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에 앞서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에서도 균열이 생기고 있어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이다. 특히 공화당과 이념적으로 거리가 먼 노조(union) 소속 근로자들의 표심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로 쏠리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흑인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공화당 지지로 선회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원들까지 공화당으로 이동한다면 판세 역전을 노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은 더욱 곤란해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민주당 지지 성향 유력 매체인 CNN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해리 엔텐(Harry Enten) 기자의 기사 “
※ 본 콘텐츠는, 2023년 9월 5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위안부 문제 관련 ‘제2차 한일 공동 심포지엄’과 관련, 마츠키 쿠니토시(松木國俊) 일본 국제역사논전연구소 수석연구원이 ‘하나다프러스(Hanadaプラス)’에 2023년 9월 27일자로 기고한 ‘위안부 문제를 규탄하는 ‘일한공동심포지엄’이 준 충격(慰安婦問題を糾弾する「日韓共同シンポジウム」の衝撃)’를 완역한 것이다. (번역 : 요시다 켄지) 위안부 문제를 규탄하는 ‘일한공동심포지엄’이 준 충격 (慰安婦問題を糾弾する「日韓共同シンポジウム」の衝撃) ‘위안부의 진실’ 연구자들이 서울에 한자리에 모였다「慰安婦の真実」研究者がソウルに大集合 2023년 9월 5일,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안부 문제의 거짓을 파헤치는 ‘제2차 일한(日韓) 공동 심포지엄’이 열렸다.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열린 1차 심포지엄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 측 위안부 문제 연구자들이 말하자면 ‘적지(敵地)’라고도 할 수 있는 한국으로 건너가, 한국 국민들에게 직접 진실을 호소하는 대담하고도 의욕적인 기획이 실현된 것이다. 일본 측에서는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레이타쿠(麗澤)대학 특임교수, 야마모토 유미코(山本優美子) 국제역사
탄핵 정국 당시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로서 ‘JTBC 태블릿’에 대한 조작수사의 주역 중 한 사람으로 지목받아온 노승권 대구 중남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그가 관련 증거조작 문제에 대한 책임 소재를 JTBC측에 떠넘기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김사랑 시인’에 출연한 노승권 예비후보는 “왜 내가 태블릿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건지 어이가 없다”며 “JTBC하고 (내가) 짰다면 JTBC한테 물어봐야지, 왜 JTBC는 가만히 두고 나만 공격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문제는 JTBC측이야말로 책임이 있고, 검찰을 겨냥하더라도 자기에게 시비하지는 말아달라는 뉘앙스다. 방송에서 노 예비후보는 “내가 태블릿PC를 조작할만큼 그렇게 컴퓨터 실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솔직히 말해서 그때 태블릿PC라는 걸 처음 봤다. 근데 그걸 내가 어떻게 조작하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수사라는 게 우리가 디지털증거를 확보하면 바로 그냥 압수물 봉투에 넣어서 포렌식팀에 보낸다. 그건 수사의 ABC”라며, “제가 어설프게 다뤄서 데이터를 변형시켰다면 큰일나는 거다. 파일만 눌러도 날짜가 달라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노 예비후보의 이러한
요르단 내 미군 기지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친이란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사망했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보복 조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반면, 미국 내 우파 언론은 바이든 정부가 그간 이란과 중동 테러세력에 미온적으로 대응한 것이 이날의 참사로 이어졌다고 비판하고 있다. 미국의 유력 경제전문지인 블룸버그(Bloomberg)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예비역 해군 제독인 제임스 G. 스타브리디스(James G. Stavridis)의 칼럼 “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가운데, 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 걸린 현수막의 박 전 대통령과 윤석열 현 대통령의 악수 장면 사진이 논란이다. 2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비대위 갤러리’에는 “현재 유영하선거사무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부근에 위치한 유영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외관과 현수막 사진이 담겨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현수막의 박 전 대통령과 윤 대통령이 손을 맞잡고 악수하는 사진이다. 사진에서 유 예비후보는 두 사람 사이에서 미소를 띄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은 “좀 그렇다”, “좀 판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 선거란 게 그렇지만”, “저 사진 대통령 허락은 받고 쓰는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의 부정적 반응은 유 예비후보가 선거용으로 해당 사진을 공개한 행위가 박 전 대통령이 그간에 밝혀온 입장과는 배치되는 것으로 비치는 일과 관계된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선 친박계 인사들의 이번 총선 출마와 관련, “개인적으로 내년 총선에 별 계획이 없다. 