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2023년 12월 25일 현재까지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인질 석방을 거부하면서 휴전에 대한 희망도 옅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Houthi) 반군이 홍해 인근을 지나는 선박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면서 확전에 대한 우려도 제시되는 상황이다. 미국의 외교전문지인 포린어페어스(Foreign Affairs)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이집트와 이스라엘에서 미국 대사를 지난 대니얼 C. 커처(Daniel C. Kurtzer)와 카네기재단 선임연구원이며 중동 전문가인 애런 데이비드 밀러(Aaron David Miller)가 공동으로 기고한 칼럼 “
촛불 진영의 유명 법조인 정철승 변호사가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가해지고 있는 검찰의 인권탄압 문제를 폭로했다. 정 변호사는 관련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측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정 변호사는 25일자로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검찰이 구속된 송영길 대표에게 가족면회와 책 반입까지도 금지하고 있단다”라며, “면회 제한은 증거인멸을 방지하기 위해 형소법상 인정되는 조치이기는 하지만, 파리에서 귀국한 후 8개월 동안 송 대표를 조사조차 하지 않았던 검찰이 이제와서 증거인멸을 핑계로 가족면회와 책반입조차 금지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검찰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서 정 변호사는 “이는 그간 검찰을 여러모로 곤혹스럽게 만들고 대들었던 송 대표에 대한 검찰의 앙갚음임이 분명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변호사는 관련 침묵을 지키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측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는 수년에 걸친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기획 수사, 정략적 수사라고 주장해왔는데, 이번 송영길 대표에 대한 구속과 면회제한 등에 대해서는 "탈당한 사람의 일"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면서,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치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의 외교 노선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거 재임 당시 해외 미군 주둔 및 군사력 지원에 비판적인 입장이었다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트럼프 정부 2기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한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고립주의자(isolationist)’라고 비판하는 측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미국의 외교정책을 180도 전환하면서 유럽에서 단계적으로 손을 떼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한다. 이에 대해 미국의 정책전문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키스 켈로그(Keith Kellogg) 예비역 중장과 역시 트럼프 정부 시절 국무부에서 근무한 댄 네그레아(Dan Negrea) ‘자유와 번영 위원회(Freedom and Prosperity Center)’ 이사가 공동으로 기고한 칼럼 “
“윤석열 정권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특검 수사팀장이 증거를 조작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한 독립 언론인(변희재)을 재구속하려 한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 직전에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정권이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사들’을 통해 자신에 대한 비리 수사를 무마하고 언론인 탄압 등 민주적 규범을 약화시키고 있는 문제를 폭로했다. 송 전 대표는 윤 정권 퇴진을 목표로 하는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23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특화된 미국의 대표적인 외교 분야 권위지인 ‘디플로매트(the Diplomat)’는 ‘한국 야당의 또다른 리더인 송영길 전 대표와의 인터뷰(An Interview With Song Young-gil, South Korea’s Other Opposition Leader)‘ 제하로 송 전 대표 상대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송 전 대표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경제 관련 무능 문제와 갖은 범죄 혐의 문제, 그리고 본인이 계속 빌드업을 하고 있었던 신당과 관련한 계획은 물론, 본인에게 제기된 돈봉투 의혹 사건, 그리고 검찰의 별건 조사 문제에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설과 성노예설은 한일 양국의 좌익 지식인, 운동가가 합작해 지어낸 가짜 이야기다” 이승만 학당의 주익종 박사가 펴낸 ‘일본군 위안부 인사이드 아웃’이 출간 2주 만에 교보문고 주간베스트 역사/문화 분야 10위(12월 21일 기준)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출간된 ‘일본군 위안부 인사이드 아웃’은 주 박사가 위안부 문제로 기존 통설을 지지해온 위안부 운동그룹이 발굴한 자료를 토대로 위안부 ‘강제연행설’, ‘성노예설’을 체계적으로 반박한 책이다. 자료를 있는 그대로만 읽고 해석해도 위안부 문제에 대한 기존 통설은 말이 되지 않음을 얼마든지 증명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자신감인 것. 