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민주통합당, 증거는 ‘국정원 여직원 출퇴근 기록이 전부’

네티즌, '문재인 아버지 인민군 대위, 그러나 증거는 못 내놔'


민주통합당, 증거는 ‘김씨 출퇴근 기록이 전부’

민주통합당 문재인 캠프 측에서 국정원 직원이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달았다며 경찰에 고발을 하였지만, 고발 당시 증거로 제출한 것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캠프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김씨 출퇴른 기록이 전부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문재인 캠프, ‘불법 미행하여 자체 제작한 출퇴근 기록이 증거의 전부’

공당인 민주통합당이 불법으로 국정원 직원을 미행 및 감시하여 출퇴근 시간을 작성하였고 그것을 근거로 자체 제작한 일방적인 주장을 근거라 들며 경찰에 국가공무원을 고발한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11일 국정원 직원 김모씨가 문 후보 비방 댓글을 달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선관위 직원 및 경찰과 함께 김모씨의 역삼동 집을 급습했다. 당시 민주당은 "김씨를 비롯한 국정원 심리정보단 요원들이 인터넷에서 비방 댓글을 다는 등 조직적 선거 개입을 하고 있다는 제보와 증거를 갖고 있다"고 했다.민주당은 12일 국정원과 김씨를 공직선거법과 국가정보원 위반 혐의로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발하면서 "갖고 있는 증거 자료를 모두 제출했다"고 했다.

경찰, 민주통합당이 제출한 자료는 범죄 소명 불가능, 언론의 의혹제기 수준

그러나 경찰은 13일 "(민주당이 낸 증거는) 언론에서 이미 나온 의혹 제기 수준으로 범죄를 소명할 수 없었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민주당이 제출한 증거는 김씨의 출퇴근 기록이 사실상 전부이고 나머지 증거는 없다"고 했다. 구체적이고 명백한 증거 자료가 없었다는 얘기다.



민주통합당, 증거없이 심증만 가지고 국정원 직원을 경찰에 고발

또,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방송에 나와 ‘국정원 여직원이 전산학과를 나왔고, 그녀의 집에 가보니 2년을 살았다고 하기에 신발이나 살림살이가 너무 부족했다.‘ 밝히면서 여론조작을 위해서 몇 개월전에 얻은 오피스텔이라고 주장을 했다.

그리고 ‘추가적인 증거자료가 있는가?‘는 사회자의 질문에 ’경찰에 고발을 했다.‘고만 밝히면서 증거자료를 공개할 수 없다고 하였다.

민주통합당 관계자의 말대로라면 증거자료도 없이 심증만 가지고 국가공무원을 고발하고, 불법으로 IP 추적, 미행, 감시, 차량접촉 사고, 감금, 인신공격 등 종합적인 범죄 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네티즌, ‘문재인 아버지는 인민군 대위 출신’, 그러나 증거는 공개 못해

이에 네티즌들은 ‘문재인 아버지가 인민군 대위 출신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 그러나 공개는 못하고 수사를 해 보면 알 것.’이라고 민주통합당의 무책임한 의혹제기를 비꼬았다.

민주통합당의 불법 사항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지만, 민주통합당은 사흘째 증거제출을 못하고 있으며, 또 다른 의혹만 부풀리고 있어, 공당으로서의 책임감에 큰 상처를 입은 상황이다. 민주통합당의 근거없는 네거티브가 대선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어 대선정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