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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명예회복위원회 출범식, 성황리 개최

“JTBC 태블릿과 장시호 태블릿에 대한 진상규명이 명예회복추진위가 가장 먼저 할 일”

사기탄핵 이후 5년 가까이 수감됐다가 석방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박근혜대통령명예회복위원회(이하 명예회복위, 위원장 이규택)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규택 전 의원, 김경재 대선후보, 최대집 대선후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등 박근혜대통령 석방추진위원회(이하 석방추진위) 소속 핵심 인사들이 주축이 된 명예회복위는 4일 오전 11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출범식 겸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통령이 뒤집어쓴 누명의 진상을 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변희재 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국민의례에 이어 석방추진위 활동에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다음 순서였던 환영사에서 이규택 위원장은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을 사면석방할 명분을 준 것이 바로 석방추진위원회의 활동”이라며 “그간 석방추진위 활동에 헌신했던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대집 대선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위해 사법적인 과제와 정치적인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JTBC 태블릿과 장시호 태블릿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주도로 오랜 시간에 걸쳐서 이미 핵심 증거를 다 확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국회 탄핵과 헌재 탄핵의 핵심 사유는 최서원이라는 사인(私人)의 국정개입이었다”며 “당시 핵심 증거가 두 대의 태블릿PC였는데, 둘 다 최서원 씨의 것이 아니었다는 점이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심동보 전 해군제독은 “석방추진위가 구성되고 짧은 시간 후에 박대통령이 석방되는 것을 보고 역시 조직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박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도 정치적인 세력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경재 대선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1731일만에 옥고를 벗고 사면된 사건만으로도 대한민국의 역사가 만들어진 것”이라며 “그동안 박대통령 석방을 위해서 노력하신 여러분들의 노력과 한숨과 눈물을 대한민국 역사가 잘 기억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그의 측근들이 박대통령에 대한 사기탄핵의 주범이었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의힘이 대선후보를 교체한다면 국민의힘과의 단일화에 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변희재 대표고문은 명예회복위의 향후 계획을 공개하면서 탄핵 백서를 제작하고 탄핵 조사 특위를 요청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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