 질의서를 보낸 바 있다. 그러나 한동훈 당신은 답변을 회피하며 관련 사건을 대검찰청으로 내려보내는 데만 급급했다. 아직까지 대검찰청은 6개월째 의뢰인인 본인에게 연락 한번 한 적이 없다. 한동훈 당신은 당신을 조금만 비판해도 권력을 악용하여 무차별 고소 고발을 해대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도 ‘아주경제’의 한 언론인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를 했다는 기사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 건은 단지 한동훈 당신이 부산 LCT 사건 관련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건이었다. 반면 변희재 본인은 올해 초 출판한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태블릿 조작수사의 진실을 추적해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애국보수 우파 시민단체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향해 “우병우 사단은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조작수사'를 자백하라”고 외쳤다. 미디어워치 산악회,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원회, 턴라이트, 올인코리아, (박근혜와 변희재의) 인권을지키는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16일 오후 4시, 서울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박근혜 정권의 사실상 마지막 민정수석이었던 우병우의 검찰내 인맥들이 태블릿 조작수사에 대거 연루된 문제와 관련 우병우 전 수석의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변 대표고문은 “나와 우병우는 모르는 사이도 아니다. 그와 감옥에서 1년을 함께했다”며 “그러나 그가 태블릿 범죄에 개입하지 않았다면 나한테 연락을 할 거라고 기대를 걸었는데 이 시간까지 연락이 없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태블릿) 조작에 가담하지 않았으면 당장 나한테 연락을 하고, 조작에 가담했으면 출마를 포기하고 큰 대가를 치를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 전 수석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통해서도 “우병우는 역시 박근혜 최측근이자 태블릿 진실규명을 방해해온 유영하 이상으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지난 6년여간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함께 제기해온 애국보수 우파 시민들과 함께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태블릿 계약서 위조 문제에 대한 자백을 촉구했다. 미디어워치 산악회,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원회, 턴라이트, 올인코리아, (박근혜와 변희재의) 인권을지키는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16일 오후 2시, 성남시에 소재한 수원지법 성남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한수는 SK텔레콤과 공모한 ‘태블릿 계약서 위조’를 자백하라”고 외쳤다. 이날 기자회견은 변희재 고문이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태블릿 계약서 위조 관련 제기한 손배소송 첫 재판에 바로 앞서 열린 것이다. 오영국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원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태블릿 조작 문제와 관련한 여러 재판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대한민국의 진실, 법치를 위해 양심적인 판결을 해달라”고 사법부에 당부했다 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는 “태블릿은 최순실 것이 아니라 김한수의 것”이라며 “김한수를 즉각 소환해서 법정에 세워 달라“고 촉구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판사들이 검찰 권력에 줄서서
서방 강대국들의 모임인 G7 정상회의가 진행 중이던 지난 5월 18일. 중국 독재자 시진핑은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에 대한 대규모 유무상 원조 계획을 밝혔다. 당시 당나라 복장의 관리와 무희들이 시진핑과 5개국 정상들을 위한 공연을 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틈을 타서 중국이 중앙아시아에서 세력권을 넓히려고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로 인해 러시아와 중국의 동맹관계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와 관련해서 미국의 안보전문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국제문제 전문가이며 칼럼니스티인 존유안장(Jon Yuan Jiang) 박사가 기고한 칼럼 “중국이 위엄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Beijing’s Return to Grandeur Will Not Be a Smooth Ride)”을 게재했다. 