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방송 CBS '노컷뉴스', '하느님의 종이 아니라 김정은의 개로 전락'
국영 통신사인 연합뉴스의 종북세력화도 큰 문제지만, 기독교 종교 방송인 CBS 노컷뉴스의 종북세력화는 더욱 심각하다. 기독교 계열의 언론사이면 그에 걸맞게 동북아시아를 핵전쟁의 공포로 몰고가는 북한을 나무라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와서, 평화의 안식을 찾으라.’ 라는 식의 기사를 내보내는 것이 설립목적에 잘 부합될 것이다.
그러나 CBS 노컷뉴스는 3차 핵실험 관련 북한 주민들의 동향을 보도하는 형식을 취하면서 북한 핵실험을 찬양하는 기사와 사진을 쏟아 내었다. 게다가 기사 사진으로는 ‘평양에서 열린 제3차 핵실험 성공 축하대회’ 란 제목의 북한 노동신문의 사진을 그대로 실은 것이다.
북한 주민들의 상황을 전함에 있어 함경북도 소식통과 양강도의 소식통 등 다양한 지역의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했는데 다양한 북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을 전하는 것처럼 형식을 취하면서 북한 찬양에 열을 올린 것이다.
기독교 CBS '노컷뉴스', 다음에 이어 네이버에도 북한찬양 기사 내보내
게다가, CBS 노컷 뉴스는 "북, "이 우주에 더 이상 우리의 적이 없다."" 란 이 기사를 다음에 이어 네이버 메인화면에도 장시간 노출시켰다. 네이버와 다음 양대 포털사이트에 북한의 입장 및 북한을 찬양하는 기사들을 노출시킴으로써 북한과 공조하여 우리 국민들에게 협박과 공포를 심는데 앞장을 선 것이다.
이렇듯 종북세력들에게 장악당한 언론사들의 무분별한 북한 찬양 및 대한민국 협박성 기사들이 포털사이트를 타고서 국민들에게 전파됨으로써 불필요한 공포를 조장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 신뢰와 원칙에 따라 방송계, 포털계 편법적 관행 엄격히 정리해야
이에 박근혜 정부는 불필요한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서 포털사이트들이 언론관련 법률에 언론으로 등재되어 있는지 확인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언론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면 뉴스 기사를 못 다루게 제제를 가해야 할 것이고, 언론으로 등재되었다면 언론에 걸맞게 사행성 게임 등을 못하게 원천적으로 봉쇄를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종교방송이 일반 뉴스를 다룰 수 있게 되어 있는지, SBS에 대해서 서울방송으로 허가를 내주었는데 왜 전국 방송을 하고 있는지 등 방송계에 만연해 있는 불법적, 편법적인 요소들을 잘 점검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각자의 자리로 돌려보낼 수 있을 것이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