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칼럼은 각종 자료를 동봉하여 공문 형식으로 SKT 유영상 대표이사실로 발송합니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유영상 대표, 본인은 친히 5월 23일 그리고 7월 7일, JTBC가 보도한 태블릿의 신규계약서를 당신들이 위조한 명백한 증거를 제시하면서 당신에게 정중히 자백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초등학교만 나와도 명백한 위조라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영상 대표, 그리고 최태원 회장, 박정호 전 대표 등 SKT 경영진들은 당신들이 더러운 돈으로 매수했을 검사, 판사, 경찰들을 믿는 건지, 끝까지 뻔뻔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아무리 판사를 매수해 놓아도 너무나 많은 조작혐의에 걸려, 조작공범이 증인으로 출석해 자백을 해버리면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지난 7월 21일, 태블릿 원계약서 작성자 김성태가 재판에 출석하여 “2022년 6월 22일 태블릿 개통 및 계약서 현장에 김한수는 없다”고 다 불어버렸습니다. 계약서 작성 현장에 없던 김한수의 필적과 사인으로 태블릿 신규계약서 1쪽과 3쪽이 작성되었으니, 사후 위조가 확정된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 위조된 계약서가 SKT 고객서버에서 출력되었으니, 당신들이 불법으로 고객서버
* 해당 칼럼은 각장 자료를 동봉하여 공문 형식으로 JTBC 전진배 대표이사실로 발송합니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JTBC 전진배 대표님께, 처음 인사드립니다. 제가 “태블릿은 최서원이 아니라 김한수가 사용한 것”이라 주장했다는 이유로 JTBC에 고소당한 후 2018년부터 1년간 구속되며 재판을 받을 당시, 손용석, 심수미, 김필준 등 기자들은 모두 JTBC 태블릿 보도 기획은 손석희가 아닌 전진배 기자가 주도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실제 손석희에겐 아예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고 했지요. 마침 그 전진배 기자가 바로 JTBC의 대표가 되었으니, 해당 사건을 마무리 하는 데는 적임자라 더욱 반갑습니다. 윤석열과 한동훈이 최서원 것으로 조작한 장시호 제출 태블릿에 대해선, 재판 과정에서 이미징 파일을 제출받아 전면 포렌식 후 조작을 완벽하게 잡아냈고, 현재 광주광역경찰서에서 혐의자들을 수사 중입니다.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은 태블릿 뒷 번호가 최서원의 안 모 비서의 9233과 똑같고, 태블릿에 기록된 'hohojung'이라는 네이버 메일 계정이 안 모 비서 개인의 것이란 점을 확인하고도, 이 사실을 은폐하고서는 아무런 증거도 없이 무작정 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저에 대한 배의철 변호사의 일방적인 주장과 왜곡된 발언이 퍼지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첫째, 저는 서부지법 난입 사건과 관련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특정 개인을 정치적으로 타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명백히 확인된 불법 선전·선동 정황과 그로 인한 법치 훼손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서였습니다. 저의 신고는 법에 근거한 정당한 절차이며, 제 양심과 법률에 따라 한 것입니다. 둘째, 배의철 변호사는 마치 제가 ‘살기 위해 동료를 팔았다’고 주장하지만, 저는 누구의 배후 지시를 받아 움직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목격하고 확보한 자료, 녹취, 발언 기록을 토대로 판단하여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한 것입니다. ‘배후설’ 운운하는 것은 근거 없는 음모론일 뿐이며, 제 판단을 모욕하는 주장입니다. 셋째, 서부지법 난입 사건에 관한 날짜·시점과 국민변호인단 출범 시기를 비교하며 “배후가 될 수 없다”는 배의철 변호사의 주장은, 핵심 쟁점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문제의 본질은 사건 전후로 이어진 지속적인 선동 행위와, 청년 및 지지자들을 불법행위로 이끈 정황입니다. 날짜 하나로 모든 의혹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배의철 변호사가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여러분들의 염원이 대통령께 전달되고 있다. 대통령께서 여러분을 지켜보고 계시며, 우리는 여러분의 소식을 대통령께 전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 변호사는 지난 1월 18일 서울 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저는 우리 대통령 변호인단이 대통령의 뜻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며 “왜냐면 저희가 실제로 대통령을 변호하고 대통령의 뜻을 가장 가까이서 듣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며 당시 오마이뉴스가 상세 보도했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그는 “여러분들이 이렇게 모인 자리에 과연 이 모습들을 대통령께서 보고 계시냐고 물어보신다면 ‘그렇다’라고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도 주장했다. 아울러 “법원 100m 앞에서 집회를 하면 안된다. 여러분들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면서도 “여러분들이 지금 불법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에 합법적인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라며 서부지법 폭동을 사실상 선동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집회 참석자들에게 큰 격려와 감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의 염원이 대통령께 전달되고 있다"라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여러분을
