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編集者注] この報告書は日本の複数の「コリア・ウォッチャー」アナリストや記者に対して、韓国検察の内乱性犯罪問題であるユン・ソクヨル-ハン・ドンフンのタブレット操作捜査問題をブリーフィングするために、2023年11月頃、日本語で作成したものだ。この報告書をもとに、実際に日本の「週刊ポスト」などでタブレット操作捜査問題と関連する独自記事などが出ています。 尹錫悦と韓東勲の「第2崔順実タブレット」捏造捜査 [捏造内容] 1.タブレットの開通経緯の捏造携帯電話販売店の店主からチェ・ソウォン(崔順実)が、タブレットを開通しに来たという虚偽陳述を引き出す。 2.タブレット入手経緯の捏造 「第2崔順実タブレット」の存在を特検に通報したのはチャン・シホ。 特検はチャン・シホから、チェ・ソウォン(崔順実)のアパートでこのタブレットを見つけ、持っていたという虚偽の陳述を受ける。 3. タブレット提出経緯の操作「第2崔順実タブレット」を特検に提出したのはチャン・シホ(当時拘束状態)ではなく、チャン・シホの弁護人で、チャン・シホの弁護人は2017年1月5日午後2時、特検に提出する直前までタブレットがずっと消えていたと証言した。しかし、タブレットは実際には前日の夜から翌日の提出時まで、10時間以上ずっとオンになっていたことが最近のフォレンジック鑑定を通じて明らかになった。(タブレットはジャン氏の供述とは異
[編集者注] この報告書は日本の複数の「コリア・ウォッチャー」アナリストや記者に対して、韓国検察の内乱性犯罪問題であるユン・ソクヨル-ハン・ドンフンのタブレット操作捜査問題をブリーフィングするために、2023年11月頃、日本語で作成したものだ。この報告書をもとに、実際に日本の「週刊ポスト」などでタブレット操作捜査問題と関連する独自記事などが出ています。 尹錫悦と韓東勲の朴槿恵弾劾用「崔順実タブレット」証拠捏造犯罪 [タイムライン] 2016年10月24日、JTBC放送局は、チェ・ソウォン(崔順実)という民間人が朴槿恵大統領の背後で勝手に国政介入をしてきたというスクープを報道し、関連証拠として「崔順実タブレット」というモバイル機器を掲げた。 当時検察は、放送直前にJTBC放送社からこの「崔順実タブレット」を受け取ったと主張し、その後JTBCの関連放送内容が全て事実であると公式化した。この「崔順実タブレット」は、朴槿恵大統領が被告として起訴された公務上秘密漏洩罪の裁判で、核心的証拠として使われた。 検察側が、「大統領が民間人に勝手に国家機密を渡した」という趣旨の捜査結果を公表すると、指導者としての資格をめぐる深刻な国民的論争が起こった。朴大統領は結局、JTBCの「崔順実タブレット」スクープ報道後、たったの5ヶ月で弾劾されてしまった。 尹錫悦と韓東勲が「崔順実タブレット」証拠捏造とその隠
[Editor's note] This report was written in English in November 2023 to brief "Korea Watcher" analysts and journalists in the Anglo-American sphere on Yoon Suk-yeok and Han Dong-hoon's tablet manipulation investigation, a treasonous crime committed by South Korean prosecutors. ‘Choi Soon-sil tablet’ Fabrication Issue:Swapping Tablet User by Doctoring Carrier Contracts The “Choi Soon-sil Tablet” is not a computer but a mobile phone device, which, as revealed by JTBC and the prosecution, was activated on June 22, 2012, under the name of Kim Han-soo (CEO of Ma:rei Company in 2012 and former Blue H
[Editor's note] This report was written in English in November 2023 to brief "Korea Watcher" analysts and journalists in the Anglo-American sphere on Yoon Suk-yeok and Han Dong-hoon's tablet manipulation investigation, a treasonous crime committed by South Korean prosecutors. 'Choi Soon-sil Tablet' Device Created by JTBC in Collusion with ProsecutorsDistorting the results of the National Forensic Service's Examination Results On November 27, 2017, JTBC broadcasted a segment on the ‘Choi Soon-sil Tablet’ titled “Prosecution claims "No Tablet Manipulation, Modification...Defies Manipulation Rumo
[Editor's note] This report was written in English in November 2023 to brief "Korea Watcher" analysts and journalists in the Anglo-American sphere on Yoon Suk-yeok and Han Dong-hoon's tablet manipulation investigation, a treasonous crime committed by South Korean prosecutors. Yoon Seok-yeol and Han Dong-hoon's'Choi Soon-sil's Second Tablet PC' Fabrication Investigation(Content of fabrication) 1. Fabrication of the tablet PC activation The owner of a mobile carrier store falsely testified that Choi Seo-won (Choi Soon-sil) visited his store to activate the device. 2. Fabrication of tablet PC acq
