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토) 오후 1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타워팰리스 자택 인근 서울 도곡역 4번 출구 앞 공터에서 태블릿 조작 수사 문제를 규탄하는 태극기‧촛불 인사들의 집회가 열린다. 한 장관 자택 근처에서 열리는 세번째 집회다.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제 3차 진보중도보수연대 결의대회’에는 김용민 목사, 박유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박대희 깨어있는 대구 시민들 대표, 박승복 목사,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백혜숙 푸르당TV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이경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은영 이은영TV 대표,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장, 정대택 서울의 소리 고문, 조영환 올인방송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집회는 김용민TV, 미디어워치, 민생경제연구소, 민주시민기독연대, 민주시민행진, 서울의소리, 올인방송, 윤석열한동훈정치검찰정권타도를위한정통보수연대, 진보중도보수연대 네트워크 등이 공동주최한다. 앞서 이들은 지난 7월 15일과 8월 19일 같은 장소에서 한 장관을 규탄하는 집회를 두 차례 가졌던 바 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