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찾아가는 작은 시청’[Visiting Small City Hall]을 공약으로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작은 시청’은 버스에 각종 행정적 편의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중심의 하남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차량 내부에는 담당 직원이 상주하고 원격화상시스템, 사무용 컴퓨터, 팩스, 민원 발급기, 대형 스크린, 전화기 등 기본적 사무용 기구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시정 관련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민원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민원 접수는 물론 법률 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 법률적 연계 활동도 돕는 것이다. 구경서 예비후보는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가 새로 건설 되었지만 여전히 교통 등의 문제가 있어 신장동에 있는 하남시청을 이용하기에 불편한 시민들에 행정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와 함께 장애인 어르신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시청에 볼 일이 있지만 사정상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민원을 듣고 원 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둘째 딸인 조현민 전무의 갑질행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4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국내선과 사건을 내사중인 서울강서경찰서 앞에서 금수저들의 도 넘은 갑질행태를 맹비난,규탄하고 경찰의 철저수사로 엄벌을 요구했다. 한편 흙수저 을에 대한 갑질추방과 고발 폭로 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조 전무가 동남아 휴가후 내주 귀국시 인천국제공항,KAL 본사 앞에서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강력한 규탄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한국에서 정통 고급 중국어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한국에서대만 대표부 총영사를 지낸대만외교관 출신의 복소기님이 국내에서 중국어 공부방을 개설해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내중국어 학원 상당수가 조선족 출신의 중국인들이 가르치는질낮은 중국어와 달리 복소기님은 대만과 중국 등 중화권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급 정통 중국어를 가르친다. 한국 대학에서 국문과를 전공해 한국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능통하게 구사하는 복소기님은 외교관으로 활동할 당시 대만총통과 한국 대통령 정상회담동시통역을 지낼 정도로 정통 중국어에 능숙하다. 복소기님은 중국어 강의 외에도손자병법 특강을 개설해난세에 개인들의처세술과 기업들의 생존전략도 강의할 예정이다. 복소기님은 "간자체를 사용하는 중국어보다는 정자체를 사용하는 정통 중국어를공부하면 한자공부에 훨씬유익하고간자체도 자연스럽게 알게돼 효과만점이다"고 설명했다.[중국어 특강문의: 010-9468-445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인증식이 13일 오후 2시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BoB 6기 교육생, 멘토단, 자문단 및 정부 관계자, 정우택, 김규환, 장정숙국회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국군사이버사령부, 안랩, SK인포섹 등 유관인사 300여명과 함께 제6기 차세대 보안리더 최우수인재*(BEST10)와 스타트업 그랑프리** 3팀도 자리를함께했다. 이 자리에는총 1,186명의 지원자들 중 선발한 제6기 차세대 보안리더 교육생(140명)들이 8개월간 총 3단계의 교육성적, 멘토단 및 자문단의 평가 등을 통해 최고인재 10명을 선발과 아울러교육기간 중 수행한 총 28개의 팀프로젝트들 중 기술사업화 평가를 통한 스타트업 유망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차세대 보안리더양성 프로그램(BoB)'은 정보보호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들의 맞춤형 지도와 정보보호 분야 난제 해결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최고의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구경서자유한국당하남시장예비후보가9일보도자료를통해하남시의 미사강변도시 인수절차 문제점을 조목조목 꼬집었다. 구 후보는 이날 LH공사로부터미사강변도시를인수하는과정과내용등의문제점에 대해 "이미지난1월에하남시로1차인수과정에서발생한 문제는 물론이고 오는 6월 이후예정돼있는2차인수절차도전면중지되어야한다”고주장했다. 그 이유로"미사강변도시를 무턱대고인수할시막대한하자보수예산은지역주민의세금으로충당해야하며,실제로거주하는미사강변주민들에게는불안전한생활환경과막대한불편함으로미사강변도시이미지가 실추될 가능성이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구예비후보는“1차인수의경우전문가집단의결정으로이루어졌다고하지만,부실및도면의변경등주민들에게큰불편을끼칠수있는부분에서지역주민들에게제대로공개를하지않고 인수가이루어졌다”고밝혔다. 이와관련 구예비후보는“택지사업개발법에의해LH가시공과준공을하고권한을하남시에이양하게되어있는데섣불리인수를받았다가는각종민원발생,공사하자,부실공사,불량공사자재,자의적공사계획변경등에대한책임을고스란히하남시가떠맡게된다”고 설명했다. 또“2차인수는범위와내용이1차인수와는차원이다르기때문에2차인수는절차와과정그리고내용에있어철저한확인과감독이필요하다”고제동을걸었다. 한마디로 미사강변도시인수는LH와하남시간에이뤄
