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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변인 미디어다음, 북한찬양 기사를 메인화면에 볼드체로 올려

종교방송이 시사뉴스? 서울방송이 전국송출? 비언론사 포털이 뉴스편집? "신뢰와 원칙은 어디에?"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있은 후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는 북한 제제를 결의하며 북한에 대한 압박에 나섰다. 우리 국방부는 이례적으로 사거리 1,000km의 잠대지 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하는 등 초강경 대응태세를 견지하고 있다. 이에 북한은 우리 정부를 협박하며 우리 정부가 대북제제에 동참할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협박을 하다, 먹혀들지 않자 2월 15일에는 4차 핵실험을 할 것처럼 국제사회를 협박하였다.

이에 질세라 북한 대변인 미디어다음은 북한의 협박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협박성 기사들을 볼드체(굵은 글씨체)로 메인화면에 장시간 게시를 한 것이다.

기독교 CBS '노컷뉴스', 국영통신사 '연합뉴스' 종북 기사의 메카로 등극

메인화면 뉴스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북한 3차 핵실험 강행이라는 큰 제목이 나오고, 그 밑으로 연합뉴스가 보도한 기사 4개가 연속으로 나오는데, 모두다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우리 정부와 국민들을 협박하는 내용들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안보가 북한의 핵 위협 아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영 통신사인 연합뉴스가 우리 정부의 입장이 아니라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며 우리 정부와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하는 것은 반역행위이며 국영 통신사로서 존재의 이유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인 것이다.





연합뉴스, '우리 정부' 대신 '남한 정부'라 사용, 종북사상에 젖어 어법도 무시

대한민국 통신사 연합뉴스는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보도를 인용하여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협박한 것이다. 또 연합뉴스는 “노동신문의 이 같은 주장은 남한 정부가 국제사회와 공조해 추진하는 대북제제에 강력히 대체하겠다며 위협 수위를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는 기사 구절에서 ‘남한 정부’가 아니라 ‘우리 정부’라고 표현해야 어법에 맞지만 종북세력의 수괴 이정희 통진당 대표처럼 습관적으로 ‘남한 정부’라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남한 정부’라고 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기사의 사진도 북한 주민들이 박수를 치는 모습을 넣어 의도적으로 북한의 3차 실험을 찬양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 방송 CBS '노컷뉴스', '하느님의 종이 아니라 김정은의 개로 전락'

국영 통신사인 연합뉴스의 종북세력화도 큰 문제지만, 기독교 종교 방송인 CBS 노컷뉴스의 종북세력화는 더욱 심각하다. 기독교 계열의 언론사이면 그에 걸맞게 동북아시아를 핵전쟁의 공포로 몰고가는 북한을 나무라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와서, 평화의 안식을 찾으라.’ 라는 식의 기사를 내보내는 것이 설립목적에 잘 부합될 것이다.

그러나 CBS 노컷뉴스는 3차 핵실험 관련 북한 주민들의 동향을 보도하는 형식을 취하면서 북한 핵실험을 찬양하는 기사와 사진을 쏟아 내었다. 게다가 기사 사진으로는 ‘평양에서 열린 제3차 핵실험 성공 축하대회’ 란 제목의 북한 노동신문의 사진을 그대로 실은 것이다.

북한 주민들의 상황을 전함에 있어 함경북도 소식통과 양강도의 소식통 등 다양한 지역의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했는데 다양한 북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을 전하는 것처럼 형식을 취하면서 북한 찬양에 열을 올린 것이다.



기독교 CBS '노컷뉴스', 다음에 이어 네이버에도 북한찬양 기사 내보내

게다가, CBS 노컷 뉴스는 "북, "이 우주에 더 이상 우리의 적이 없다."" 란 이 기사를 다음에 이어 네이버 메인화면에도 장시간 노출시켰다. 네이버와 다음 양대 포털사이트에 북한의 입장 및 북한을 찬양하는 기사들을 노출시킴으로써 북한과 공조하여 우리 국민들에게 협박과 공포를 심는데 앞장을 선 것이다.

이렇듯 종북세력들에게 장악당한 언론사들의 무분별한 북한 찬양 및 대한민국 협박성 기사들이 포털사이트를 타고서 국민들에게 전파됨으로써 불필요한 공포를 조장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 신뢰와 원칙에 따라 방송계, 포털계 편법적 관행 엄격히 정리해야

이에 박근혜 정부는 불필요한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서 포털사이트들이 언론관련 법률에 언론으로 등재되어 있는지 확인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언론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면 뉴스 기사를 못 다루게 제제를 가해야 할 것이고, 언론으로 등재되었다면 언론에 걸맞게 사행성 게임 등을 못하게 원천적으로 봉쇄를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종교방송이 일반 뉴스를 다룰 수 있게 되어 있는지, SBS에 대해서 서울방송으로 허가를 내주었는데 왜 전국 방송을 하고 있는지 등 방송계에 만연해 있는 불법적, 편법적인 요소들을 잘 점검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각자의 자리로 돌려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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