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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유감’ 벌레소년, “안정권 사기행각, 정규재 씨가 정리해야”

“지금껏 좌파의 거짓과 싸워온 보수우파의 원칙을 한번에 다 무너뜨리는 수준의 심각한 상황”

‘평창 유감’으로 유명한 애국 성향의 뮤지션 ‘벌레소년’이 유튜버 안정권 씨의 학력, 경력 사기극 문제를 펜앤드마이크 정규재 주필이 정리해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벌레소년은 자신의 유투브 채널 ‘Boy bugs’ 26일자로 공개한 영상 ‘아스팔트 보수의 몰락, 거짓에 눈감은 대가’에서, “안정권이 학력, 경력을 사기친 것도 그렇지만, 의혹이 제기되었음에도 이를 은폐해온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벌레소년은 “특히, 보수의 대표적인 단체인 자유연대에서, 학력, 경력 사기 관련 뭐가 문제냐 식으로 나온 것은 충격이었다”고 밝히면서, “지금껏 좌파의 거짓과 싸워온 보수우파의 원칙을 한번에 다 무너뜨리는 수준의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벌레소년은 “좌파와의 싸움은 체제, 이념과의 전쟁 이전에 궁극적으로는 그 이념의 거짓말과의 저항과 싸움”이라며, 그들의 주장 자체가 거짓말, 분배가 행복을 만들 수 없다는 거짓말, 부동산 규제하면 서민들 잘살 수 있다는 거짓말, 윤미향 단체에 후원하면 위안부 할머니들 편하게 잘산다는 거짓말, 조국의 딸이 공정한 경쟁을 해서 대학을 갔다는 거짓말, 끝없는 좌파 마르크스, 북한의 거짓말과의 전쟁인데, 학력을 숨겨온 문제를 대충 넘어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특히 벌레소년은 “자유연대 측의 충격적인 학력 사기 비호 발언이 나왔기 때문에, 보수 원로인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주필 정도가, 침묵하지 말고 정리해줘야 할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 지적했다.

그러나 벌레소년의 기대와 달리, 정 주필은 이미 안정권의 학력, 사기 행각에 대해 “안정권이 뭘 얻은 게 있냐”며 비호한 바 있다. 더구나 정 주필은 이를 지적한 변희재 고문을 겨냥 “왜 서울대 나온 아이들이 남의 학력 갖고 문제삼냐”면서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를 훨씬 넘어서는 수준의 안정권 씨에 대한 일방적 비호 발언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안정권 씨를 발굴해 키워왔다는 보수 유투버 김정민 씨도 최근 안정권 씨 사태와 관련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그는 안 씨가 불륜을 저지르고 그 상대 여성이 자살을 했다는 소식과 관련 “그거 한 명 아닐 텐데. 안정권이 나를 비롯 여러 명 앞에서 불륜 상대가 자살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지금 죽은 그 여성 아니다”라고 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폭로했다.

김정민 씨는 “자신과 연애한 상대가 자살할 확률이 얼마나 되나, 그런데 벌써 두 명이다”라고 하면서 안정권의 불륜이 단지 사생활로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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