칼럼은 서두에서 지난 5월 18일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당시 상황을 언급하면서 “시아가 18개월 이상 계속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렁에 빠진 가운데, 중국은 구소련 지역의 권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주도권을 잡았다(With the R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16일(금) 오후 2시, 성남시에 소재한 수원지법 성남지원 앞에서 태블릿 계약서 위조 관련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의 자백, 자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기자회견은 변희재 고문이 앞서 김한수 전 행정관을 상대로 제기한 태블릿 계약서 위조 관련 손배소송 첫 변론기일이 같은 날 오후 2시 40분, 성남지원 제9호 법정(5별관 3층)에서 예정된 가운데 열리는 것이다. 변 고문은 지난해 8월에 김 전 행정관을 상대로 5천만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김 전 행정관이 과거 탄핵 정국 당시 검찰 및 SK텔레콤과 공모해 ‘JTBC 태블릿’의 이동통신 신규계약서를 날조하는 식으로 관련 실사용자와 입수경위 일체를 조작하는 범죄에 가담했고, 이 때문에 변 고문이 이후 관련 명예훼손 형사재판 1심 등에서 유죄 선고를 받는 등 불이익을 겪게 됐다는 사유다. 이 재판에서는 태블릿 계약서 조작 사실 자체는 첫 변론기일 전에 이미 확정된 상황이다. SK텔레콤 측에서 태블릿 계약서 조작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법원에 제출한 두번째 계약서인 샘플계약서가 김한수의 필적으로 작성됐으면서도 명의자는 다른 사람인 것으로 명확히 확인됐기 때문이다. 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저술한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나.그.저,알)가 교보문고 상반기 정치/사회 분야에서 판매량 16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교보문고는 2023 상반기 교보문고 종합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9일까지의 인터넷교보문고, 교보문고 영업점, 디지털 교보문고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다. ‘나.그.저.알’은 상반기 ‘정치/사회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30개 도서 중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책은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의 태블릿 조작수사 범죄행위들을 폭로하는 책으로 2018년 ‘손석희의 저주’, 2021년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 2022년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에 이은 네 번째 시리즈다. 올해 1월 출간된 ‘나.그.저.알’은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교보문고 정치/사회 분야 온라인 일간 베스트 2위를 기록하며 판매 돌풍을 일으켰다. 2월과 3월에도 꾸준하게 정치/사회 분야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그.저.알’은 특히 금번달 7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태블릿 조작수사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자 이른바 ‘역주
최근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미국 동부 지역까지도 지난 주말 내내 대기오염에 시달렸다. 일각에서는 이번 산불의 원인을 ‘기후변화(climate change)’로 규정하면서 환경주의자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과 장기화하는 가뭄으로 인해 산불이 대거 발생하고 있다는 논리다. 이에 대해 영국의 자유보수 우파 성향 주간지인 ‘더 스펙테이터(The Spectator)’는 12일(현지시간) 환경문제 관련 싱크탱크인 ‘에너지환경법률연구소(Energy and Environmental Legal Institute)’의 스티브 밀로이(Steve Milloy) 선임연구원의 칼럼 “캐나다 산불은 대재앙이 아니다(Wildfire apocalypse, not)”를 게재해 반박을 하고 나섰다. 밀로이 연구원은 캐나다 산불의 원인을 기후변화로 규정한 언론의 보도가 모두 틀렸다고 지적하면서 “산불과 매캐한 공기는 항상 숲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발생했고, 1706년부터 1910년까지만 해도 미국과 캐나다에서 적어도 18번의 초대형 산불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밀로이 연구원은 미국의 건국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자서전을 인용하면서 1780년 5월 19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출마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우 전 민정수석에게 우병우 사단의 태블릿 조작수사에 대한 자백을 촉구하는 집회를 예고했다. 