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유승진 기자 |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며 올해 삼성전자의 기술 혁신과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전영현 부회장은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회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 인사말을 통해 “올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외부 환경 변화에 한발 앞서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부회장은 “DS 부문은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패키징까지 ‘원스톱 설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회사”라며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AI 적용 제품을 확대하고, 모든 기능과 서비스에 걸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AI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AI 전환기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333조 6000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해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 원을 돌파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AI 수요 대응을 위해 시설 투자와 미래 기술
인싸잇=이다현 기자ㅣ송호성 기아 사장이 올해 글로벌 판매 335만 대, 영업이익 10조 2000억 원을 목표로 전기차(EV) 대중화, 목적기반차량(PBV),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를 3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기아 본사에서 열린 제8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6년 글로벌 판매 목표를 335만 대로 설정하고, 영업이익 10조 2000억원, 영업이익률 8.3%를 달성해 산업 사이클과 무관한 수익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전년도 역대 최대 판매 314만 대, 매출 114조 원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매출 100조 원대를 달성했다. 이날 기아의 전기차 전략과 관련해 송 사장은 “2024년 EV3를 시작으로 지난해 EV4·EV5에 이어 올해 EV2를 출시해 대중화 라인업을 완성하고, 2030년까지 총 13개 EV 모델을 전개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지역별 선별 전략도 병행한다. 국내·북미·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는 EV 성숙기 이전까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로 적극 전환하고, 신흥 시장에서는 내연기관에서 EV로 점진적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PBV에 대해 “PV5를 시작으로 2027년 PV7
인싸잇=전혜조 기자 ㅣ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이하 수심위)에서 준강제추행 혐의 등에 대해 검찰 송치 의견이 나온 뒤, 20일 오전 자진 탈당을 선언했다. 민주당은 윤리심판원에 장 의원에 대해 “제명에 준하는 중징계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당에 누가 되지 않도록 결백을 입증하고 돌아오겠다”고 탈당 의사를 밝혔다. 서울경찰청 수심위는 전날 회의를 열고 장 의원 사건을 심의한 뒤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 송치가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 또 2차 가해 혐의에 해당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비밀준수 위반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수사 후 송치를 권고했다.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성 보좌진을 성추행(준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이후 피해자의 신원 노출 등 2가 가해 혐의로도 피소된 상황이다. 장 의원은 이날 수심위 판단에 대해 “증거가 불확실함에도 수사팀의 의견에 수심위가 끌려가며 송치 의견이 나왔다”며 “이후 절차에 충실히 임해 반드시 무고를 밝혀내겠다”고 주장했다. 또 “결백 입증에 자신이 있다”며 “이재명 정
인싸잇=유승진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오는 5월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부회장이 노사 교섭 재개 의사를 밝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동조합 3개 단체 중 한 곳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이날 전영현 부회장 등과 약 1시간 30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전 부회장은 면담에서 “현재 직원들의 불만을 인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조와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삼성전자 노조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다. 다만 사측의 대화 제안에 이를 취소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있는 동시에, 핵심 요구 사항을 포함해 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조는 교섭 재개의 전제 조건으로 기존부터 주장해 온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상한 폐지 그리고 성과급 투명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18일 열린 삼성전자의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 부회장은 “반도체 경영 성과가 저조한 시기를 겪으면서 임금 경쟁력이 경쟁사 대비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경쟁사 대비) 임금 경쟁력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한
인싸잇=윤승배 기자 | 삼성생명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 약 624만 주를 매각하기로 했다. 삼성생명은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매각 규모는 삼성생명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의 0.11% 수준으로, 이날 종가(20만 500원) 기준 1조 4696억 원에 달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중 보통주 7336만 주를 올해 상반기 내 소각하는 계획을 공시했다. 이에 맞춰 삼성생명도 삼성전자 주식 일부를 매각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발행주식을 줄이면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오르면서, 삼성생명(8.51%)과 삼성화재(1.49%)가 보유한 지분이 법적 허용치인 비금융계열사 10% 미만을 넘어서게 된다. 삼성전자가 상반기 내 보유 중인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면, 삼성생명이 보유한 전자 지분은 기존 8.51%에서 8.62%로 0.11%p 증가한다. 