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안 인력양성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 원장 유준상)이 4월 17일 ‘모의해킹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2013년도 지식정보보안전문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개강한 모의해킹과정은 약 6: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정보보안분야의 구직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들은 약 4~5개월동안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의해킹능력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게 되며, 수료 후 정보보안 전문업체로 취업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정보보안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해킹 사고와 맞물려 사회적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KITRI는 모의해킹과정을 포함해 인포섹채용연계과정, 침해대응과정을 진행 중이며, 각 과정당 30명씩 총 90명의 정보보안전문가를 양성 중에 있다. 교육에 선발된 인원들은 고용노동부의 국가기간 전략산업 직종 훈련의 훈련대상자로서 별도의 교육비 부담이 없으며, 원활한 교육수강을 위한 소정의 교육장려금도 지급받는다. 교육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조규형 팀장은 “본 교육과정은 기업이 요구하는 정보보안 신규인력양성을
제10회국민생활체육전남합기도연합회장기대회가 13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현 연합회장, 명현관 도의원을 비롯 전남합기도협회 임원 및 도생활체육회 임원, 해남군체육회 관계자, 해남군생활체육회 관계자와 대회에 참여한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 종목으로는 겨루기, 낙법, 발차기, 합기마샬, 형세, 호신술 등이 펼쳐졌고 많은 선수들이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산정됨에 따라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남구 홈페이지와 구청 민원봉사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토지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은 개별토지의 소유자나 개별토지에 대하여 법률상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지 1,255필지를 제외한 61,763필지로, 이 중 사유지는 49,501필지, 국ㆍ공유지는 12,262필지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제곱미터당 가격에 면적을 곱한 총가액을 기준으로 전년대비 1.8% 상승한 것으로 잠정 분석됐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특성 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남구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의견제출에 대한 재조사와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5월 31일 결정ㆍ공시하게 되며, 6월 초에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북구는 어려운 소외계층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미용권과 목욕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나눔 그린카드’ 서비스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용목욕업협회와 연계한 사랑나눔 그린카드 서비스제는 관내 미용 및 목욕업소 59여개소가 참여하고 관할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천받은 126명 대상자가 수혜를 받게 된다. 참여업소 출입구에는 ‘사랑나눔 실천업소’라는 표지판을 부착하고, 그린카드 소지자는 지정된 업소에서 1년간 매월 미용 2차례, 목욕 4차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구는 참여업소를 방문,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수혜자에 이용시 불편사항을 파악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상호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계각층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배려의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사랑나눔 그린카드’사업을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인 추진으로 참여업소와 수혜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은 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를 비산먼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비산먼지 및 소음발생사업장인 건설업 및 토목공사 사업장과 시멘트 제조업, 기타 사업장, 민원유발 사업장을 중점으로 방진벽, 살수시설 등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방음벽 등 소음저감시설 설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마다 봄철이 되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지속되고 황사현상이 발생되는데다, 겨우내 중단됐던 각종 건설공사가 재개되면서 비산먼지 발생으로 대기가 오염되고 이에 따른 민원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건설공사장 및 토사운반차량 등 주요 비산먼지와 소음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게 된 것이다. 무안군은 이번 특별점검 결과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 설치 미이행, 비산먼지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등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 및 환경민원통합상황실(4월~9월) 운영 등 비산먼지를 포함한 소음ㆍ악취 등 민원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민원발생이 예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4월10일 완도(화흥포)~소안도 항로를 운항하던 청해진 카페리1호를 대체해 새로 건조한 차도선형 여객선 청해진 카페리7호의 운항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오는 4월12일 완도 소안항에서 취항식을 한 후 다음날일 4월13일부터 정식운항에 들어간다. 