저자는 식민지 조선에서 일본 관헌이 여성을 위안부로 강제로 끌어가는 일은 전혀 없었으며 민간의 범죄로서 여성을 유괴해서 위안부로 만드는 일도 드물었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위안부에 대해 알고 있는 상식 대부분은 잘못됐다. 압도적인 자료가 보여주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전쟁터에서 위안소를 설치한 것은 일본군이고 관련 민간 업자 선정도 일본군이 했으나 여성에 대한 모집은 어떻든 민간 업자가 한 것이다. 위안부를 모집하는 방식은 일본이나 조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의해 정치 거물로 클 기회를 갖게 됐다는 논평을 내놨다. 윤 전 대변인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정치인은 중형을 받으면 받을수록 결과적으로 축복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송영길은 어제 검찰의 조사에 불응하고 자신을 변호하러 들어온 선종문 변호사를 통해 어느 곳에 있든지 검찰에 굴복하지 않고 싸우겠다는 메시지를 냈다”며 “내가 경험한 검찰청 앞에서 검찰한테 대들었던 사람은 딱 두 사람이었다. 변희재와 송영길. 두 사람은 보통 강심장이 아닌 것” 앞서 윤창중 전 대변인은 “검찰이 송 대표의 접견과 서신을 모두 차단한 것은 송영길의 옥중투쟁이 두려워서 그런 것”이라며 송 전 대표에게 “옥중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준비하라”라고 조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윤 전 대변인은 “유신 시절 9대 총선 당시 전라북도 임실·남원·순창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손주항이라는 민주화 투사는 유세장에서 박정희 유신체제를 비판하다가 중앙정보부가 구속시켰다”면서 “그 손주항은 공화당, 신민당 후보를 제치고 옥중에서 당선됐고 10대 총선때 재선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송영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가운데 검찰이 변호인 외 가족과 지인 등 타인 접견 금지 조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송 전 대표의 부인 남영신 여사는 유튜브 ‘송영길TV’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남편이 어제밤 구속돼서 오늘 아침 서울구치소로 면회를 갔습니다”라며 “코로나라 3일이 경과해야 면회가능하다며 구치소 민원접수 직원이 목요일 오후 1시 45분 면회시간을 지정해줬어요”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갖고간 약과 영치금을 접수하고 남편 헨드폰을 받아왔습니다. 가족은 헨드폰 화상통화가 가능하다하여 그 신청방법과 면대면 면회신청방법도 설명해줘서 숙지하면서 왔습니다”라며 “그런데 오후 4시 20분경 구치소에서 전화와서는 검찰이 기소 시까지 변호사외 가족·지인 등 모든 접견을 금지시켰다, 화상통화도 안된다. 책반입도 금지고, 서신도 안에서 밖으로 내보낼 수 없다”라고 말했다. 남 여사는 “그럼 최근에 정치인 중 이런 검찰의 접견금지요청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저의 물음에 없는 것 같다고. 아니 전두환 독재때도 가족면회는 가능했고 책은 들여보내줬는데 이게 웬말인지요”라며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남 여사는 글은
최근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계된 해커들이 미국의 중요한 사이버 인프라에 침투해서 기밀 자료를 열람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의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 아첨하면서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뜨리다(American businesses risk national security by cozying up to China)”를 게재했다. 칼럼은 지난 11월 시진핑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 당시 애플의 팀 쿡, 블랙락의 래리 핑크 등 미국 기업인들이 시진핑을 연예인처럼 대접하면서 기립박수까지 친 사실을 소개했다. 이어 시진핑이 “국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든 시장 지향적이고 법에 기반하며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사실도 언급했다. 공교롭게도 중국은 12월 17일(현지시간)부터 아이폰 사용 금지령을 확대하면서 시진핑의 약속을 파기했다. 칼럼은 지난 11월 시진핑과 미국 기업인들의 만남에 대해 “이날 만남은 미국의 비즈니스 엘리트들이 미국의 최대 적(중국)과 협력하기를 얼마나 열망하는지를 보여준다(The meeting hits home how eager A
보수 정치평론가 윤창중 윤칼세TV 대표가 서울구치소에 투옥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옥중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준비하라”고 권했다. 이전부터 윤창중 대표는 정치인의 씽크탱크 후원금까지 수사하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을 강하게 비판해왔다. 박정희 대통령도 김대중의 아시아태평양재단, 김영삼의 민족문제연구소는 건드리지 않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송영길 전 대표의 먹고사는문제연구소의 후원금을 문제삼는 것은 과도하다는 것이다. 윤창중 대표는 송 전 대표의 구속에도 불구하고 그의 재기를 단호하게 예측했다. 윤 대표는 “개인적으로 후원금을 착복한 게 아니라면, 정치인들 치고 정치활동 과정에서의 정치자금 문제로 정치보복을 당했을 때 정치생명이 끝난 사례가 없다”며 “8개월간 송 전 대표의 대검찰 투쟁과정을 보면 잡초 근성이 있어서 감옥에서 살아나올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윤 대표는 특히 이번 20일자 방송에서 “검찰이 송대표의 접견과 서신을 모두 차단한 것은 송영길의 옥중투쟁이 두려워서 그런 것”이라며 “오히려 송영길은 옥중 출마를 선언해서 정면 승부를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창중 대표는 “송영길이 옥중출마를 한다면 이재명에게 양보한 인천 계양을이 좋겠