정치적으로 친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국제 외교안보 싱크탱크 ‘국가기본문제연구소(国家基本問題研究所)’에 2024년 1월 29일자로 게재된, 레이타쿠(麗澤)대학 특임교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의 기고문 ‘대남정책전환의 이유는 북 주민의 한국에 대한 선망(対南政策転換の理由は北住民の韓国への憧れ)’를, 니시오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 (번역 : 미디어워치 편집부) 대남정책전환의 이유는 북 주민의 한국에 대한 선망(対南政策転換の理由は北住民の韓国への憧れ) 북조선에서 중대한 정책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은 통일돼야 할 같은 민족이 아니라 전쟁으로 평정해야 할 적국”으로 재정의됐다. 지난해 말 조선노동당 중앙위 총회와 올해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이 행한 두 연설에서 그것이 명확하게 나타났다. 특히 놀란 것은 후자의 연설에서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을 “꼴불견”이라고 매도하고 철거를 명령해 며칠 만에 철거가 실행됐다는 점이다. 3대 헌장이란 김일성이 제창한 조국통일 3대 원칙(1972년),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1980년), 전민족 대단결 10대 강령(1993년)이며, 2001년에 김정일이 이를 기념하는 거대한 아치형 기념탑을 평양에서 한국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에 이어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도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1심 무죄 선고에 부쳐 윤석열·한동훈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교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법농단 전원 무죄가 시사하는 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윤석열, 한동훈은 철저한 정치 검사들이였다”고 단언했다. 이 글에서 이병태 교수는 “정치 검사란 인권이나 법리가 아니라 정치적 이해에 따라 법을 악용하고 그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그 둘은 성공한 정치 검사”라고 평했다. 이어 “그들은 이 참사로 결론난 사법농단 수사뿐만 아니라, ‘묵시적 청탁’과 ‘경제 공동체’라는 증거주의를 부정하는 논리를 ‘발명’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감옥에 보낸 검사들”이라며 “이를 수용한 재판부는 법치 파괴의 공범들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두 사람의 법의 악용과 무능(법리를 제대로 검토하고 적용하지 못해 전원 무죄가 나오게한 무능이다)을 추궁하지 않는 보수권은 진영논리에 함몰되었거나 법치의 양식을 잊은 것”이라며 “보수 정치권이 무능해서 대안이 없어 이 두 사람을 세우는 실용주의적 대안이라고 하자.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 방안은 논의해야 하는 것 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 1심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과거 검찰에서 이를 수사했던 핵심 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지난 27일 조갑제닷컴을 통해 당시 윤석열, 한동훈 수사를 비판하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최후진술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한편, 다음날인 28일에는 “윤석열 한동훈 비호에 여야가 오랜만에 협력!”이라는 글을 올려 본격적으로 이들을 성토했다. 이 글에서 조 대표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최후진술을 통하여 정권과 검찰이 쿠데타적 사건을 일으켜 사법부의 독립을 위협했다고 폭로했고 1심 재판부는 무죄판결로 그 주장을 뒷받침했다”며 “불법적 수사로 헌정질서를 위협했다고 지목받는 두 사람이 국가 지도부에 앉아 있고 총선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무죄 선고와 관련, 여당 권력자들인 윤석열과 한동훈의 책임론을 정면으로 들고 나온 것이다. 이어 “조중동 등 보수언론은 법원을 초토화시킨 수사의 책임을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김명수 대법원장에게만 추궁할 뿐 윤석열과 한동훈은 봐주고 있다”며 “양승태 무죄판결에 가장 분노하고 나서서
촛불진영의 대표적인 탐사보도 매체인 ‘뉴탐사’가 21대 총선과 관련,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범야권 측에 유리하다는 예상을 내놨다. 뉴탐사는 지난 28일 방송을 통해 범야권연합 예상의석을 시뮬레이션 해본 결과 병립형 비례대표제는 166석,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경우 191~205석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박대용 기자는 “병립형으로 가면 (범야권 예상의석이) 200석 밑으로, 연동형으로 가면 최대치 200석이 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강진구 기자 역시 “변동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큰 틀에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당연히 (범야권에) 연동형이 유리하다”며 “다만 민주당의 경우 손해를 보게 된다. 그러나 비례대표 연합을 하면 지역구 후보 단일화에 탄력이 붙을 수 있기 때문에 박빙 지역의 지역구에서는 더 많이 (표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국힘당만 좋은일 시키고 민주당은 비례대표에서 한 석도 못 얻는다는 식으로 (일부 야권에서) 설명하는데 그건 가능하지 않다”고 부연했다. 한편, 뉴탐사가 말하는 범야권연합은 더불어민주당, 개혁연합신당(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등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2023년 중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4.6%로, 미국(6.3%)에도 뒤지는 부진한 결과를 기록했다. 개발도상국인 중국이 선진국인 미국보다도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덕분에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 되겠다는 목표를 당분간 접어야 하는 상황이다. 중국 경제 추락의 원인으로는 △ 공산당의 권위주의적 통치로 인한 경제 활력 감소 △ 부동산 거품 △ 과도한 중복투자 등이 거론된다. 이와 관련해서 미국의 외교전문지인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 교수인 하워드 워링 프렌치(Howard Waring French)가 기고한 칼럼 “