[Editor's note] This report was written in English in November 2023 to brief "Korea Watcher" analysts and journalists in the Anglo-American sphere on Yoon Suk-yeok and Han Dong-hoon's tablet manipulation investigation, a treasonous crime committed by South Korean prosecutors. Yoon Seok-yeol and Han Dong-hoon'sFabrication of "Choi Soon-sil Tablet PC"Used in Park Geun-hye's Impeachment(Timeline) On October 24, 2016, the JTBC broadcaster reported a scoop that a private citizen named Choi Seo-won (Choi Soon-sil) had intervened in state affairs behind President Park Geun-hye's back. As evidence, th
국민의힘의 유영하 공천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배후에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는 것과 관련 최서원 씨가 박 전 대통령을 성토하는 입장을 밝혔다. 최서원 씨는 23일자로 본지에 보내온 옥중서신을 통해 “만약 유영하 국민의힘 당선인의 공천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개입했다면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 것”이라고 말했다. 20일자로 작성된 옥중서신에서 최 씨는 박 전 대통령을 향해 “국정농단 사건을 모른 것을 나의 책임으로 돌리면서 유영하 변호사를 곁에 둔 이유가 그가 원하는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기 위함이었는가”라고 반문했다. 최 씨는 “그동안 유영하는 그의 정치욕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 곁에서 국회진출을 위해 기웃거렸으나 번번히 실패했다”며 “녹취록이 없어도, 유영하가 부인해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국회의원 당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향력 때문인 것임을 알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공천에서 지역구 현역을 밀치고 단수공천을 받은 것은 그의 성공적 작품일 것”이라며 “지난번에도 공천 개입에 선고를 받았던 분이 그런 과오를 또다시 반복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예견된 참패 속에서도 살아남은 유영하는 만약 박 대통령이 나서지 않았다면
트럼프 정부에서 법무장관을 지냈으나 퇴임 후 트럼프에 대해 시종일관 비판적이었던 윌리엄 바(William Barr) 전 장관이 최근 인터뷰에서 공화당 트럼프 후보보다 극좌파가 미국에 더 위협적인 존재라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바 전 장관은 미국의 유력 매체인 폭스뉴스(Fox News)의 앵커 닐 카부토(Neil Cavuto)가 진행하는 ‘카부토 라이브(Cavuto Live)’에 지난 21일(현지시간) 출연,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밝히면서도 그를 비난하는 미국 극좌파에 대해서는 더 높은 강도로 비판했다. 바 전 장관은 공화당 경선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은 이유가 그의 본선 경쟁력 때문이었다고 지적하면서 “바이든 정부의 끔찍한 실정과 낮은 지지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걸 보면 공화당 입장에서 강력한 후보는 아니다(I think given that the terrible performance of the Biden administration and his degree of unpopularity, the fact that he's only a little bit ahead, the polls show
이스라엘과 이란이 전면전의 위기에서 탈출할 분위기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과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모두 사망자를 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상대에게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양측 모두 극단적인 상황을 바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 당시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북한의 군사 기술이 쓰였다는 의혹이 국내외에서 제기되면서 새로운 논란이 벌어질 조짐이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이번 공격에 활용된 탄도미사일에 북한 기술이 포함됐는지에 대해 주시 중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의 정책전문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앤젤로 주립대학(Angelo State University) 정치학과 교수인 브루스 E. 벡톨(Bruce E. Bechtol)이 기고한 칼럼 “
뉴탐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영하 국민의힘 당선인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유 당선인의 육성 녹취를 공개해 파장이 예상된다. 탐사보도 전문 매체 뉴탐사는 지난 17일자 유튜브 방송과 인터넷 보도를 통해 “뉴탐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간의 국민의힘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단독 입수했다”며 “녹취록에는 유영하 당선인이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과의 이른바 '원플러스원' 공천 거래를 시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뉴탐사에 따르면 해당 녹취는 지난해 12월 하순 경 유영하 당선인이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녹음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녹취에서 유 당선인은 “이철규(국힘 공관위원)랑 통화해봤냐”며 “관섭(이관섭)이가 그 얘기는 하더라 지 후배가 서구 나오는데 서구 생각있나. 서구하고 중남구하고 달서하고 내가 보고 있는다 했는데 뭐 XX 얘기를 해줘야 내가 뭐 정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특히 “우리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도 아니잖아. 지역구 1개, 비례 1개 해주면 대통령(박근혜)이 선거 때 좀 움직여주고, 나는 저게 윤(윤석열)이 요번에 밥 먹으러 갈 때 그렇게 해주면 대통령(박근혜)이
