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일 기념체육관’ 건립식에 참석하고, 오랜만에 경기도 치렀다는데?고흥 김일 선생님 기념 체육관 개관식에 다녀왔다. 5000명이나 되는 사람이 왔다.게다가 참으로 오랜만에 경기를 치렀다. 오랜만에 게임을 치르다보니 지금 몸이 안좋다. 아직 게임후유증이 안풀린 것 같다.개관식 때 김일 선생님 영상이 나왔을 때는 감회가 있었다.이왕표 선수도 눈물을 흘렸지만 나도 눈시울이 젖었다. 선생님이 병환중에 돌아가실 때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났다. . 김일 선생 반신상 제작을 하고 있다.생전에 김일선생님의 각종 기록물을 전시예정이다. 김 일 기념관이 앞으로는 그런 박물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에서 협조를 하고 있다.- 프로레슬링이 예전보다 못하는데?내 개인적 견해로는 그렇치 않다고 본다. 나름대로 인기종목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에 가면 2000명이상은 모인다. 지방행사를 하면 2000명 정도 모인다. 어제도 고흥체육관에 50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몰렸다.내년 순천팔마체육관에서도 행사를 계획중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안배울 것 같지만 지금 배우고 있고 훈련중이다 -에코그라드호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들었는데? 홍보대사라기보다는 에코그라드 호텔을 업그레이드 시
각종 사안마다 칼럼상으로 맞부딪히며 앙숙으로 알려져 있는 두 문화평론가 진중권과 김휘영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A씨 동영상 사건에 대해 동일한 의견을 내놓아서 화제다. 5일 김휘영, 진중권 두 문화평론가는 A씨 동영상 사건에 대해 개인 사생활을 공개한 B씨의 행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반드시 범인을 구속수사해서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대체로 이 두 평론가의 주장에 동조하는 추세다. 진중권 문화평론가의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매번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우루루 영상을 보고자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개인의 문제다. 안타까울 뿐", "어떤 심정일지 정말 조금도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같은 여자로서 마음이 좋지 않다" 김휘영 문화평론가의 블로그 글을 접한 누리꾼 '** 거인'은 "공감합니다. 정말 딱하고 안됐군요. 당사자가 정신적 타격이 크지 않아야 할텐데요. 이런 개인 사생활을 세상에 적나라하게 공개하는 놈은 엄벌에 처해야죠" 또 다른 누리꾼'***ai'는 "이 동영상을 공개한 사람을 꼭 잡아서 얼벌에 처해야 한다. 남자로 태어나 이런 비열한 짓을 하다니... " 라는 식의 의견을 표명하며 두 문화평론가의 의견에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개그맨 최효종을 ‘국회의원 집단모욕죄’로 고소한 가운데 KBS 2TV 개그콘서트가 강 의원을 겨냥한 개그들을 대거 선보이며 정면으로 맞대응했다.개그콘서트는 27일 방송에서 ‘애정남’ ‘사마귀 유치원’ ‘불편한 진실’ ‘비상대책위원회’ 등의 코너를 통해 고소사건을 풍자했다.먼저, 당사자인 최효종은 ‘애정남’ 코너에서 '농담'과 '디스'의 차이에 대해 "본인이 찔리지 않으면 농담이에요잉"이라며 강 의원의 태도를 풍자했다. 이어 "시사개그를 계속 해야 하나?"란 질문에는 "전 국민이 고소를 했다면 그만하겠습니다. 그런데 한 개인이 고소했다면 계속 할 겁니다"라고 꼬집었다.‘사마귀 유치원’코너에서는 물가가 많이 오른 현실을 꼬집는 시사개그를 선보였다. 그는 “가족들과 화목하게 오손도손 사는 거 어렵지 않아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4인 가족 평균생활비 492만원만 있으면 돼요”라며 “고기먹으러 가면 상추값이 올랐으니 천원짜리 공깃밥으로 밥을 채우면 되요.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와 빵값도 올랐어요”라며 “가스비도 올랐어요. 우리 집은 전기오븐이라구요? 전기값도 올랐어요. 심야전기는 싸니까 맛있는 음식은 새벽 3시에 먹으면 되요. 이렇게 다 오르면
