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은 29일부터 열리는 ‘12차 세계한상대회’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대회라고 강조했다.
2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강 시장은 “이번 대회는 재차 강조하지만 개인에게도 지자체에도 또한, 국가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모든 기회가 모두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닌만큼 확실히 부여잡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제2, 3의 도약이 될 수 있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한상대회가 저절로 온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었으며 호남에서는 한번도 개최하지 못했던 대회로 그 의미는 굉장히 크다”며 “한번도 못했던 것을 저 자신도 이번 개최에 올인했고, 드디어 내일 12차 대회를 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개최지를 대상으로 투표했을 때, 압도적으로 광주가 선택됐고, 그 이후 세밀하게 준비한 만큼 어느 대회보다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광주의 우수기술거래관과 광주가 갖고 있는 상업화가 가능한 우수 특허 기술을 전부 전시하고 설명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 대회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오늘 오후부터 개회국의 귀빈들이 오고 내일 총리가 오게된다”며 “철저하게 진행 해 한상대회 끝날 때까지 광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두자”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예전의 광주가 아니라는 느낌을 갖게 해야 하며, 20~30년 전에 호남에 왔던 분들이 광주공동체가 얼마나 열심히 뻗어나가고 있는지, 참모습과 진면목이 제대로 알려지도록 해야 한다”며 “기차역, 공항에 내렸을 때 광주가 정말 깨끗하고 친절하고, 질서정연하고, 이런 도시의 품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의 대회가 돼야 하는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최대한 수출이 많이 되면 좋을 것이며 목표는 3억불 세웠는데, 수출과 이렇게 연계되는 바탕을 만드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이번은 호남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남ㆍ북이 최대한 같이 참여해서 기업설명회도 하고, 같이 듣기도 하고, 명실상부하게 이번 한상대회가 손님맞이에서부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장 훌륭한 대회였다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을 다시 당부했다.
한편, 강운태 시장은 “우리가 결정할 수 없지만, 5년에 한번 정도는 광주에서 세계한상대회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한상 리더들이 “광주가 좋더라”, “호텔은 조금 부족하지만 다른 것은 완벽하더라” 이렇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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