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후보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후보, ‘민주노총 긴급동원령 내려‘

2012년 12월 10일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민주노총 후보 이수호 지원관련 긴급선거지침1호’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지사항에는 ‘민주노총 후보 이수호’라고 되어 있어, 민주노총에서 이수호 후보를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출마시킨 것에 대해서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민주노총이 전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의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전 노조원들에게 ‘긴급선거지침1호‘를 내린 것이다. ’긴급선거지침1호’을 통해 모든 가맹단체, 산하조직의 단위 사업장들에게 서울시 교육감 이수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모든 수단 방법을 총동원하여 홍보하라는 내용을 전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산하 모든 단체에 지시를 내린 것이다.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37894
<전교조위원장, 민노총위원장 출신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후보, ‘민주노총, 전교조 민노당은 친북좌파 단체>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37949>
< 북한 다녀온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후보, ‘북한찬양 교재 만들어’ >

긴급선거지침 1호, 북한 노동당을 연상시켜, ‘민주노총의 서울시 교육감 선거개입 시작’

각 단체 홈페이지의 이수호 교육감 배너광고, 대문 홍보글, 문자, 이메일, 카카오톡, 각종 모임과 소식지, 대자보 등을 통해서 전 조합원들에게 이수호 후보를 알리고 투표에 참여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송년회 자리에서 까지 이수호 후보를 알리라고 ‘긴급선거지시1호’를 내린 것이다.

네티즌, ‘친북좌파 단체 민노총 및 전교조 위원장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후보’ 민노총이 후원 하면 학생들이 죽창들지도 몰라?

이수호 교육감 후보는 전교조 위원장, 민주노총 위원장 등을 거치면서 폭력 투쟁을 이끌어 왔다. 골수 종북주의자인 한상렬 등과 함께 친북, 반미, 반정부 활동에 앞장서 왔던 전력을 가지고 있다.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이라크 파병 반대, 6.15 선언 이행 등에 앞장서운 이수호 후보가 이제 교육감 선거에 나선 것이다. 이수호 후보는 현재 한국갈등센터 상임이사로 있으며, 이수호 후보의 대표 경력은 전 민주노총 위원장, 전교조 전 위원장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민노총 위원장, 전교조 위원장 출신으로 북한을 오가며 4대 정치적 과제로 설정한 국보법철폐, 평화협정체결, 주한미군철수, 연방제통일을 위해 통일강연회 및 순회간담회, 통일학교 개최, 미군장갑차 여중생살인규탄투쟁, 용산미군기지반환운동, 불평등한SOFA전면개정투쟁 등 정치투쟁을 일삼았으며, 또 전교조 위원장 때 “이겨례 살리는 통일”이라는 적화통일 교재를 발간하여 교육용으로 배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