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기타


배너

재 광주 해남 향우회,'제34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성황


재광해남군향우회 ‘2013년도 제3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이 31일 광주 상무리츠컨벤션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2년간 광주에 거주하는 13만 향우들을 대표하며 오늘에 이른 해남향우회를 성실히 이끌어 온 제29, 30대 한상원 회장이 이임하고 해남인의 긍지와 화합을 새롭게 가꾸어 나 갈 신임 박상근 제31대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한상원ㆍ박상근 이취임 회장을 축하하기위해 김두원ㆍ박흥석 등 역대 회장단과 14개 읍ㆍ면 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 박철환 해남군수와 명현관ㆍ김효남ㆍ김인숙 전라남도의원, 박희재 해남군의장과 해남군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과 호남사랑회원이 해남향우회와의 인연으로 함께 자리하여 두 회장의 이ㆍ취임을 축하하며 행사를 빛냈다.

한상원 이임회장은 이임 인사에서 “그동안 해남군 향우회장으로서 부여받은 사명과 임무를 마치고 여러분과 같이 평회원으로 돌아간다”며 “재임기간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한, “다가오는 지식경제 시대에는 문화와 예술과 지식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라고 말한다”며 “찬란한 문화유산과 인적 자원이 풍부한 우리 해남, 이 나라를 빛내고 이끌어갈 지도자와 기업인을 키우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가자”고 주문했다.

이어 박상근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들의 친목도모와 고향 해남과의 가교역활에 기여하면서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역대 회장님과 14개 읍ㆍ면회장을 비롯한 여성향우회와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사람은 어머니 뱃속에서 나올 때 세 가지 열쇠를 갖고 나온다”며 “첫째는 ‘가문과 고향’이고, 둘째는 ‘학벌’, 셋째는 ‘본인이 가꾸어야할 태도’라는 열쇠인데 학벌과 태도는 본인에게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내가 태어난 가문과 고향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선택권 밖의 자연적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더욱 자랑스런 해남군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축사에서 “재광향우회는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도모는 물론 후학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향사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며 그동안 헌신적으로 향우회를 이끌어 온 한상원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박 군수는 “취임후 ‘군민과 함께 여는 활기찬 해남’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지난 3년동안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스포츠산업 대상 등 100개 분야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도 저와 공직자를 포함한 각향각지에서 해남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1976년 창립된 재광해남군향우회는 회원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해남군의 번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장단 등 임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자문단의 협조로 안정적인 향우회로 유명하며 재광해남군향우회는 고향 해남발전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광해남군향우회는 신임 박상근 회장(광주생필체인 대표)과 김해숙 여성향우회장, 채복규 사무총장, 14개 읍면회장으로 이길재(해남읍)ㆍ이상경(삼산면)ㆍ김우열(화산면)ㆍ이철환(현산면)ㆍ김봉모(북평면)ㆍ이정현(북일면)ㆍ배양호(송지면)ㆍ백도선(옥천면)ㆍ오동오(계곡면)ㆍ민문홍(마산면)ㆍ이규남(황산면)ㆍ김진영(산이면)ㆍ박옥환(문내면)ㆍ홍순민(화원면)회장이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