SKT 태블릿 계약서 위조 건과 관련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측이 이통사 직영대리점과 휴대폰 판매점을 10년 간 운영해온 안 모씨의 전문가 의견서를 남대문경찰서와 서부지법, 서울중앙지법 등 관련 기관에 제출한다. 변 대표 측은 특히 전문가 안씨의 경력 기간(2009~2014년, 2017~2021년)이 이 사건 태블릿이 개통된 2012년 6월 22일과 겹치기 때문에, 이 사건 ‘신규계약서’ 개통과 관련해 의미 있는 의견을 낼 수 있다 판단하고 있다. 특히 서부지법 사건에는 안 모씨가 증인으로 신청되어, 법정에 출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안 모 씨가 의견서에서 밝힌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이 사건 ‘신규계약서’ 1쪽, 3쪽과 같이 계약을 체결한 대리점(또는 판매점) 이름, 계약일자가 누락되어 있다면, SK텔레콤 측에서 개통을 시키지 않는다. 반드시 누락된 부분을 보완하여 SK텔레콤에 다시 전달해야 한다. • ‘신규계약서’ 3쪽을 보면, ‘연락받을 번호’가 필수 기재사항임에도 누락되어 있다. ‘연락받을 번호’처럼 별표(*)가 표시된 필수 기재사항은 계약서를 작성할 때 대리점 직원이 꼼꼼하게 체크하기 때문에 누락될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본인은 윤석열과 한동훈의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조작범죄를 밝히다가 2024년 10월, 2차 구속을 피하고 해당 사건을 미국 및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 망명길에 올랐다. 그러므로 본인은 윤석열의 비상계엄도 강력히 비판했고, 상황에 따라 탄핵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본인이 결정적으로 탄핵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된 계기는, 내란의 유일한 물증이라고 박선원 민주당 의원이 떠들었던 홍장원 메모4의 중요 필체가 홍장원이 아닌 박선원의 것이라는 점을 밝혀냈기 때문이다. 본인과 신혜식 대표는 공동으로 사설 문서전문감정기관인 ‘대진문서감정원’에 필적 감정을 의뢰했다. 감정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문서감정실에서 35년간 근무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다. 감정인은 지난해 12월 11일 박선원 의원이 국회에서 공개한 ‘홍장원 메모’ 버전4의 가필 부분(감정서에서 ‘A문서’)과 박 의원의 평소 필적이 담긴 메모 4매(감정서에서 ‘B문서’)를 비교했다. 해당 메모는 명단 보다도 <검거 요청(위치 추적)’ ‘축차(逐次) 검거 후 방첩사 구금 시설에 감금 조사’ > 이런 단어들이 나열되어있어, 정치인 강제 체포 지시로 인한 내란죄의
윤석열 국민변호인단의 배의철 변호사가 서부지법 앞에서 “여러분들은 불법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법으로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선동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실제 서부지법 폭동을 주도한 MZ결사대에 회식비를 지원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MZ결사대는 '윤석열을 지키는 청년들'이란 모토로 작년 12월 28일에 결성된 조직으로 알려졌다. MZ결사대의 12월 28일 첫 집회 회식비 전액 59만 1천원을 '자유지성' 아이디를 쓰는 배의철 변호사가 후원했다는 것이다. 이런 MZ결사대 회원들은 서부지법 폭동에 직접 참여, 회원은 물론 이지안 대표까지 모두 구속된 바 있다. 한편 1월 9일에는 또 다른 단체 백골단이 출범을 알렸다. 하얀 헬멧을 쓰고 국회 소통관에 나온 반공청년단은 기자회견에서 "중화기로 무장한 경찰 특공대를 투입해 현직 대통령의 체포를 시도하는 건 내전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행위"라며 "내일 저녁 관저 앞에서 무리한 체포를 반대하는 도열 시위를 하겠다"며 스스로를 백골단으로 칭했다. MZ결사대와 백골단은 단체 기념 사진을 찍으며, 동맹을 과시하기도 했다. 결국, 박근혜 탄핵무효 운동부터 참여하여, 대통령실의 위험한 지시를 따르지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아래는 오는 8월 11일 오후2시, 서부지법 폭동 관련자들 내란특검 고발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기자회견문입니다. 고발인 변희재 본인은 신혜식 대표와 상의한 결과, 지난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및 탄핵사태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때의 탄핵반대 운동 때는 없었던 대통령실의 과도하고도 위험한 시민단체 및 지지층 대한 개입 탓에 서부지법 폭동이란 대참사가 터졌다고 확신, 관련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는 바입니다. 피고발인 : 성삼영 前 대통령실 행정관, 석동현 변호사, 배의철 변호사,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성명불상의 경찰 등 이들의 범죄 혐의는 형법 제87, 90조 내란 선전·선동죄, 형법 제136조 공무집행방해죄, 형법 제144조 특수공무방해죄 등의 공범이나 교사죄 등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실의 성삼영 전 행정관은 신혜식 대표 등 탄핵반대 시민단체들에 수시로 문자를 보내, 무장한 윤석열 체포 경찰부대와 맞설 것을 지시하는 등, 과도한 개입과 요구를 해왔습니다. 