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19일 오전 10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류석춘 교수에 대한 징계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우연 박사를 시작으로 최덕효 대표, 정광제 대표, 나수열 부대변인이 차례로 피켓을 들었다. 이날 1인 시위현장에는 종북정당으로 해산된 통진당의 후신인 민중당 정치인이 난입해 소란이 있었다. 30여 분간 이어진 공대위 1인 시위가 마무리될 즈음, 전진희 민중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대문갑)가 일행들과 함께 갑자기 현장에 나타난 것. 이들은 공대위 측 1인 시위자 바로 옆에서 맞불 1인 시위에 돌입, ‘류석춘 교수를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공대위 측과 민중당 측은 류 교수 징계 문제,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 문제를 두고 설전을 한참 벌였다. 양측의 설전은 점차 거칠어졌다. 급기야 경찰이 양측을 제지했고, 공대위 측이 일단 현장에서 철수하는 것으로 물리적 충돌을 피했다. 다만, 봄 학기가 시작되면 류석춘 교수 징계 문제를 둘러싼 한일우호파 대 반일친북파의 본격적인 충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 [포토] 이우연 박사 ‘연세대는 류석춘 교수에게 사과하라!’ 연세대 앞 1인시위 공대위, 류석춘 징계 반대 시
19일 오전 10시, 이우연 박사와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연세대 정문 앞에서 성희롱 무고 문제와 관련 류석춘 교수에 대한 학교 측의 사과, 보상 조치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최덕효 공대위 공동대표는 집회시위법에 따라, 이우연 박사의 1인 시위 현장과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별도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연세대에 대한 항의 성명서를 낭독했다. 관련기사 : [포토] 1인시위 현장에 난입한 통진당 잔존세력...류석춘 징계두고 한일우호파 Vs 반일종북파 ‘충돌’ 공대위, 류석춘 징계 반대 시위 “위안부 문제, 사회학적 토론 주제일뿐” 이우연 박사, ‘류석춘 교수 징계절차 중단’ 재차 촉구 1인 시위 예고 [전문] 연세대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 발언’ 녹취록 공개 귀갓길 테러까지 무방비 노출된 위안부상 반대집회 참가자들...‘용팔이 사건’이 떠오른다 [포토] 이우연 박사 ‘류석춘 교수 징계 반대’ 연세대 앞 1인시위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연세대의 류석춘 교수 징계는 넌센스 그 자체”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 발언은 역사적 진실 설파한 것”
‘반일종족주의’ 공저자 이우연 박사가 내일(19일) 오전 10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류석춘 사회학과 교수에 대한 징계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또 한번 펼치기로 했다. 류석춘 교수는 위안부 문제를 다뤘던 지난 학기 ‘발전사회학’ 수업에서의 한 발언이 성희롱 문제로 번져 현재 연세대 학내 징계 절차에 회부돼 있다. 연세대는 윤리인권위원회에 이어 최근에는 교원인사위원회가 류 교수의 수업 중 발언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연세대 측은 3월까지 징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이우연 박사는 “류 교수의 수업 내용 중에 크게 쟁점화됐던 것은 성희롱 문제와 위안부 문제, 두 가지였다”며 “먼저 성희롱 문제는 녹취록이 전면공개되면서 허위음해였음이 명백히 드러나 최근에는 언론들도 이 문제만큼은 더 이상 시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 박사는 “또한 두 번째 위안부 문제는 애초부터 학적 토론 주제에 불과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결국 류 교수에 대한 학교의 징계 사유는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이라면서, “연세대는 엉터리 징계절차를 당장 중단하고 오히려 성희롱 무고 등과 관련 류 교수에게 사과, 보상을
폭설이 내린 16일 오후 1시,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공동대표 최덕효 씨(한국인권뉴스 대표)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위안부 역사왜곡에 항의하는 제3차 1인 시위를 벌였다. 공대위에서는 창작물인 ‘여명의 눈동자’가 학문적으로 아무런 검증도 되지 않은 ‘위안부 강제연행설’을 설파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에게 잘못된 역사인식을 주입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는 입장이다. 이날 “소설이 역사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외친 최 대표는 ‘여명의 눈동자’ 공연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주말 1인 시위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본지에 알려왔다. 관련기사 : [포토] 최덕효,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역사왜곡 규탄 1인시위 [포토] “위안부 역사왜곡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규탄한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제10차 위안부상 반대집회가 12일 정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주관으로 광화문 주한일본대사관 근처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한일 우호를 상징하는 태극기와 일장기가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대위는 앞으로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와 일장기를 들고서 한일 우호를 다짐하고 일본의 도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기로 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용기 있는 지식인들의 릴레이 1인시위로 시작해 10회째를 맞이한 한일우호 지지 및 위안부상 반대 집회가 점차 일반인 참가자들이 늘어나면서 대중집회로 거듭나고 있다. 12일 정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제10차 위안부상 반대 수요 정기집회를 개최했다. 