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 및 폴란드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 고조 등으로 인해 상승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62/B 상승한 $121.18/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80/B 상승한 $120.16/B에 마감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54/B 상승한 $112.24/B 수준에 마감유로화 대비 달러환율이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 상승의 주 요인으로 작용21일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1.490/유로로 전일(1.474) 대비 $0.016/유로 상승(가치하락)전문가들은 미국의 지난달 경기 선행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면서 이날 달러화 약세를 견인하였다고 분석폴란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둘러싼 미-러시아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금일 유가 상승에 일조미국이 8.20일(수) 폴란드와 미사일방어(MD) 기지협정에 서명한 것에 대해 러시아가 유럽대륙의 안보를 해칠 수 있다고 반발하고 나섬이에 따라, 양국간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 고조로 국제 원유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가 상승에 일조한편, 9.9일 개최될 석유수출국기구(OPEC
현대택배의 회사와 직원들간 막힘없고 투명한 의사소통이, 상호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회사의 보이지않는 강력한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현대택배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각각 서울과 대전에서 경영전반에 대해 경영진과 직원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현대택배는 상반기 회사의 경영상황을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주요 사안에 대해 직원들과의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향후 회사의 중점추진사항을 도출하였다.반나절이 넘게 회사의 여러 현안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과 토론과정을 거친 현대택배는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윤리경영강화를 하반기 주요 역점사항으로, 초우량 종합물류전문기업 실현을 위해 전세계 네트워크 및 물류서비스를 결합 활용한 글로벌 종합물류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중장기 비전으로 채택하였다.또한 현대택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직원들의 사전 의견수렴과정을 거친 복리후생, 근무여건등 건의된 애로사항을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시킴으로써 직원 사기 앙양 및 근무의욕고취에 큰 기여를 낳는 소중한 성과도 거두었다.이번 직원과의 토론의 장은, 현대택배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1회씩 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영현안에 대해 경영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제2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청사 주변도로 확장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중앙로 상의 ‘시청 육교’를 오는 23일 오후 11시부터 철거한다.철거에 앞서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중앙로 구암문구 앞에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23일 오전부터 보행자들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같은 날 오후 11시부터 24일 오전 5시까지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철거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신정지하도 사거리부터 외환은행 앞 사거리까지 차량통행이 전면 제한되므로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봉월로(구방송국앞 도로) 및 주변도로 등으로 우회하여야 한다.또한, 철거 작업시 교통안전요원 10명을 배치하여 차량 통제는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한편 이번에 철거되는 ‘시청육교’는 지난 1992년 설치되었다.
조선시대 유학자 도와(陶窩) 최남복(崔南?) 선생(1759~1814) 문집 목판(2개)이 기증됐다.울산시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는 Bieberbach씨가 도와 최남복 선생 문집 목판(2개)을 문화재청을 통해 울산시에 기증했다.예비역 해군 대령인 Bieberbach씨는 주한 미군으로 근무(1960~1980)할 당시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상점에서 유물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기증된 두개의 목판은 1900년에 판각된 것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정밀조사 및 보존처리 등의 조치를 거쳤다.울산시는 최남복 선생이 후학을 양성했던 울주군 두서면 ‘백련정’(대곡댐 수몰지) 인근에 건립중인 ‘대곡박물관’에 목판을 전시할 계획이다.울산시는 대곡박물관 개관식 때 목판 기증자인 Bieberbach씨를 초청, 공로를 치하하고 기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한편 ‘도와선생문집’은 ‘8권 4책’으로 권1?2는 시 187수, 권 3?4는 서(書) 80편, 권 5~8은 잡저, 찬, 상량문, 축문, 제문, 행장 등이 실려 있다.
