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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이 지속되는 폭염에 시달리는 작은 섬 주민들을 위해 비상급수에 나섰다.

신안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관내 소규모 낙도 식수우심지구에 대해 비상급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앞으로 비가오지 않아 식수난이 예상되는 도초면 동서우이도, 하의면 문병도, 신의면 고사도, 평사도, 기도 등 3개면 5개도서(53세대 108명)에 생수 2,500병을 구입해 행정선(1004호)을 이용 5개 도서에 지난 14일 비상급수를 실시했다.

또한 폭염이 지속 시 사전 재난예방을 위해 비상급수 지역을 확대 할 예정이며, 수자원공사 및 관할소방관서에 급수차량을 협조 받아 식수부족 마을에 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안군관계자는“안정적인 생활용수 및 식수공급을 위해 도서식수원 개발사업을 소규모 낙도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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