공대위의 고현형·손기호·이우연·정광제·주동식·최덕효·황의원 공동대표, 나수열 부대변인이 평소처럼 자리를 지켰고, 추가로 객원멤버로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와 김성철 삐딱선TV 대표, 조희문 영화평론가 등이 함께 했다. 여기에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과 한국근현대사연구회 회원도 다수 동참했다. ‘반일정서’라는 우리사회 강력한 터부를 깨뜨리려 시도하는 집회에 일반인이 30여 명이나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집회전문가 오상종 “30년간 이어온 정대협 수요집회, 명백한 불법집회였다” 폭로 이날 연설에 나선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는 정대협의 수요집회가 무려 30여 년 간 불법으로 개최됐다고 지적했다. 오 대표는 “최근 우리는 30년 동안 이어져 왔다는 저 정대협의 수요집회가 실은 불법집회에 불과함을 확인받으려는 소송을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
학교 사회를 보수적이라고 흔히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현재 한국사 교과서가 문제시 되고 있지만, 몇 년 전의 국정교과서 반대 때와 비교했을 때, 작년 한국사 교과서들이 검정을 통과하고 학교에 채택될 때까지 현장에서 교사들이 낸 거부의 목소리는 미미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국정 교과서 문제 당시 이를 반대했던 교사들 중 일부는 자유주의적 입장에서 반대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애당초 민족주의와 사회주의에 경도된, 소수 목소리가 힘을 얻기 힘든 한국사학계와 역사교육계의 정서 그리고 이들에 의한 한국사 교과서 시장독점 체제를 고려하면, 그 자유주의 반대론자들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는다. 그들 주장의 근거가 되는 자유주의의 원칙 대로 한국사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가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교사들, 진보적 생각이 곧 좌파적 생각이라는 데 별 관심 없어 이는 비단 역사교육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사회 전체가 그렇듯, 학교 교사들 안에 소리없이 녹아 든 진보의 생각 자체가 그 본질이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진보’적 생각이 대개 좌파적 (leftist), 사회주의적 생각이기도 하다는 것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다. 진보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교사들조차도
8일 오후 1시,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최덕효 공동대표(한국인권뉴스 대표)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역사왜곡 문제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1인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여명의 눈동자’는 1990년대에 범국민적 화제를 모았던 동명의 드라마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공대위가 문제시하는 것은 이 작품의 1막으로, 주인공 여성 윤여옥이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연행돼 1945년에 해방이 이뤄지기 전까지 모진 삶을 겪어내는 서사다. 공대위는 ‘여명의 눈동자’와 같은 창작 작품들이 우리 국민들에게 일제시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잘못된 역사인식을 침투시키고, 결과적으로 반일종족주의적 여론을 조성한다고 우려하고 있다. 공대위는 일본군이 조선의 민간 여성을 강제연행했다는 주장은 역사적 사실로 증명된 바 없으며, 강제연행을 주장하는 위안부들의 증언도 일관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하 사진 공대위 제공)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최강 한파를 기록한 5일 정오, 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제9차 위안부상 반대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공동대표 최덕효(한국인권뉴스대표), 손기호(한국근현대사연구회 대표), 정광제(한국근현대사연구회 고문), 이우연(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황의원(미디어워치 대표), 고현형(청년스피릿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객원은 이경자(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 김성철(삐딱선TV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날은 특히, 지금껏 열린 위안부상 반대집회 중 일반인 참석자들이 가장 많았다. 최덕효, 성공회대 강성현 교수에게 공개토론 제안 집회는 늘 그렇듯이 애국가와 함께 시작했다. 이날 최 대표는 가장 먼저 마이크를 들었다. 그는 ‘위안부 강제연행설’, ‘위안부 학살설’을 주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반일학자 중 한 사람인 성공회대 강성현 교수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최 대표는 “최근 성공회대가 강성현 교수를 내세워 올해 1학기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정규강좌를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했다”면서 “이는 위안부상 등을 매개로 한 ‘반일정치’가 대학에까지 제도적으로 깊숙히 자리 잡았다
지난해 11월 방한, 대만 정치인으로는 단교 이후 최초로 대한민국 국회에서 강연을 했던 뤼슈렌(呂秀蓮, 뤼슈롄) 전 부총통이 변희재 본지 고문에게 공식 초청장을 보냈다. 이에 변 고문 측은 법원에 출국금지 해제를 신청할 방침이다. 뤼 전 부총통은 지난 1월 31일 변 고문에게 보낸 초청장을 통해 “대만 타이페이에서 오는 6월 6일에 열릴 ‘2020년 평화를 위한 D-Day’ 행사에 귀하를 초대합니다(This is written to invite you to attend the 2020 D-Day Assembly for Peace to be held on June 6 in Taipei)”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과 관련 뤼 전 부총통은 “수백명의 학자들과 지도자들이 이 행사에 참석해서 전쟁과 평화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Hundreds of leaders and scholars will attend to discuss on the issues of peace and war)”라고 밝혔다. 뤼 전 부총통은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있었던 1944년의 D-Day는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을 시작한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며 “전쟁은 무자비하며, 평화는 값을 매길 수