최대집 목포부흥시민총연합(준) 상임대표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상대로 전남권 의대 공모를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최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선거전 당시에도 전남권 의대 공모 철회를 반복해 요구했던 바 있다. 최 대표는 16일자로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 등에 전남권 의대 공모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을 올리고 “지역 분열적 공모 정책 강행 시 주민소환투표가 추진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4월 2일 전남권 의대 공모 방침을 느닷없이 발표했다. 이로써 그간 논의되어 오던 통합의대는 사라지고 단독의대가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며 “지난 4월 10일 총선에서 목포 지역구에 출마해 전남권 의대 공모 문제, 목포의대 문제 등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던 본인은 지금 진행되는 의대 공모 사태에 대해 다시한번 명확한 입장을 밝히는 바”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첫째, 윤석열 정부의 무분별하고 극도로 불합리한 2000명 의대 증원 정책에 편승, 전남권 의대 신설을 공모의 방식으로 서두르고 있는 김영록 지사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윤석열 정권의 2000명 의대 증원 정책은 철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발표되는 각종 여론조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의 격차가 좁혀지기는 했지만, 대선 승패를 결정하는 경합주(swing states)에서는 트럼프의 굳건한 우세가 확인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민주당 경선에서는 현직 프리미엄을 얻은 바이든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본선경쟁력을 이유로 바이든 대통령 대신 다른 후보를 출마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다. 즉,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다. 의회전문지인 ‘더힐(The Hill)’은 지난 14일 정치 및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인 더글러스 맥키넌(Douglas MacKinnon)의 칼럼 “
윤석열 대통령이 친문 인사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각각 국무총리 및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17일자 보도가 나오자 김건희 씨의 과거 발언이 보수 진영 내에서 회자되고 있다. 김건희 씨는 지난 대선 레이스 당시인 2021년 11월 15일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보수 전향설을 부인했다. 당시 MBC가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김 씨는 “(윤석열이 국민의힘에서) 대통령 후보가 될 줄 누가 상상했어? 이걸 누가 키워준거야?”라고 반문하면서 “이거 문재인 정권이 키워준거야”라고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보수 후보가 된 데 대해서 문재인 정권에 공을 돌렸다. 대화 도중 김건희 씨는 보수 진영을 오히려 폄하했다. 김 씨는 “(윤석열을) 보수가 키워줬겠어? 보수는 자기네가 해 먹고 싶지. 이 정치라고 하는 것은 그래서 항상 자기 편에 적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라고도 말했다. 당시 열린공감TV가 공개한 추가 녹취에 따르면 김 씨는 “좀 객관적으로 봐봐. 윤석열이가 하루 아침에 (진보에서 보수로) 진영을 바꾸겠어?”라고 반문하며 “우리 남편도 의리있어서 (문재인
출소 이후 지난해 브라질 대선에서 당선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대통령은 극좌파로, 서방 좌파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그는 당선 직후 ‘가짜 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구글, 메타, 틱톡 등 소셜미디어 업체들에까지 가짜 뉴스 방지 의무를 강제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과도한 검열을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나 상대 진영인 우파와 공화당을 ‘권위주의-퍼시스트’ 세력으로 매도해 온 미국 좌파가 이런 검열 정책에도 불구하고 룰라 정권을 적극 지지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자유우파 매체인 ‘페더럴리스트(The Federalist)’는 12일(현지시간) 선임 에디터인 데이비드 하사니(David Harsanyi)의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