대학 강의 토론 중에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발언을 했다가 위안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에 대해서 형사기소 이후 4년여 만인 지난 24일 1심 무죄가 선고됐다. 비록 정대협에 대한 명예훼손이 있었다며 일부 유죄 벌금 200만원 형이 선고되긴 했지만, 이번 판결에서 류 전 교수의 혐의 중 핵심적인 부분은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특히 위안부 강제연행·성노예설을 완전히 부정한 발언, 또 정대협을 “종북” 단체로 규정했던 발언이 무죄가 선고된 의미는 크다. 이번 판결과 관련해서 당일 24일자로 일본 역사인식문제연구회(歴史認識問題研究会, 회장 니시오카 쓰토무)는 “한국의 학문의 자유가 가까스로 지켜진 것을 환영하며, 이를 위해 싸워온 류 전 교수에게 역사인식문제연구회는 강한 연대의 뜻을 전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역사인식문제연구회는 니시오카 쓰토무 회장의 명의 별도 논평을 통해서 “앞서 있었던 박유하 교수 재판에서는 피고인인 박 교수는 자신은 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인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반면 류 교수는 강제연행, 성노예설을 완전히 부정하는 입장에서 이번 재판을 치렀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류 교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계속 공격하는 등, 중동 정세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 3개월 동안 친이란 무장세력은 시리아와 이라크에 있는 미군 기지를 100회 이상 공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유력 매체인 폭스뉴스(Fox News)는 22일(현지시간) 캐슬린 맥팔랜드(K.T. McFarland)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이 기고한 칼럼 “
미국과 영국의 폭격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Houthi) 두 달 넘게 홍해에서 각국 상선들을 공격하고 있다. 전 세계 해상 무역의 25%가 이 지역을 통과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후티 반군은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제에도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미국의 바이든 정부는 예멘 및 이란과의 확전을 의식해서 정밀폭격 이상의 추가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 실제로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은 예멘과의 전쟁과 그 어떤 형태의 충돌에도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미국의 자유우파 성향 매체인 ‘워싱턴 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19일(현지시간) “홍해에서의 충돌을 끝내려면 확전이 필요하다(US must ‘super escalate’ to end the standoff in the Red Sea)” 제하의 다소 도발적인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서두에서 “서방은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서 대치 상황을 즉시 끝내야 한다(The West needs to show some spine and end the standoff immediately)”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이 예멘의 후티 반군 기지를 폭격하기는 했지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 정민영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앞서 2022년 12월경 변희재 대표는 과거 탄핵 정국 당시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수사했던 특검 제4팀 소속 검사들인 윤석열 현 대통령, 한동훈 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모해증거인멸, 모행위증교사, 허위공문서작성,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공수처에 고발했던 바 있다. 이번에 변 대표는 이들과 더불어 당시 특검 제4팀 특별수사관이었던 정 변호사도 피고발인으로서 추가 고발에 나선 것이다. 22일자로 공수처에 우편제출된 고발장에 따르면, 정 변호사는 2017년 1월 5일에 장시호가 제출한 태블릿과 관련해 첫 수사보고서를 당일에 작성하면서 최서원 씨를 태블릿 실사용자로 결론내린 장본인이다. 실제로 해당 수사보고서의 결론부에는 “최순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러시아에 서버를 둔 텔레그램을 가입해 XXX 등과 연락을 했고 최순실이 태블릿PC를 통해 'hohojoung' 브라우저에 접속하면서 'hohojoung'이라는 계정에 태블릿이 나타난 것으로 최순실이 XXX과 통화내역이나 텔레그램 사용 사실만으로도 위 태블릿
예멘의 시아파 테러집단인 후티(Houthi)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자, 미국과 영국은 지난 12일부터 예멘 내 후티 반군의 본거지에 대한 폭격을 시작했다. 연합군의 공격으로 표적의 90%를 파괴했지만, 후티 반군은 여전히 상당량의 드론과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미국은 지상군 투입 가능성은 배제한 채, 병력 손실 위험이 적은 폭격 및 공습에만 의존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이것으로 후티 반군의 테러행위를 중단시킬 수 있을지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정책전문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외교 및 국제안보 전문가인 다이앤 펀슈타인 체임벌린(Dianne Pfundstein Chamberlain)이 기고한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