대만정부가 유준상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에게 외교공로훈장을 수여했다. 대만정부는중화민국 총통의 초청을 받아 지난달 5일 총통부를 예방한 자리에서 유 이사장에게 훈장을 수요하고 그간한국-대만친선교류에 앞장선 유 이사장의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국의 이주영 국회의원, 장정숙 국회의원, 장성민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 오준 前 UN주재 한국대사, 이재호 前 동아일보 논설실장, 박종렬 연합뉴스 사외이사, 주봉노 봉경건설 회장, 김한섭 ㈜용진 회장, 민기례 이사, 민경완 이사 등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정부에서 당초 차이잉원 총통과 접견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총통의 모친상으로 천젠런 부총통이 유 이사장 및 한국 측 일행을 맞이했다. 중화민국 외교부장 리다웨이는이 자리에서“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유준상 이사장님은 여러 번의 중화민국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복항을 주선하셨고,양국의 고위급 인사 간 방문을 추진하셨고 특히, 천슈벤 前 총통이 타이뻬이 시장 재임 시절, 한국을 방문 했을 때 서울시장과 만나게 해주셨다."고 치하했다. 이어 “유 이사장님께서는 양국의 외교관계 단절 후에도 새로운 관계의 토대를 마
철강과 인프라 및 신성장분야를 3개 핵심사업군으로 적극 육성 국가의 아낌없는 지원과 국민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과학문화복합공간 ‘청소년창의마당’건립 포스코가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8년 연결 매출 500조원을 꿈꾼다. 포스코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스텍 체육관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서의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권오준 회장이 미국의 테드(TED) 강연 방식으로 설명한 글로벌 100년 기업 포스코의 새로운 미션은 ‘Unlimit the Limit: Steel and Beyond’이다. 수개월 동안 임원토론회 등을 거쳐 확정한 이 미션은 지난 50년 포스코 도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철강뿐만 아니라 비철강분야에서도 강자가 되겠다는 ‘한계를 뛰어 넘어 철강 그 이상으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그룹 이익의 80% 가량을 철강 및 그 관련 분야에서 거둬들이는 현재의 수익구조를 철강, 인프라, 신성장 등 3대 핵심사업군에서 4:4:2의 비율로 고르게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8년에는 연결 매출 500조원, 영업이익 70조원을 달성한다는
한반도문제 전문가로 최근 바른미래당에 입당해 주목받고 있는 장성민 세계와 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은 31일 미국 듀크대 초청 강연에서 북핵문제에 대한 3단계 해법을 제시해서 주목받았다. 장 이사장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을 전제로 두개의 개별정상회담이 끝나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1단계로 한반도 문제의 당사국인 남북한과 정전협정 당사국인 미국과 중국이 참여하는 소위 2+2회담, 즉 ‘4개국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남북, 미북정상회담의 합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 실행을 위한 제2단계에서는 일본과 러시아를 추가해서 6자회담 당사국 모두가 참여하는 ‘6자회담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북핵 포기와 장거리미사일 폐기에 따른 체제보장과 경제 및 에너지 지원방안을 공동으로 논의하고 이를 합의, 결정해야 하며, 동시에 북한이 합의를 어겼을 경우에 대한 강도 높은 경제제재와 군사압력에 대한 합의도 ‘6자회담 정상회담’에서 결정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소위, ‘빅캐럿, 빅스틱 전략 (Big Carrot, Big Stick Strategy)’으로 명명했다. 마지막 제3단계는 “‘6자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합의 사항의 완전한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30일 경남 통영 도천공원 윤이상 동상, 국제 음악당에 기습 출현해 대한민국 적화세력 규탄시위를 벌였다. 홍 대표는 이날 故윤이상 유해 통영 이장이 왠 말이냐 등의 규탄문구가 적힌 현수막 시위를 벌였다.
