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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13일 목포 원도심 역사의 거리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제3회 교육기부와 함께하는 목포사랑체험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목포아트센터의 교육기부로 목포의 역사와 인물, 문화 예술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교육기부 강사들의 해설과 함께하는 목포 탐방 프로그램으로 목포의 원도심에 있는 목포근대역사관, 일본영사관, 이훈동 정원, 동본원사별관 등을 돌아보며 잊혀져가는 목포의 근대 역사를 배우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을 관람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의 심각성 및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 참석했던 한 학생은“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저질렀던 과거의 아픈 역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이런 행사가 진행된다면 다시 참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학기에는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목포사랑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목포사랑체험 캠프를 겨울방학 때도 운영해 목포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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