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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김병관 민간시절 골프 문제삼다, 김대중 전 대통령 부관참시할 판'

민통당 김광진 국방위원, 민간인 김병관에게 천안함 애도기간 골프장 출입관련 질문 할까?



김병관 국방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3월 8일(금)에 채택되기로 하여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2월 21일 부대변인 성명서를 내고, '비리 백화점', '양파'를 운운하며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에게 '자진사퇴' 할 것을 협박조로 강요하여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최근, 민주통합당 김광진 국방위원은 천안함 폭침 다음날인 3월 27일에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골프를 치러 갔으며, 애도기간에도 군 골프장을 이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어, 이 질문을 실제로 인사청문회에서 똑같이 반복할지 국민적 관심이 일고 있다.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는 김광진 의원의 의혹제기에 대해서 '천안함이 침몰한 날 다음 날 골프 약속이 있어서 새벽 일찍 나가야 했기 때문에, 천안함 사고 당일은 일찍 잤으며, 그 다음 날은 새벽 일찍 나갔기 때문에 천안함 관련해서 소식을 전혀 듣지 못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애도기간에 군 골프장을 활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 당시는 제대한지 오래된 상태여서 애도기간인지 몰랐고, 이미 오랫동안 천안함 희생 장병들에 대해서 애도를 하였으며,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활동을 하던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민간인 김병관, 골프 쳤다고 문제 삼으면,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과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부관참시' 해야 하나?

김광진 의원이 김병관 내정자에 대해서 민간인 시절 골프친 것에 대해서 부적절한 처사라고 밝히자, 네티즌들은 '민간인이 골프친 것을 문제 삼으려면, 2006년 북한에 가서 술판ㆍ춤판을 벌인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과 연평해전 다음날 일본에 월드컵 구경을 간 김대중 대통령은 공직자 시절에 행한 행동인데, 이에 대해서는 '부관참시' 를 해야하는 게 아닌가?.' 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광진 의원이 '김근태 상임고문과 김대중 전 대통령' 에 대해서 '부관참시' 하라는 여론이 일것으로 예상되는 '김병관 민간인 시절 골프' 문제에 대해서 8일 인사청문회를 통해 한 번더 의혹을 제기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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