변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산악회,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원회, 턴라이트, 올인코리아, (박근혜와 변희재의) 인권을지키는모임 등 시민단체는 16일 오후 4시,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우 전 민정수석 사무실 앞에서 “우병우 사단은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조작수사' 자백하라!”는 취지의 집회를 연다. 앞서 변 대표고문은 본지 칼럼에서 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박근혜 최측근이자 태블릿 진실규명을 방해해온 유영하 이상으로 탄핵과 태블릿 조작에 큰 책임이 있는 인물”이라며 “2016년 10월 24일, JTBC 방송사의 ‘최순실 태블릿’ 특종 보도가 나가자마자 안종범, 정호성과 함께 박근혜를 찾아가 사과를 하도록 압박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필자는 안종범이 JTBC의 태블릿 보도를 사전에 알고 있었고, 정호성, 우병우 등과 협력해 자신의 죄과를 모두 박근혜와 최서원에 뒤집어씌우려 했을 것이라고 강하게 의심하고 있다”며 “우병우 역시 이에 공범일 수 있다”고 의심했다. 이어 “태블릿 조작의
이번 주말 서울 강남구 대치동 타워팰리스에 위치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자택 앞에서 ‘태블릿 조작 자백 촉구 및 진상규명 집회’가 열린다. 12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네이버 카페 ‘변희재의 진실투쟁’에 “6월 17일(토), 오전 11시 한동훈 집 타워팰리스 앞 집회를 연다”고 공지했다. 이날 17일 오후에는 송영길 전 대표가 참석하는 ‘尹 퇴진 좌우중도합작 결의대회’도 같이 예정돼 있다. 앞서 지난 5월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원회는 태블릿 조작수사 의혹과 관련한 자백을 촉구하기 위해 한 장관의 대치동 타워팰리스 자택 앞에 약 한달 간(5월24일~6월21일) 집회 신고를 했던 바 있다. 이날 타워팰리스 집회에는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원회, 턴라이트, 올인코리아, 미디어워치 산악회, (박근혜와 변희재의) 인권을지키는모임 등 애국보수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들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현재 매주마다 태블릿 조작 문제에 연루된 관계자들의 직장 및 자택 앞에서 태블릿 조작을 실토하라는 취지의 집회를 열고 있다. 관련기사 : 오영국·조영환·강민구, 상암동 JTBC서 5차 ‘태블릿 조작 자백’ 촉구 집회 열어 강민구·오영국·조영환, 상암동 JTBC서 4차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비판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7일(토요일) 오후 7시 경, 서울 중구 서울시청~남대문 방향 대로변에서 열리는 ‘6․17 윤석열․김건희․한동훈 정권퇴진을 위한 진보중도보수 합작 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결의대회는 미디어워치, 올인방송, 턴라이트, 서울의소리, 민생경제연구소, 민주시민기독연대, 민주시민행진, 윤석열퇴진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한다. 송영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연대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송 전 대표를 비롯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 태권도연맹 회장, 정대택 정대택TV 대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 박승복 목사,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양희삼 목사, 윤선희 성악가 등이 참석한다. 지난 7일, 송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앞 즉석 기자회견에서 “태블릿PC 증거를 조작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한테 30년 형을 구형했던 사람들이 윤석열·한동훈”이라고 일갈해 화제가 됐다. 송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우병우 박근혜 정권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총선 출마 준비 상황을 알렸다. 우 전 수석은 윤석열 정권에 대해 “검찰 공화국이라 인정할 수 없다”, “박근혜 탄핵, 사회분열을 막고, 상처 극복”과 같은 탄핵 주범 윤석열이 듣기 좋은 소리만 나열했다. 우병우 본인도 검사 출신이라 박근혜 측 지분으로 윤석열로부터 공천이라도 받아볼 계산인가. 우병우는 역시 박근혜 최측근이자 태블릿 진실규명을 방해해온 유영하 이상으로 탄핵과 태블릿 조작에 큰 책임이 있는 인물이다. ‘JTBC 태블릿’의 경우, 실사용자 및 입수경위 조작의 핵심은 태블릿 기기 조작보다도 오히려 관련 SK텔레콤 이동통신 신규계약서 조작에 있었다. 이 조작은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이전에 김수남, 이영렬, 노승권의 검찰 특수본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다수가 이른바 ‘우병우 사단’이다. 필자는 이들 모두에게 태블릿 계약서 조작 문제와 관련 자백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내고 집회까지 했지만 다들 뒤에 숨어서 입도 열지 않고 있다. 또한 우병우는 민정수석 시절 2016년 10월 24일, JTBC 방송사의 ‘최순실 태블릿’ 특종 보도가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