울산시는 부산시와 합동으로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7일간 미국(시카고), 캐나다(토론토) 등 2개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9월 9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업체는 OEM 및 A/S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업체로 울산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6개사 정도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KOTRA 울산무역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참가업체 선정은 모집된 업체를 대상으로 KOTRA 해외현지무역관의 시장성 조사결과를 토대로 울산시와 KOTRA 울산무역관의 업체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울산시는 파견할 업체가 선정되면 해당기업이 현지 바이어와 E-mail, FAX, 전화 등을 통해 회사소개, 제품특성 설명, 가격조정 등 충분한 사전접촉을 통헤 시장개척단 파견시 원활하게 계약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지역은 한미 FTA 체결을 통해 친환경부품을 제외한 모든 자동차부품에 대하여 관세 철폐가 예정되는 미국과 A/S용 부품 제조사들이 많은 북미 시장의 교두보인 캐나다 시장으로 수출판로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시장개
울산시는 오는 23일 2학기부터 초등학교에 배치될 원어민영어보조교사(39명)와 인솔교사(3명) 등 42명에 대해 문화탐방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영미권 7개국 국적을 가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에게 울산의 문화를 정확하게 이해시킴은 물론 학교근무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탐방코스는 오전 10시 태화호텔을 출발해 서생포 왜성, 간절곶, 나사리 등대, 외고산 옹기마을 등이며,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1명이 동행한다.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사업은 지난 6월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울산시는 오는 9월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에 필요한 예산 10억 2116만원을 지원한다.한편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2학기부터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며, 지역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경쟁에 직면하여 자금난, 기술난,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대기업, 중진공이 협력기업을 지원하는데 적극 나섰다.울산광역시(시장 박맹우),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 대우버스(주)(대표이사 여성국), 대우버스(주)협력업체(대표 최명희)는 8월 22일, 대우버스 울산공장에서 협력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협약서’를 체결한다.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산업인력양성, 혁신기술개발, 품질 및 규격인증 획득 등을 지원하고 각종 민원의 신속처리와 함께 협력업체 입주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추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구조고도화 종합진단을 실시하여 맞춤연계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자금, 생산성혁신컨설팅 및 외국인전문가컨설팅, 맞춤연수, 마케팅 등을 연계 지원키로 했다.특히 중진공은 종합진단 결과에 따라 일차적으로 길천산업단지 입주에 필요한 부지매입비와 건축공사비를 협동화자금으로 14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우버스(주)는 지원대상 협력업체를 추천하고 중진공의 종합 진단에 참여하며, 평가우수 협력업체에 대하여 생산성혁신 컨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은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하여 오늘 8월 22일 어린이대공원에서「청소년과 함께하는 푸른 숲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공단 임직원과 청소년활동지원센터, 부산지역 중?고?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30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다.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대공원 순환산책로 곳곳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과 함께 등산?관광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버리지 않기, 쓰레기 되가져가기’자연보호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이 진행되는 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각종 시설과 아름다운 수원지, 울창한 수목의 산림욕장, 다양한 등산 코스 등으로 부산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마선기 이사장은“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휴식처로서 모두가 환경을 아끼고 보존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우리의 미래를 가꾸어갈 청소년들이 이번 캠페인과 함께 자연 사랑을 실천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제적 유비쿼터스 도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IT기업에 전시회를 통한 제품홍보 및 마케팅과 투자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08 IT EXPO BUSAN’이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BEXCO 전시장에서 열린다.부산시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Enjoy with U(Ubiquitous)'를 슬로건으로, 자연스럽게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유비쿼터스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핵심 테마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유비쿼터스 환경과 로봇 체험, 3D영상과 콘텐츠 등 200여개 업체가 6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부산 IT 엑스포는 관련 전시회 중 지방에서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유망 전시회 선정, 국제규격 전시회 인증을 획득하는 등 IT관련 전문 전시회로 부산경제의 성장에 한몫을 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U-시티 ▲디지털 콘텐츠 ▲대학 및 유관기관 ▲해외/다국적 기업 ▲이벤트 구역 등으로 나눠 각종 첨단 기술과 신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회 기간에는 ▲국내 바이어 상담회(3~5일) ▲해외 바이어 상담회(4일) ▲멀티미디어 학술 워크숍(4일) ▲교육정보화 세미나(4일) ▲부산IT컨
