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8.15광복절에 즈음 호국운동에 나서 9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항일 운동의 생생한 현장인 만세공원과 노현동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독도침탈 야욕과 신사참배중단,자위권 강화를 위한 평화헌법 개정 반대 반일,극일 시위를 벌였다.
이어 홍 대표는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폐가로 방치된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 조속 원상 복원을 우근민 제주도지사에 요구후,박근혜 대통령에 건국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등 극일 정신을 계승해 침략과거사 반성없이 민족 자존을 짓밟는 한국인 폄하와 독도망언등 일본 아베 정부의 망발에 강경 대응 외교를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도남동 제주주재 중국총영사관,제주도청으로 이동해 지난 7월 아시아나기 사고로 숨진 중국인 소녀들에 대한 애도후 중국인들의 제주땅 사재기의 자제를 요구했다.이와함께 홍대표는 제주지방검찰청 앞에서 서귀포 강정마을에서 국책사업을 끈질기게 방해하는 해군기지건설공사 반대 시위대의 주모자와 행동책들에 대해 실정법 위반여부 수사 촉구와 위법시 엄정한 사법처리를 요구했다.
앞서 활빈단은 지난 7일 마라도 국토최남단비와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호국안보 시위를 벌였다.
홍대표는 9일 밤 제주여객선터미널과 제주~부산 여객선상에서도 호국안보 해상시위를 벌인후 10일 아침 부산 입항후 부산 중앙동 러시아영사관(9시),동구 초량동 일본 총영사관(9시30분),해운대구 우동 중국총영사관(10시30분)에서 민족자존 시위후 고리원자력발전소(12시)에서 원전 비리 규탄후 오후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청소년 건전 피서 보내기 계도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