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배틀 사망유희 일정이 확정되었다. 11일(일요일) 저녁 7시부터, ‘NLL의 진실’을 놓고 변희재 대표가 직접 1층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1층으로 예정되어있던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의 출장 스케줄 문제로 선수 교체가 이뤄 진 것. 김성욱 대표 대신에 대표적인 애국우파 논객, 올인코라이 조영환 대표 등을 고려했으나, 초기 흥행 등을 고려하여, 전격적으로 변대표가 첫 순서로 나서게 되었다.
변희재 대표 측은 계약서 상으로 11회에 등장하게 되어있으나, 이 중요한 시기에 11회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진중권씨가 일반 공대생인 간결을 대상으로 NLL 관련 거짓선동을 일삼아놓은 것도 하루빨리 바로잡아야한다는 점도 고려되었다.
11일 이후에는 17일에 이문원 박근혜 캠프 미래개척단장, 18일에는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과 예정대로 토론을 한다.
이들 외에도,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의 황의원 원장, 현대사 전문가 진명행씨, 올인코리아 조영환 대표,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 문화평론가 김휘영씨 등등이 출전한다. 김성욱 대표도 12월에는 다른 주제로 참여할 예정.
토론의 제작과 사회를 맡은 MBC 이상호 기자는 트윗을 통해 “11일(일) 저녁 7시 생방송 합의.. 공중파, 케이블, 인터넷 매체 중계권 놓고 각축.. 수익금 전액 위안부 소녀상 해외건립 프로젝트에 기부”라고 알렸다. 그 만큼 방송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또한 이상호 기자는 “<사망유희 토론배틀 녹화장소 협찬> 경매합니다. 협찬금은 전액 나비프로젝트(위안부 소녀상 해외건립 사업)에 쓰여집니다. 커피숍, 쇼핑센터 등 1층에 유리창 있는 공간 선호합니다. 자~그럼 시작합니다. 멘션주십쇼”라는 트윗을 보내기도 했다.
사망유희 토론은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현장 방청은 물론 TV와 인터넷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대선 최고의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2009년 야후 끝장토론에서 맞붙은 바 있던 변희재 VS 진중권, 변대표는 이 동영상이야말로 애국진영의 전문 실력자들과, 말장난을 일삼는 친노종북 진영의 정치브로커와의 토론 '사망유희'의 예고편이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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