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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선거사무소에 걸린 박근혜-윤석열 사진… 우공당은 NO 유영하는 OK?

변희재 “박근혜, 유영하만 밀어주며 윤석열 만세 부르는 보수 변절세력 지원한다면 ‘정치 안한다’는 말 말아야”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가운데, 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 걸린 현수막의 박 전 대통령과 윤석열 현 대통령의 악수 장면 사진이 논란이다.

2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비대위 갤러리’에는 “현재 유영하선거사무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부근에 위치한 유영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외관과 현수막 사진이 담겨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현수막의 박 전 대통령과 윤 대통령이 손을 맞잡고 악수하는 사진이다. 사진에서 유 예비후보는 두 사람 사이에서 미소를 띄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은 “좀 그렇다”, “좀 판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 선거란 게 그렇지만”, “저 사진 대통령 허락은 받고 쓰는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의 부정적 반응은 유 예비후보가 선거용으로 해당 사진을 공개한 행위가 박 전 대통령이 그간에 밝혀온 입장과는 배치되는 것으로 비치는 일과 관계된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선 친박계 인사들의 이번 총선 출마와 관련, “개인적으로 내년 총선에 별 계획이 없다. 정치적으로 친박은 없다고 여러 차례 얘기했다”면서 “과거에 정치를 했던 분이 다시 정치를 시작하는 문제는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제가 언급할 일이 못된다. 다만 정치를 다시 시작하면서 이것이 저의 명예훼손을 위한 것이고, 저와 연관된 것이란 얘기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에 박 전 대통령은 대표적인 친박 정당으로 꼽혀온 우리공화당을 겨냥해서도 “우리공화당이 탄핵무효를 주장하면서 고생을 많이 한 것을 잘 안다. 하지만 일반 국민의 입장과 정치인의 입장은 순수성에 있어서 다르다고 본다”며 “내년 총선에서 정치인은 자기 정치를 하면 된다. 선거에 나서면서 제 사진을 내걸고 ‘저의 명예 회복을 위해 출마하는 것’이란 얘기는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에 유 예비후보가 단독으로 박 전 대통령 관련 사진을 사용하면서, 결과적으로 박 전 대통령의 이번 총선 개입 의사가 드러나게 됐음은 물론, 관련해 오직 유영하 한 사람만 정치적 친박 후보로 낙점된 셈이 됐다. 유 예비후보와는 달리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사진 사용 자체를 거부당한 우리공화당 측은 현재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는 네이버카페 ‘변희재의 진실카페’를 통해 “박근혜는 분명히 자기 팔지 말고 알아서들 정치하라며 박근혜 팔이 대명사 조원진 떨거지들에 자기 사진 다 떼라 명령했다”라며 “그런데 유영하는 써도 된다? 그럼 결국 유영하를 중심으로, 윤석열 만세 불러대는 보수변절세력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변 대표는 “앞으로, 박근혜 입에서 ‘나는 정치 안한다’ 이 말이 더 나와서는 안 될 것”라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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