다행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 운동의 경험을 축적한 신혜식 대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를 거부하여,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습니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신지나 검사, 그리고 광주광역경찰청에 윤석열과 한동훈이 조작한 장시호 태블릿 관련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자료를 받아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지난 2017년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위해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박주성, 정민영 등으로 구성되었던 특검제4팀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을 다루는 서울중앙지법 민사제104부는 8월 6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2017년 1월5일자 포렌식 기록 관련 문서제출 명령을 위한 심문서를 서울중앙지검에 보냈다. 이미 재판부는 지난 2월 25일에 같은 문서제출명령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 측이 제출한 자료는 2017년 1월 5일 이후 무려 20여일이 지난 이후인 2017년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제2태블릿에 대한 포렌식을 진행한 보고서였다. 서울중앙지검은 1월 5일 포렌식을 수행한 기록이 명백히 남아있음에도 이를 은폐하고 조작과 증거인멸을 시도한 2월 2일자 포렌식 보고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이다. 법원에서 2차로 문서제출명령을 내렸으나, 아직도 윤석열과 한동훈이 장악했던 검찰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기에 변 대표는 이들 기관에
윤석열 전 대통령 지킴이로 나선 전한길 강사가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해제된 12월 4일에 '비상계엄은 미친 짓'이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윤석열은 영부인과 자신의 범죄 관련 특검수사를 막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이는 매우 잘못된 것이며, 범죄가 있는 부도덕한 지도자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날 전 씨는 “전두환, 박정희 정권 때 있던 비상계엄이 선포되어 매우 두려웠다. 과거 계엄 때 많은 시민들이 다쳤다. 대표적으로 광주민주화 항쟁”이라며 “국회에서 계엄이 해제되어 무척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비상계엄 탓에 국민들이 식겁하여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 했다. 전 씨는 “정치 지도자들은 거기에 걸맞는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 비상계엄은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한 거고, 비상계엄을 한 이유는 영부인의 범죄 사실이 있고, 대통령의 부도덕성 때문"이라며 "범죄자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자는 지도자로 나서면 안된다"고 윤석열을 비판했다. 전 씨는 “노무현과 이회창의 경우는 둘 모두 도덕성과 능력을 갖춰, 누가 당선되어도 나라가 망하지는 않을 것이라 자신했다"며 ”부도덕한 윤석열이 아닌 도덕성과 능력을 갖춘 새로운 지도자가 나와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서부지법 폭동 선동 혐의 등으로 성삼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및 관계자, 석동현, 배의철 등 윤석열 국민변호인단과 서부지법 폭동 현장에 있었던 윤상현 등 국민의힘 의원들, 그리고 서부지법 바로 앞 불법집회를 방조한 경찰 수뇌부를 내란특검에 고발한다. 변 대표는 8월 11일 월요일 오후2시, 내란특검이 들어서 있는 서울고등검찰을 직접 방문해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의 지지층 선동 사실을 공개한 신혜식 대표는 국민권익위를 방문해 신고한다. 고발인인 변희재 대표와 신혜식 대표의 변호는 민생경제연구소의 이제일 변호사가 맡았다. 성삼영 전 행정관은 1월 3일 밤 10시16분께 신 대표에게 대통령 관저 인근 특정 위치를 표시한 지도 이미지를 보내며 “별표 위치에 어린이 놀이터가 있음. 그곳에서 대비해줘야 함. 매봉산 철책 넘으면 바로 관저임”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군, 경의 지원이 어려워 경호처 인력이 대응하기 어렵다. 지지자 결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군과 경찰마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경호에 난색을 표했던 상황에서, 무장도 하지 않은 일반 시민을 마치 군사조직처럼 방패로 이용하려 했던 것이다. 한편 배의철 변호사는