전남 강진군이 다선(茶仙) 이한영(李漢永, 1868-1956) 생가를 복원하고, 전통찻집 ‘월출산 다향산방’을 이한영 선생의 3대손인 이효명(68세)씨에게 위탁해 지난 18일 개장했다. 강진군은 선생이 선보인 다도의 경지를 숭앙하고 그 민족의식을 길이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복원공사 착공에 들어가 사업비 9억7백6백만원을 들여 본채 51.3㎡, 사랑채 32.76㎡, 초가정가 9㎡, 다향산방 105.99㎡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다선(茶仙)’으로 추앙받았던 이한영 선생은 다산 정약용과 초의선사로부터 시작되는 우리나라 차(茶)역사의 맥을 이어온 다인(茶人)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선생은 1890년 강진 월출산 자락에서 ‘백운옥판차’와 ‘금릉월산차’등 상표를 부착한 차를 생산하고, 차 꽃을 도안한 포장지 제작 등 일제 강점기에 사라져 가던 국산차의 전통과 명맥을 지켜온 다인(茶人)이다. 월출산 다향산방의 새 안주인인 이효명씨는 “전국 100만 차인(茶人)들의 뜻을 모아 백운옥판차(白雲玉版茶)의 상표를 붙여 판매한 이곳을 국내 최초의 다사(茶史) 역사문화 관광지로 널리 홍보하겠다.”며 “정성을 다한 관리로 생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강진의 특산품
한겨레신문이 ‘양준혁 죽이기’에 나섰다.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가 한나라당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한겨레신문은 29일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양준혁 ‘한나라판 청춘콘서트’ 멘토 나서’란 제목을 달아 해당 기사를 올렸다. 해당 언론사가 자체적으로 기사를 선정해 편집을 할 수 있게 돼 있는 뉴스캐스트는 여론의 주목도가 높다는 점에서, 한겨레의 의도를 짚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즉, 현역을 은퇴한 뒤에도 소탈하고 정감어린 이미지로 예능프로에 출연, 인기를 얻고 있는 양준혁의 한나라당 행사 출연 소식을 메인에 띄워 압박에 나선 것. 평소 좌파 언론들은 좌파진영 행사 출연 연예인들은 무조건 ‘개념 연예인’으로 띄우는 반면, 한나라당 행사에 출연할 예정이거나, 섭외가 오가는 연예인들을 기사화해 뉴스캐스트에 내보내 마녀사냥식 집단 악플을 유도하곤 했었다. 보통 이럴 경우, 야당지지, 좌파성향의 네티즌들이 몰려 비난 댓글을 달게 되고, 이렇게 함으로써 연예인들의 한나라당 행사 출연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직간접적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실례로 과거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의 콘서트도 좌파 언론들의 이 같은 언론 플레이로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었거나, 섭외가
지난 9월 11일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구외국인노동자 상담소(소장 김경태 목사) 측에서는 필리핀의 전설적인 가수 프레디 아길라를 초청하여 ‘이주민과 함께 하는 한가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연에는 필리핀 젊은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메간 아길라, 자넬 자메르, 8인조 에프비아이밴드 등이 함께 출연했다. 공연장 현장에는 추석 연휴 탓에, 주로 필리핀 이주노동자와 이주여성이 주를 이루었으나, 장년층을 중심으로 한국인들, 그리고 미국인 등 여타의 이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프레디 아길라는 ‘anak'으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는 필리핀의 전설적인 가수. 프레디 아길라는 ’anak' 이외에 ‘byanko'(나의 조국) 등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기도 했다. 한편 국내 최대 이주민축제인 ‘마이그런츠 아리랑’(migrantsarirang.co.kr) 추진위원회는 오는 23~25일 경남 창원시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의 이틀째 주행사로 ‘아시아 팝 뮤직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필리핀의 알주어 아브레니카, 파키스탄의 라그니, 베트남의 빈 투예 킴, 스리랑카의 마두 등 각국의 인기 가수들이 자신의 대표곡을 3곡씩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