2일 오후 1시,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공동대표 최덕효 씨(한국인권뉴스 대표)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위안부 역사왜곡에 항의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최 대표는 “‘여명의 눈동자’가 국민들에게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왜곡된 역사인식을 갖도록 한다”면서 “소설, 드라마, 뮤지컬과 같은 창작 문화상품으로 우리가 역사를 배워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소설가 김성종 씨가 ‘일간스포츠’에 연재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주인공인 윤여옥이 태평양전쟁 말기에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연행 된 이후 고난의 삶을 헤쳐나가는 사연이 작품의 주요 뼈대다. 하지만 작품에서 일본군 위안부 관련 내용은 실제와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본군이 조선 소녀들을 강제로 잡아다가 위안소로 보냈다는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로 증명된 바 없으며, 강제연행을 주장하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도 일관되지 않다는 것이 공대위의 입장이다. (참고: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 : 정대협의 진짜 정체를 아십니까)
제8차 위안부상 반대 수요정기집회가 28일 정오, 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반일활동가들이 집회참여자들의 뒷풀이 장소와 귀갓길까지 쫓아와 충돌을 빚었던 이전 집회와 비교해 다소 차분하게 진행됐다. 집회 규모는 점차 불어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고현형(청년스피릿 대표), 김병헌(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나수열(공대위 부대변인), 이우연(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정광제(한국근현대사연구회 고문), 주동식(제3의길 편집장), 최덕효(한국인권뉴스 대표), 황의원(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이상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공동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밖에 조희문(영화평론가), 이경자(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 등이 객원 연사로 참여했으며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 회원들도 다수 참여했다. 집회는 태극기 합창과 함께 긴급성명서 낭독으로 시작됐다. 성명서는 지난주 반일활동가들의 폭력사태와 관련해 경찰의 시급한 조치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최덕효 대표가 낭독했다. 지난주 수요일, 백은종 씨 등은 집회신고도 하지 않고 피켓과 현수막, 대형앰프 등을 설치하고 공대위의 합법 집회를 방해했다. 또 공대위 관계자들의 식사장소와 귀갓길까지 쫓아와 시비를
군함도를 지옥으로 묘사하는 반미종북 운동가 구연철 씨의 증언이 점차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서, 구 씨의 증언에 의문을 제기한 ‘올바른 역사를 추구하는 하시마 도민회(真実の歴史を追求する端島島民の会)’(하시마회)가 한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하시마회를 지원해온 일반재단법인 ‘산업유산국민회의(産業遺産国民会議)’(산유국)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본의 자유보수 계열 신문사인 산케이는 지난달 21일, ‘[외교 안보 취재] 날조 사관에 흔들리는 군함도, 옛 도민의 증언 동영상으로 반증(【外交安保取材】ねつ造史観に揺れる軍艦島 元島民の証言動画で反証)’ 이라는 제목의 ‘하시마회’와 ‘산유국’ 관련 기획기사를 게재했다. 하시마회는 나가사키 시 하시마 탄갱(통칭 ‘군함도’)에서 전시기를 보냈던 옛 도민들이 만들었다. 이들은 한반도 출신의 조선인과 함께 했던 생활을 증언한 다수 동영상들 제작해 산유국의 웹사이트인 ‘군함도의 진실-조선인 징용공의 검증(軍艦島の真実-朝鮮人徴用工の検証, https://www.gunkanjima-truth.com/l/ko-KR/index.html )’에서 공개하고 있다. 산케이는 “옛 도민들은 ‘차별과 학대 등은 없었다’고 말하며, 가난하
언론이 ‘군함도 생존자’이자 ‘강제징용 유가족’으로 소개하는 구연철(89·부산) 씨의 군함도 체험 증언이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 친문좌파 매체 JTBC가 구 씨를 비호하기 위해 내보낸 방송마저도 사실과 다르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반일 단체들과 언론들은 군함도(정식명 하시마섬, 端島)를 ‘지옥섬’이라고 묘사하면서, 그 증거로 구 씨의 증언을 앞세우고 있다. 구 씨에게는 ‘군함도 생존자’라는 타이틀이 항상 따라붙었다. 특히 2017년 7월, 영화 ‘군함도’의 개봉을 전후로 구 씨는 수시로 일제시대 군함도가 조선인에게는 폭력과 살인, 기아가 판치는 지옥 같은 섬이었다고 증언했고, 언론들은 그의 증언을 여과없이 보도했다. 구연철 증언, 가족사와 경력부터 허위라는 의혹 제기돼 구 씨는 한국전쟁 전후 빨치산 전력으로 20여 년간 장기수로 복역했던 인물이다. 그는 어린 시절 6년간 부친이 일하고 있는 군함도에서 살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부친에 대해 태평양전쟁 발발 한참 전부터 만주와 일본 전역을 돌아다닌 조선인 노무자로 군함도에까지 흘러 들어가, 구 씨를 포함한 일가족을 섬으로 불러들였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구 씨의 주장은 경력부터 허위라는 의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