경찰이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손상대 대표 등에 서부지법 폭동 사주 혐의를 씌우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경찰의 바램과는 전혀 다른 맥락의 사실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지난 1월3일 성삼영 당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이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다. 성 전 행정관은 신 대표에게 지도 이미지까지 첨부해 당시 관저 주변에 모여있던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대비 위치’를 지시한다. 1월3일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한 날이다. 성 전 행정관은 이날 밤 10시16분께 신 대표에게 대통령 관저 인근 특정 위치를 표시한 지도 이미지를 보내며 “별표 위치에 어린이 놀이터가 있음. 그곳에서 대비해줘야 함. 매봉산 철책 넘으면 바로 관저임”이라고 전한다. 이어 “현재 군, 경의 지원이 어려워 경호처 인력이 대응하기 어렵다. 지지자 결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군과 경찰마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경호에 난색을 표했던 상황에서 무장도 하지 않은 일반 시민을 마치 군사조직처럼 방패로 이용하려 했던 것이다. 1월13일에도 성 전 행정관은 신 대표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17일 12시에 점심을 한번 하려 한다
지난 2017년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위해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박주성, 정민영 등으로 구성되었던 특검제4팀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을 다루는 서울중앙지법 민사제104부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2017년 1월5일자 포렌식 기록 관련 문서제출 명령을 위한 심문서를 서울중앙지검에 보냈다. 이미 재판부는 지난 2월 25일에 같은 문서제출명령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 측이 회신한 자료는 2017년 1월 5일 이후 무려 20여일이 지난 이후인 2017년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제2태블릿에 대한 포렌식을 진행한 보고서였다. 서울중앙지검은 1월 5일 포렌식을 수행한 기록이 명백히 남아있음에도 이를 은폐하고 조작과 증거인멸을 시도했을 1월 25일자 포렌식 보고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이다. 이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정성호 법무장관실,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등 새 정부 인사들에게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자료를 내달라"고 요청했고, 재판부는 두 번째로 문서제출명령을 위한 심문서를 서울중앙지검에 보내게 되었다. 변 대표는 "대검의 서현주 전 수사관이 수행한 2월 1일자 포렌식은 포렌식을 빙자한 조작증거 인멸 작업이었기에, 1월 5일자 포렌
60여명이 구속된 서부지법의 폭동사태의 배후로 경찰은 전광훈 목사, 유투버 신혜식, 손상대 측을 강제수사하는 가운데, 신혜식 대표는 “배의철 등 윤석열 국민변호인단과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들이 배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신혜식 대표는 “어떤 경우도 서부지법 담을 넘어가면 안된다. 그래도 된다고 떠들어대는 자들은 좌익 프락치”라고 경고했던 자신의 영상을 공개했다. 신혜식 대표는 서부지법 사태가 벌어진 당일 저녁 8시경 “절대 서부지법에 들어가지 말라”며 신신당부를 하고서 한남동으로 이동한 바 있다. 반면 윤석열 변호인단의 배의철 변호사는 전날 밤부터 3일간 “여러분들은 지금 불법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불법을 통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습니다”라며 불법을 선동했고, 이 장면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신혜식 대표는 미디어워치와의 통화에서 “실제 한남동에서 집회를 할 때부터, 대통령실 관계자들로부터 산을 타넘어 진입하라는 등 불법을 종용하는 전화를 많이 받았지만, 이를 따르지 않았다”며 “그러자 대통령실은 석동현. 배의철 등으로 국민변호인단을 꾸려서 지지자들에 불법을 선동하기 시작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태블릿 진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최서원의 사면석방을 요청한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이 자신의 유투버에서 “최서원은 이번에도 (사면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반면 법무부에서는 조국은 물론, 최강욱, 윤미향부터 홍문종, 심학봉, 전창민 등 애초에 정치인 석방이 없다는 말을 뒤집고 부정부패 및 개인비리 정치인들을 죄다 사면·석방해줄 판이다. 물론 조국 역시 입시비리라는 명백한 개인비리로 대법원에서 최종 실형이 확정된 인물이다. 최서원 석방의 당위성과 명분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박근혜, 안종범, 차은택, 정호성 등 국정농단 연루자 40여명 전원이 최서원을 제외하고 모두 사면·석방되었다. 국정농단을 최서원 한명이 기획 지휘하지 않은 이상, 어떻게 민간인 70대 여성 노인 한 명만 무려 10년 가까이 투옥시켜 놓을 수 있나. 둘째,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의 모든 사안을 결정하고 실행한 인물은 박근혜와 안종범, 그리고 전경련이지 최서원이 아니다. 안종범은 대기업의 돈을 박근혜가 직접 뜯어낸 것으로 진술했고,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은 그 배후에 최서원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박근혜는 K스포츠재단, 미르재단의 출범과 기업들의 출연금은 최서원과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