부산시는 어린이집 영유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육교사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조기 안전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08년 어린이집 안전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8월 25(월)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 교육정보센터에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부산시와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어린이집 원장 및 안전교육 교사 90명이 이틀간 총 15시간의 교육을 받는다.주요 교육내용은 어린이집 안전관리대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형별 응급처치 실습, 성 피해 및 학대로부터의 어린이 보호 등으로 어린이집 안전?생활?교통?응급처치, 사고사례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육생 정보(e-mail 등)는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에 데이터베이스화되어 향후 관련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여 안전교육 담당교사로서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어린이집은 영?유아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을 가지도록 매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교통안전, 약물오남용, 재난대비, 성폭력 예방 등의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부산지역 신발 원·부자재 생산업체들이 중동·서남아 지역을 직접 방문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친다.부산시는 최근 신흥 신발생산 거점시장으로 부상되고 있는 인도, 터키, 파키스탄 등에 실질적인 수출상담 등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코자 오는 8월24일부터 9월 4일까지 부산지역 신발 원·부자재 생산 9개 업체를 파견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평소 개별 수출상담이 어려운 부산지역 중소업체 9개사가 참가해 터키의 이스탄불, 파키스탄의 라호르, 인도의 첸나이 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높아진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부산신발산업의 기술력, 고부가가치를 앞세워 공격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참가 업체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 중소업체인 위그코리아(칼라필름 엑세서리), 나노텍세라믹스(안전화), 원진인터내셔널(신발용 원단), 일진알디에스(공업용 재단칼), 아진화학(등산화, 안전화), 삼성포리머(폴리우레탄 수지), 옵팀(핫멜트필름형 접착제), 코넥스트(롱파일원단), 국제산업(신발금형 원료) 등 9개사로, 신발 원·부자재 전 제품에 대한 우리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수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부산시와 신발산업 해외마케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해양관문인 오륙도가 해양보호구역(생태계보전지역) 및 문화재지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로도 환경관리가 미흡하여 효율적이고 지역 현실에 적합한 관리 및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부산시가 발 벗고 나섰다.오는 8월 28일 제1회 보호구역 전국대회 참석을 비롯하여 ’09년 국비보조사업 신청, 부산발전연구원 연구과제 제안 등 중 ?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남구 용호2동 936번지 외 6필지에 이르는 오륙도 및 주변해역은 우삭도,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구성된 생태계 보전지역(2003.12.31)과 문화재지정구역(2007.10.1)으로서 각각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부산남구청에서 관리해 오고 있으나 관리법상 권한위임 기관으로서 문화재 현상변경 업무수행 이외 실질적인 관리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이에 따라 부산시는 오는 8월 28일 ~ 29일(1박 2일) 인천시 강화군에서 실시하는 제1회 보호구역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정부의 보호구역 관리정책과 해외 선진 보호구역 관리사례 등 전문강의를 통해 보호구역 담당자의 인식증진과 역량을 강화하고 보호구역 관리 사례 공유, 보호구역 관리모델 수립을 위한 토론에 참여하여 지자
본격적으로 시작될 추석 행사를 앞두고 현대백화점은 아르바이트 인력을 뽑는다. 현대백화점은 각 점포별로 40∼50명 내외의 인원과 물류센터 1100여명 등 총 1천6백여명의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 할 계획이다.주로 배송업무를 담당하게 될 물류센터의 경우 1100여명 중 절반 이상을 30대 주부로 충당할 계획이다. 배송업무의 경우 고객반응이 좋은 여성배송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올해는 친절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배송업무 효율도 남자 대학생 못지않은 30대 주부인력을 중점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물류센터의 경우 배송업무에 60%, 포장 및 콜센터에 40%로 할당배치하며, 특히 고객접점인 배송업무에는 20-30대 여성을 최대한 많이 투입할 방침이다. 백화점 각 지점은 선물 포장 및 상담 업무에 아르바이트 인력을 배치한다.아르바이트 접수는 29일부터 9월13일까지 개별적으로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의 좋은책선정위원회는‘제71차 청소년 권장도서’로 『수난의 문화재 : 이를 지켜낸 인물 이야기』(문화재청 엮음, 눌와) 등 분야별 도서 40종을 선정, 발표했다.위원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지적 성장을 위해 분기마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을 엄선, 독자의 지적 수준에 따라 초 ? 중 ? 고로 분류하여 추천하고 있다.문학 분야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 파묵의 자전 에세이『이스탄불』(오르한 파묵/ 이난아, 민음사), 철학 분야에는 미셸 푸코의 권력 이론 요체를 청소년 대상으로 알기 쉽게 풀어쓴 『푸코가 들려주는 권력 이야기』(서정욱, 자음과모음)가 선정되었다. 역사 분야에는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오대양 육대주의 과거와 현재를 다룬 역사서인『세계史 일주』(강응천, 한겨레출판), 과학 분야에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기상계 및 지구상의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있는 『지구를 지켜라!』(로리 데이비드?캠브리아 고든/ 이충호, 주니어랜덤) 등이 선정되었다.제71차 청소년 권장도서 40종 선정목록 및 내용요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8월 25일(월)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자여권이 발급된다.전자여권은 개인의 정보가 수록된 전자칩을 여권 뒤표지에 내장한 것으로 여권의 위?변조 방지를 주목적으로 만들어진 여권이다.전자여권이 발급되는 8월 25일(월)부터는 18세 이상의 성인은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을 가지고 여권발급 신청서를 본인이 작성하여 여권사무 대행기관(구?군)에 직접 접수하여야 하며, 여행사 등을 통한 대리 신청은 폐지된다.다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18세 이상 성인의 2촌 이내 친족, 법정대리인 등에 의한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2010년 1월 1일부터는 본인직접 신청제도가 만 12세 이상자로 확대되며 여권 발급신청 시 지문을 채취한다.한편, 지난 7월 21일부터 부산시(민원봉사실)에서는 관용여권과 해외거주민 대상 거주여권, 긴급여권(당일 발급 여권 한정)업무만을 취급해 오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소지한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므로 전자여권 발급이 전면 시행되더라도 전자여권으로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