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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탐사, 장시호 태블릿 조작 자백 녹취 존재 거듭 주장… “정유라도 들었다”

정유라, 장시호 향해 “니 녹취록 듣고 기가 차”… 뉴탐사, 장시호 운전기사 녹취파일 존재 가능성에 무게 둬

뉴탐사가 장시호와 정유라의 공방을 조명하면서 장시호의 운전기사가 녹음했다고 하는 장시호 태블릿 조작 자백 녹취록 존재 가능성에 거듭 무게를 두는 방송을 내보냈다. 

지난 10일 뉴탐사는 ‘[태블릿PC증거조작] 장시호가 밝힌 장시호 녹취록의 실마리 / 가세연은 숨기고, 정유라는 흘리고’라는 제목으로 지난 3일 진행됐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의 일부 부분을 편집해 재업로드 했다. 



강진구 기자는 앞서 정유라가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관련 녹취파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정유라 씨는 (SNS에) 장시호에게 편지를 쓰듯이 얘기했다. ‘니 녹취록 듣고 참 기가 차더라. 검사가 한 시간만 기다리라고 했다고 문짝을 어찌나 쎄게 열고 들어오는지 뜯기는 줄 알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강 기자는 “(정유라 씨가 전한 녹취 내용에 따르면) 장시호 씨는 (당시) 검사를 통해서 뭔가 요청을 했는데, 검사가 한 시간 기다리라고 얘기하니 기분이 나빴던 것”이라며 “장시호가 검사에게 불평불만을 토로하는 것이 운전기사 녹취에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정유라가 녹취록을 듣고 기가 차더라라고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대용 기자는 “(정유라 씨는) 녹취록이 있다는 걸 계속 얘기하고 있다”고 말을 받았다.

이에 강 기자는 “정유라는 가세연으로 넘어가고 난 뒤에도 운전기사가 장시호의 육성이 담긴 녹취를 한 사실이 존재한다는 걸 확인 해주고 있는 것”이라며 “물론 (정유라 씨는) 태블릿 조작이 장시호와 불륜관계에 있었던 검사가 저지른 일이고, 그 윗선이었던 한동훈, 윤석열에게까지 보고한 것은 아니며 그 검사 개인의 범죄라고 얘기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쨌든 중요한 것은 정유라의 해석이 아니라, 정유라가 (장시호 씨) 녹취파일을 갖고 있고 본인이 내용을 들었다는 것”이라며 “그 결과가 밑에 있는 검사가 됐든 어쨌든 검사가 태블릿 조작한 사실을 녹취파일을 통해서 확인했다는 내용이 엄청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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