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위안부상 반대집회가 19일 정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주관으로 광화문 주한일본대사관 근처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한일 우호를 상징하는 태극기와 일장기가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국에 거주하는 재한일본인 주부들과, 일본 현지에서 꾸준히 한일 우호를 주장해온 자유보수 시민단체인 일한크로싱(日韓クロッシング, http://nikkan-rentai.org)의 간사 아보 토모코(安保智子) 씨가 특별 참석했다. 한일 양국의 우호를 생각하는 뜻있는 사람들이 점차 모여들면서 집회는 이전보다 특히 활기를 띄었다. (이하 사진은 유튜버 ‘청년스피릿’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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