교비 14억원을일본으로 빼돌려 배임죄와 강제추행죄 등으로 광주고법에서 재판중인 순천 청암대 강 모 총장과 비호세력들에 대해 엄벌을 촉구하는 시위가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다. 순천 지역 여성단체는최근 릴레이 1인 시위를통해대학 측의 보복징계로 해임당한 순천 청암대 교수들을 즉각 복직시킬 것을 요구하고있다. 또한 이들은 서울 대검찰청앞에서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들에 순천 청암대 사건 2차피해를 가한 청암대총장 측근 인사들에 대해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민중당 이성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당비대납 사건과 관련해 전남경찰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영암경찰에 따르면 권리당원 확보를 위해 173명분의 10개월치 당비를 대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더불어민주당 당원 A(여·54)씨와 남동생 B(50)씨를 입건해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4년 전 지방선거 때도 모 도지사 후보 캠프에서 당비대납과 불법적인 당원 모집, 또 다른 후보 측에서는 음식접대 등으로 사법처리를 받은 바 있다"며 "당내 경선 과정에서 되풀이 되는 민주당의 불법 편법 선거운동은 심각한 지역정치 적폐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고 성토했다. 또 "당비대납으로 권리당원을 확보하는 것은 정치의 주체인 주민을 우습게 아는 적폐중의 적폐다"며 " 더불어민주당은 촛불혁명에서 분출된 직접정치의 민심을 아직도 읽지 못하고 당비대납으로 권리당원을 모집하는 병폐를 이제 근절해야한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민중의 지팡이 경찰은 이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지역에서부터 올바른 정당운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스코가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및 봅슬레이 선수단,패럴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29일 포스코센터에서 스켈레톤, 봅슬레이 및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금 4억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격려금은 포스코 3억원, 포스코대우 1억원 등 포스코 그룹이 함께 마련했다. 권오준 회장은 “훈련장도 없고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환경에서선수단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고난 극복의 자세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에게 ‘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를 만들어준 선수단이 너무 고마워 감사패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 감사패는 포스코의 칼라강판 전문 계열사 포스코강판의 잉크젯 프린트 강판 ‘PosART(포스아트)’로 만들었다. 포스아트는 기존 프린트 강판 대비 3~4배의 고해상도를 가지고 풀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포스코는 감사패에 선수단의 기념사진을 인쇄해 선수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오래 간직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와 포스코대우는 장애인 아이스하키팀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단을 각각 2016년과 2011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 번 격려금을 포함해 총 27.5억원을 후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시 상당구)은 29일‘민족통일협의회’를 법정단체로 지정하는 내용의『민족통일협의회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민족통일협의회법)을 대표 발의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통일부 산하 전국 조직을 가진 민간통일운동단체로 1981년 중앙협의회가 결성되어 현재까지 10만 여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소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한민족통일문예제전, 민족통일 전국대회 및 시도대회, 청소년사업 및 청년대회, 북한이탈주민 지원, 대북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며 평화통일을 민간운동 차원에서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단체다. 그러나‘민족통일협의회’는 다른 법정단체와 견줄만한 규모와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법정단체 지위를 확보하지 못한 채 비영리법인 형태로 운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정부의 정책이나 정권이 바뀔 때마다 보조금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였으며,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 구축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일관 되게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정우택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민족통일협의회법』은‘민족통일협의회’를 법정단체로 만들고 필요한 경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국유재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으로
금강공업 음성공장 인근 주민들이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금강공업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환경피해 호소와회사 측의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피해주민 1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본사 정문앞에 모여성명서를발표하고 "폐알루미늄 처리업이 주업인 금강공업 음성공장이 지난 10여년 전 느닷없이 경매를 통해 공장을 인수하더니 이곳에 폐알루미늄 처리 공장을 만들어 대대로 내려온 살기 좋은 마을이자 삶의 터전을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또 "폐알루미늄 가루가 주택가로 날아들어 숨을 쉴 수 없고, 온 몸에 원인모를 피부병이 발생해 가려움으로 고생중인 주민도 있고 심지어 한밤중에 공장 가동으로 소음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는 주민들도 있으며 공장에서 내뿜는 오염물질로 인해 천식과 우울증으로 고통 받은 주민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 공장을 항의방문 해 이런 고통을 호소했고, 관할 감독기관인 음성군에도 민원을 제기했지만이들 피해주민들의 고통은 아랑곳없이 여전히 공장을 가동중이다"고성토했다. 공장 측가동실태에 대해선"주민들이 항의에 나서면 그때만 임시방편으로 가동을 잠시 중단하다 다시 밤늦게 공장을 가동하면서 온갖 환경피해를 주고 있다"고 분개했다. 이들은마지막으로회사
미투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음대 S교수,미대 K교수실 앞에서 성추행 교수들에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