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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에 의한 수온상승으로 낙동강 등 일부 하천과 상수원에서 녹조현상이 빠르게 확산되어가고 있는데 반해 목포시민의 식수원인 주암댐과 장흥댐의 수질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목포시는 시민들 식수원인 주암댐과 장흥댐의 수질을 분석해 본 결과 수돗물의 냄새를 발생시키거나 독성이 있는 남조류가 발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영산강 물 환경연구소와 수자원공사(K-Water)가 주암댐, 장흥댐 수질에서 인체에 독성이 있고 흙냄새 등을 유발하는 남조류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전했다.

목포시관계자는“독성 남조류가 상수원에서 발생할 경우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분말활성탄 등의 정수처리 약품을 준비하고 있다”며“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강 물 환경연구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쓰레기 및 부유물 제거, 황토살포선박시범운행, 조류방제시스템 점검, 저수지수질오염 상태 모니터링제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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