이번 선박은 청해진 카페리7호는 총톤수 576톤으로 여객 300명과 차량(승용차 기준) 82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기존 선박 청해진 카페리1호(224톤)는 승용차량 22대를 운송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운송능력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운항속력은 13노트(시속 약 24km)로 완도 화흥포항에서 소안도까지 50분이 소요된다. 여객운임은 화흥포~소안구간 기준 7,700원이며, 승용차 운임은 소나타 기준 20,000원, 화물차량(4.5톤)은 30,000원으로 기존 여객선과 동일하다. 한편, 청해진 카페리7호는 취항 전인 4월 9일 안전 확보를 위해 시험운항을 마쳤으며, 청해진카페리3호, 5호와 함께 화흥포~소안 항로를 매일 13회 왕복할 예정이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남쪽 9km 해상에서 작업 중 로프에 걸려 해상에 추락한 선원을 해경이 헬기를 이용 의료기관으로 긴급 이송하였으나 끝내 사망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7시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남쪽 9km 해상에서 M호(9.77톤, 영광선적, 연안자망, 승선원5명)에서 선원 박모씨(57세, 남, 목포)가 작업 중 로프에 걸려 해상에 추락해 같은 선원들이 즉시 구조했으나 의식이 없어 긴급 이송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 선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헬기를 급파해 오전 8시 10분경 박씨를 구조바스켓을 이용 헬기에 편승, 응급구조사 심폐소생술등 실시하여 오전 8시45분경 목포 소재 대형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박씨는 담당의사 소견 결과 익수 및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ㆍ3평화공원에서 열린 65주기 4ㆍ3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 댠장은 박근혜대통령께 65년전 억울하게 희생된 무고한 양민(6세미만 어린이도 살해 희생자의 5%)들의 넋과 유족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해원(解冤)의 역사를 이뤄주기를 주문했다. 이는 지난해 대선후보 제주유세중 "제주의 아픔을 치유해주겠다"며 공약한대로 실천하길 주장하며 총리대신 대통령이 참석하는 위령제는 물론 4ㆍ3국가추념일 지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편 4ㆍ3평화기념관에 소장된 참혹한 대량살상 자료를 본 활빈단은 3ㆍ15마산의거일도 기념일로 지정했으면서 제주4ㆍ3사건은 왜 묻어두냐며 귀경 즉시 4ㆍ3국가추념일 지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해 청와대,세종시 정부청사 국무총리실,국회 앞 시위등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올해내 지정을 강력하게 요구할 계획이다.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각화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운영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법인의 목적 사업이 종합사회복지관 및 보육시설 운영에 적합하여야 하며 사회복지사업법 및 관련 법령 등에 결격사유 없이 복지관을 원활히 운영 할 수 있는 재정과 운영능력을 갖춘 사회복지법인 또는 재단법인이어야 한다. 위탁운영 법인은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게 되며, 공개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오는 16~17일 신청서와 제안요청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북구청에 접수하면 된다.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는 복지관 운영 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등 “사회복지관 위탁자 선정 심사 기준표”에 의거 심사하게 되며, 선정된 법인의 위탁기간은 5월15일부터 4년간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운영법인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 향상을 도모 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법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광주 북구 각화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운영법인 모집에 관한 사항과 제출서류는 북구청 홈페이지(http://bukgu.gwangju.kr)의 고시공고 및 조달청(http:/www.g2b.go.k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2013년 목포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4.3(수) 개최했다. 목포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제45조에 따라 서남해역 해양 관련 기관, 단ㆍ업체의 방제협력과 지원을 위해 구성ㆍ운영되고 있으며,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목포해양대학교 노창균 교수 등 해양전문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시민단체 전문위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목포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 주요 개정사항이 심의 의결됐으며, 해양경찰의 방제정책 및 오염사고사례에 대한 정보공유와 서남해역 방제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해양수산가족의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해양사고 30% 줄이기 및 농무기 및 부주의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사례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조를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해안방제실행력 강화를 위해 9월중 해양경찰과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키로 하는 등 각종 방제현안 업무에 대한 협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목포해양경찰서 김형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 금번 협의회를 통해 서남해역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대응역량을 사전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목포시(시장 정종득)가 ‘박준영 도지사와 목포시민과의 대화’에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 전시공사비(5억)와 목포~무안간 버스정보시스템 구축비 지원(4억)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으면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대화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도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목포시민에게 설명했고, 목포시는 2013년 시정 역점 추진방향, 시정 주요 현안업무, 재정건의사항 등을 보고했다. 