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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의 선전포고’ 서울 북콘서트... 변희재 “송영길, 대권 가능”

변희재 “태블릿 진실로 윤석열 끌어내리면 총선 전에 대선 열릴 수도… 송영길이 적임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송 전 대표의 대권 가능성까지 점치는 축사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영길 전 대표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송영길의 선전포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송 전 대표를 비롯해, 김주영 의원, 황운하 의원, 정봉구 전 의원, 함세웅 신부, 김하중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조택상 전 인천정무부시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우형찬 서울시 부의장, 강신성 대한체육회부의장, 선우스님, 태성스님 등이 귀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축사자로 마이크를 잡은 변희재 대표는 “송 전 대표가 쓴 책 10권 정도를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그가 정말 공부를 많이 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보수 진영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 과를 검토해서 분석할 정도로 지적인 정치인이라는 걸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

이어 “저는 윤석열 태블릿 조작 범죄를 7년간 파헤치면서 거의 끝까지 오게 됐는데, 송 전 대표와 민주당 지지자 분들의 도움으로 이제 곧 태블릿의 진실이 다 드러나게 됐다”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저는 결국 윤석열에 반대하는 보수가 태블릿을 들고 싸워서 총선 전 보수 내분에 의해 윤석열은 쫓겨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그렇게 된다면 대선이 생각보다 가까운 시점에 올 수 온다는 얘기”라고 전망했다.

변 대표는 “윤석열을 쫓아내고 벌어지는 대선은 상당히 많이 바뀔 것이라고 본다. 보수나 진보가 상대방을 심판하기 위해서가 아닌 ‘좋은 대통령’을 뽑기 위한 상생적인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 때 감춰졌던 송영길 대표의 능력이 민주당 지지층을 넘어 중간, 보수 쪽에서도 굉장히 큰 힘을 발휘할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송영길의 검찰투쟁은 빨리 해결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변 대표는 “송영길 전 대표가 몇 십년 동안 연구했던 국가 정책들을 실제 대통령 자리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 송 전 대표의 대권 가능성까지 점쳐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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