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영자신문인 ‘재팬포워드(JAPAN Forward)’에 2021년 9월 18일자로 게재된,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일본 레이타쿠 대학 교수의 ‘한국의 ‘류석춘 사건’, 학문의 자유 위기 촉발(In South Korea, Lew Seok-choon Case Sparks Crisis in Acad…
[이우연 · 전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위안부를 연구하는 한국이나 일본 학자들이 그동안 식민지기 조선의 “미우리(身賣り)”라는 계약 형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놀랄만한 일이다. 조선 여성이 위안부가 되는 경로 그간 이야기해 온 것은 “강제연행”, “취업사기”, 그리고 “인신매…
일본 유력 자유보수 신문이 한국 내에서 간첩 활동을 전개해온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이하 동지회)가 2019년에 북한으로부터 ‘반일’ 운동 지령까지 받은 사실을 1면 특종으로 보도했다. ‘세카이닛포(世界日報)’는 15일자 ‘북조선, 한국 지하 조직에 ‘반일’ 지령 2019년(北朝鮮、韓国の地下組織…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시사잡지 ‘겟칸하나다(月刊Hanada)’의 인터넷판인 ‘하나다프러스(Hanadaプラス)’에 2021년 7월 8일자로 게재된, 야마오카 데츠히데(山岡鉄秀)의 ‘고노 담화를 지금 당장 파기하라!(河野談話を今すぐ破棄せよ!)’를 ‘겟칸하나다’ 측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
※ 본 칼럼은 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 2021년 8월 25일자로 게재된 니시오카 쓰토무(西岡 力) 교수의 ‘일본과 한국의 관계를 악화시킨 원흉(日韓関係を悪化させた元凶は)’ 제하 칼럼을 니시오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이다. (번역 : 요시다 켄지) 일본과 한국의 관계를 악화시킨 원흉(日韓…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뤼슈렌 전 대만 부총통이 제안한 한국-대만-일본의 ‘민주태평양동맹’ 결성과 관련해서 크게 공감하면서도 당장 실현시키기엔 한국의 반일팔이 정서가 큰 걸림돌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변 고문은 8월 24일 오후 덕수궁 상연재에서 진행된 ‘제3회차 한국-대만-일본 국교정…
일본의 대표적인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국가기본문제연구소(国家基本問題研究所)의 사쿠라이 요시코(櫻井よしこ) 이사장이 지난 8월 10일자 MBC PD수첩의 보도를 재차 비판했다. 앞서 국가기본문제연구소는 방송 다음 날인 11일에도 MBC에 대해 공개적으로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사쿠라이…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교수가 수업 중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는 이유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최근 노엄 촘스키와 스티븐 핑커 등 일본, 미국, 한국의 지식인들이 류 교수의 무죄를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이 문제는 국제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된 상태다. 여기에 여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