박 지사는 시로부터 보고를 받고 1시간 정도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은 후 수산식품지원센터를 방문해 기념식수를 식재했다. 이날 목포시는 시정 주요 현안업무 보고에서 목포~보성간 남해안 철도 고속화사업 국고지원 최우선사업 관리 국도77호선(압해~율도・달리도~화원 구간) 건설 임성지구 개발계획 승인협조 세라믹 일반산업단지 투자촉진지구 우선지정 수산식품지원센터 위탁관리 등을 요청했다. 시는 재정건의 사항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에 따른 전시공사 분야 도비 5억원, 목포~무안간 버스정보시스템 구축비 도비 4억원 지원을 요청했고, 연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와 진학을 연계한 진로진학지도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학교별 우수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권역별 학교장 간담회를 4월 3일(수) 동부권(순천복성고, 25개교)을 시작으로 4일(목)에는 중부권(화순고, 22개교)에서, 5일(금)에는 서부권(목포고, 23개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준화지역 및 지역중심 일반고등학교 학교장 70명이 참석하는데 2014 대입전형에 대비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각 학교에서 지역별 학교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을 강구하고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간담회를 주재한 장만채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력을 제고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가 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참석한 학교장들로부터 학교 현장에서 부딪치는 진로진학지도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도교육청의 정책 입안 및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전남교육’을 위해 우리 도교육청이 또 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수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수협중앙회 이종구 회장은 3월27일 전남의 수협 조합장들과 함께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정책협의회에서 “이 의원이 세제지원을 통해 어촌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작년 정부가 수협, 농협,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서민 금융기관에 대한 비과세 및 세금감면 혜택을 폐지하는 법안을 제출하자 이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이 법안에 반대, 혜택의 유지를 주장했다. 그 결과 3,000만원 이하 예금 이자 비과세, 조합원 출자배당 비과세, 조합원 융자서류 인지세 면제는 3년간, 조합의 법인세 감경은 2년간 그 혜택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농협중앙회도 지난 2월 14일 농민들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헤아려 줬다며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준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명박 정부는 부자감세로 구멍 난 재정을 농어민을 포함한 서민의 세금으로 메우려 했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어려움을 돕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막힌 하늘 길 탓에 도무지 활성화 될 것 같지 않던 무안국제공항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무안↔중국 천진간 주7회, 무안↔심양간 주2회 오고가는 인바운드 정기성 항공기가 잇따라 취항하거나 취항하기로 예정돼 중국 관광객을 맞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월31일 오후2시40분 무안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중국 하이타오여행사, 중국천진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CIQ 관계기관과 함께 무안↔천진을 매일 운항하는 항공기 첫 취항 환영행사를 열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광주와 전남은 중국과 인접해 있지만 막혀버린 하늘 길 탓에 중국인에게 남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보여주지 못해 적잖은 속앓이를 해왔다. 다행히 지난해 광주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고 여수엑스포 덕에 관광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순천만정원박람회와 F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U-대회 등 대형 이벤트가 줄줄이 계획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게 됐다. 이에따라, 양 시.도는 공항활성화를 통한 중국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
목포시가 금년말 완공되는 세라믹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위해 투자설명회를 갖고 (주)부일신소재와 투자협약 체결한데 이어 (주)내츄럴 기초소재와 입주계약을 성사시키는 실적을 거둠으로써 세라믹일반산단의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세라믹일반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세라믹 유망기업인 80여명을 초청하여 샹그리아비치호텔과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투자설명회 현장에서 세라믹소재 핸드폰케이스와 시계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주)부일신소재(대표 이광호, 경기 군포 소재)와 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설명회에 참석한 친환경소재 기업인 (주)내츄럴 기초소재(대표 최해선, 경기 파주 소재)와 즉석에서 세라믹산단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서남권이 세라믹 원료소재 산업화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세라믹산단은 세라믹 업체 입장에서 보면 우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목포권 주변에 세라믹산업 원료가 60%이상 생산되고 있고, 목포 세라믹산단에 소재한 세라믹산업 종합지원센터는 세라믹 업체가 필요로 하는 33종의 고가 필수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