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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추석연휴기간 전남서남권 제조업체는 평균 4.5일 휴무하고, 조사응답 업체의 58%가 추석상여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상공회의소가 추석을 앞두고 서남권지역 주요 제조업 80개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추석연휴 및 상여금 지급실태를 조사한 결과 추석휴무일수는 지난해 4.1일보다 0.4일 늘어난 4.5일로 집계됐다.

추석연휴 이후 주말과 휴일이 이어지면서 5일간 휴무한다고 밝힌 기업이 응답업체의 74%를 차지하고 나머지 26%는 추석연휴 3일만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조사대상 업체의 28%가 아직까지 상여금지급 유무를 결정하지 못할 정도로 기업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면서“국내 실물경제 위축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 등 대내외 불안요소들이 해소되고 기업들이 경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석상여금과 관련해 응답업체의 58%가 지급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상여금은 정규상여금 형태로 30~100% 선에서, 정액으로는 평균37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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