법원이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가 마치 무속신앙에 빠진 것처럼 보도했던 연합뉴스에 대해서 2,000만 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고 정정보도도 명령했다. 지난 15일, 서울고등법원 민사13부(문광섭 정문경 이준현)는 최서원 씨가 연합뉴스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이른바 ‘최순실 무당설’ 보도는 허위라고 지적하면서 최 씨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졌던 2016년말, 연합뉴스는 최서원 씨에게 ‘무속’ 관련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연합뉴스는 그해 11월 14일과 15일에 각각 ‘“최순실 작년 봄까지 수차례 굿…올해 죽을 수 넘으려 사건터져”’, ‘무속인 “최순실, 장관 인사도 내게 물어…대답 안했다”’ 제하 기사를 내보냈다. 최 씨가 무속 관련 신당을 찾아 수 차례 200~300만 원 짜리 굿을 하고 무속인과 장관 인사를 의논했다는 취지였다. 최 씨에게 ‘무당’ 이미지가 씌어진 결정적 보도이면서, ‘국정농단’과 관련 국민들의 여론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결정적 보도였다. 작년 1월, 최서원 씨는 “나와 외동딸(정유라)은 기독교 세례를 받았으며, 나는 신당이라는 곳에는 가보지도 않았고, 그런 무속 신앙을 오히
일본 최고 유력 매체 ‘분게이슌주(文藝春秋, 분슌)’ 출신 언론인들이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시절 내란 음모 문제와 관계된 태블릿 조작수사 의혹을 다루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카이시 신이치로(赤石晋一郎) 기자와 진노 히로노리(甚野博則) 기자는 지난 13일 일본 유튜브 채널 ‘전 분슌(文春) 기자 채널(元文春記者チャンネル)’에 출연, 유력 주간지 ‘슈칸포스트(週刊ポスト)’(12월 22일호)에 실린 ‘‘한국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대 의혹 “그는 조작수사를 벌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누명을 썼다” 현지 저널리스트, 분노의 고발(韓国・尹錫悦大統領に重大疑惑「彼は捏造捜査を行った」「朴槿恵元大統領は冤罪」現地ジャーナリストが怒りの告発)’‘ 제하 기사를 해설했다. 현재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 중인 아카이시 신이치로는 ’슈칸포스트‘에 해당 기사를 투고한 인물이다. 이날 영상에서 아카이시 신이치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음모’라는 이야기를 좀 해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은 일한(日韓)관계를 개선한 대통령으로서 일본에서는 호감까지는 아니지만 문재인보다는 낫다고들 한다”며 “그런 (윤석열) 대통령이 지니고 있는 ‘폭탄’같은 것이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테러집단 하마스의 전쟁을 계기로 미국에서는 무슬림들이 주축이 된 대규모 반유대주의(antisemitism)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대학가에서 선을 넘은 혐오범죄가 속출하면서 정치권에서는 학생들의 이런 범죄를 묵인하는 하버드대, 펜실베이니아대 등의 총장에게 사임하라는 권고를 하기도 한다. 최근 엘리자베스 매길 펜실베이니아대 총장은 교내에서 반유대주의 시위를 저지하지 않은 책임을 지고 사임했으나, 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총장은 아직까지 입장 표명을 보류하고 있다. 게이 총장은 지난 5일 미 하원 교육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일부 학생이 유대인을 학살하자고 했는데 이것이 학칙 위반인가”라는 질문에 “상황에 따라 결정할 문제”라고 모호하게 답변하면서 논란을 더 확산시켰다. 미국 공화당 소속 토드 영(Todd Young) 상원의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력 매체인 폭스뉴스(Fox News)에 “
태극기와 촛불을 대표하는 진보·중도·보수 활동가들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을 비판하고 나섰다. 18일 ‘윤석열정권 퇴진과 정치검찰독재 타도를 위한 진보·중도·보수연대’ 53인은 공동성명서를 내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별건 수사, 과잉 수사, 조작 수사, 정치보복 강력 규탄한다”며 “야당과 비판자들에 대한 끝없는 정치공작과 직권남용 범죄 자행하는 윤석열-한동훈과 정치검사들, 무서운 심판과 중벌을 각오하라”라고 경고했다. 단체는 “이재명 현 민주당 대표에 이어 송영길 전 대표에게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지난 대선에서의 경쟁세력인 야당 민주당의 전-현 대표 모두를 구속시키고 망신주려는 명백한 정치탄압이자 매우 치졸한 정치보복”이라며 “이번 송영길 전 대표의 영장에 기재된 혐의는 수사 과정에서 증거로 전혀 입증되지 않은 검찰의 일방적 주장과 망상에 불과하다”고 단언했다. 이들은 “특히 프랑스에서 교수로 채용까지 되어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었음에도, 프랑스에서의 일을 접고 귀국하게 한 사건, 즉 전당대회 당시 이른바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서는 관련자 그 누구도 송 대표에게 지시를 받았다거나 보고를 했다고 증언한 바가 없다”고
중국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제침체로 인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최강의 경제대국이 되겠다는 야심을 포기해야 하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현재 중국의 사례가 1980년대까지 고성장으로 미국 경제를 거의 따라잡았다가 ‘플라자 합의’ 이후 저성장의 길로 접어든 일본과 유사하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그러나 1980년대 일본과 2023년 중국의 근본적 차이점을 지적하면서 중국이 이 수렁에서 빠져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있다. 대만의 유력 영자신문인 타이페이타임즈(Taipei Times)는 11일(현지시간) 일본의 유명한 경제학자인 다카하시 이토(Takahashi Ito) 컬럼비아대학 교수가 기고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