이에 삼성생명 측은 금산법(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위반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초과가 예상되는 지분 일부의 매각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018년에도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 결정에 따라, 금산법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인싸잇=전혜조 기자 ㅣ 검찰이 법정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사건 재판에서 재판부의 퇴정 명령에 따르지 않고 “이게 대한민국 사법부냐”고 소리치는 등 법정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당시 재판부는 권 변호사에게 감치 총 20일을 선고했으나 소재불명으로 집행이 무산됐다. 동시에 법원행정처는 김 전 장관 변호인들을 법정모욕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권 변호사의 당시 발언과 행동이 변론권 범위를 넘어섰고, 사법부와 사법체계 전반을 흔들 우려가 크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치 선고 이후 3개월 넘게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감치 집행이 이뤄지지 않은 점도 영장 청구의 근거로 거론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들의 법정 소란과 재판장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을 문제 삼아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으며, 이후
인싸잇=이다현 기자ㅣ해럴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서 약속한 새벽배송 현장 체험에 나섰다. 20일 쿠팡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전날 오후 8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 30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일대에서 새벽배송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새벽배송 체험에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행했다. 이번 체험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31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열린 국회 연석 청문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염태영 의원은 “(쿠팡의) 야간 근무가 주간 근무보다 힘들다는 증거를 알지 못한다”는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지적하며 심야 배송 업무를 함께 수행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로저스 대표도 “함께 배송하도록 하겠다”고 공개 약속했다. 로저스 대표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올해 1월 30일과 2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로 인해 국회의원 동반 체험 일정이 지연됐다. 체험 일정은 3월 19일로 최종 조율됐다. 로저스 대표는 앞서 지난 12일에도 경기 성남 인근 쿠팡 캠프를 찾아 배송 차량에 물품을 싣고 새벽배송에 직접 나서는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 사실은 파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SK하이닉스가 오는 2030년까지 자율형 팹(Fab·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를 위해 ‘오퍼레이션 AI’, ‘피지컬 AI’, ‘디지털 트윈’를 3개 축으로 제조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도승용 SK하이닉스 부사장(DT 부문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회의인 GTC 2026의 패널 토론 ‘Building the Future of Manufacturing(제조업의 미래 구축)’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도승용 부사장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생산능력 확대 및 제조 혁신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반도체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지만, 제조는 같은 속도로 확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 및 글로벌 차원의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신규 팹은 건설부터 양산 안정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기존 라인의 효율적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 부사장은 SK하이닉스가 현재 HBM 등 고부가가치·맞춤형 제품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팹 운영의 난이도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재판소원 청구를 예고하면서, 쯔양과 정치권 일각에서 법 악용에 따른 2차 가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수의 피고인 가운데 가장 중한 처벌을 받으며 오랜 기간 쯔양을 괴롭혀온 인물(구제역)만이 끝까지 무죄를 주장하며 재판소원 청구 의사를 밝혔다”며 “대법원을 통해 유죄가 확정된 가해자가 갑자기 확정되지 않은 가해자가 됐으며, 피해자에게는 끝났다고 믿었던 고통이 다시 반복되는 상황이 초래됐다”고 말했다. 앞서 구제역은 쯔양의 과거 사생활 관련 의혹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고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3년 형이 확정됐다. 그런데 그는 확정판결 직후 당일 시행된 재판소원을 청구하겠다는 의사를 법률대리인을 통해 밝혔다. 재판소원은 법원의 확정판결 내용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반하는 취지이거나, 사건이 헌법 또는 법률에서 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을 경우, 헌법재판소에 이에 대한 심판을 청구해 구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해
저는 “JTBC가 보도한 태블릿은 최서원이 아니라 청와대 행정관 김한수의 것” 이 주장을 했다고 2018년 5월 OECD 주요국 현직 언론인으로서 초유의 사전 구속을 당했고 1심에서 징역 2년 선고로 구속 연장, 보석 석방 이후, 6년이 지난 2025년 12월 2일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에 법정구속을 당해 현재까지 남부구치소에서 2년 형기의 3분의 2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유 설명도 없이 보석금 5천만원도 몰수 당했습니다. 고소인은 JTBC라는 회사 법인입니다. 즉 언론사간의 진실보도 논쟁에 검찰과 법원이 개입, 심급마다 구속을 시키며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권리, 증거재판주의, 표현의 자유 등 헌법의 기본권을 모두 박탈시킨 것입니다. 갈릴레오는 종교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고도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과학적, 객관적 물증은 과학적, 객관적으로 반박되지 않는 한 판결문으로 짓밟을 수 없는 것입니다. 본인 역시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라 해도 본인이 제출한 김한수 사용, 객관적 증거가 단 하나도 논파되지 않았고 본인이 신청한 김한수 증인신문, 태블릿 이미징 파일 증거가 수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누가 물어봐도 “JTBC 태블릿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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