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열풍에 힘입어 신인 연예인을 발굴하는 UCC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화제다.
연예기획사인 시나비전은 자사의 온라인 서비스인 시나와닷컴(www.sinawa.com)을 통해 온라인 오디션을 진행해 최종 선발자에게 연예인으로 데뷔할 수 있는 교육과 상금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스타츄 1기 도전 얼짱’을 오픈했다.
시나와닷컴의 이번 ‘스타츄 1기 도전 얼짱’은 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네티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오디션으로 참가 희망자는 시나와닷컴(www.sinawa.com)에 접속해 온라인 접수를 한 뒤 나만의 동영상을 촬영해 영상물을 시나와닷컴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스타츄 1기”는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인기도 점수를 합산하여 6명을 선정하게 된다. 1등에게는 도레미아카데미를 통해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특전이 부여되고, 데뷔를 위한 교육과, 상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시나비전 관계자는 "지방 및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지망생들을 위해 실시간 오디션을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온라인 동영상 오디션을 통해 거리적 제한이 있는 지망생들에게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나만의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UCC 커뮤니티 사이트인 '다모임' 역시 동방신기와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인 SM아카데미와 연계한 신인 발굴 프로젝트가 활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웹2.0의 등장과 함께 국내 최대의 화두로 떠오른 UCC가 만들어내는 ‘UCC스타잡기’에 연예기획사들의 발빠른 움직임이 연예인을 지망하는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또다른 열풍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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