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화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이 15일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위원장은 "실력과 인성이 어우러지는 융합교육,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제2의 교육민주화'를 이루어 명품 교육도시 광주의 전환기를 만들겠다"며 "광주교육이 새시대 새교육으로 진화하기 위해 좌우에 편향되지 않는 중용의 미덕과 개혁적 마인드를 가진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 위원장은 이를 위해 '밝은교육 만들기 7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 교육4주체(학생·학부모·교직원·교육행정)의 소통창구인 광주교육발전협의체(가칭) 구성 ▲ 'UPGRADE 공교육 프로젝트' ▲ 교육지원청 핵심 권한 이양 및 산하기관 기능 활성화 ▲ 보편적 복지정책 지속·확대 ▲ 학교별 자율권 보장 학교장 중심 책임경영 강화 ▲ 비정규직 호봉제 도입 추진 ▲교육부-지자체와 협력관계 강화를 통한 교육예산 확보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박 위원장은 "특정이념 편향적 교육은 「학생 실력 추락」, 「전문성이 결여된 아마추어적 교육행정」, 「원칙을 무시한 인사」, 「먹통의 교육행정과 과도한 징계」, 「비정규직 양산과 열악한 보수체계」, 「중앙정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시설 현대화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2014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해 광주지역 식품위생업소에 11억3700만원을 융자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13억원의 식품진흥기금을 장기 저리 융자로 지원한다.융자대상은 광주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식품위생업소로, 위생시설과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 등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와 모범음식점 중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자금이 필요한 업소다.광주시는 한정된 융자금의 효율적 운용과 영세업소의 시설개선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업장 면적 100㎡ 미만 업소, 국제행사 및 음식문화 개선 등 시정 시책 참여업소, 장애인 이용 편의시설에 시설개선자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지원금은 위생관리시설 개선에 연 2%로 식품제조․가공업소에 최고 7000만원, 식품접객업소에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모범업소 육성자금과 화장실개선자금은 연 1%로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융자금은 1년 거치 후 5000만원 미만은 3년, 5000만원 이상은 5년 동안 균등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며,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소는 관할 구청 식품위생 담당 부서
해남군에서는 오는 1월17일부터 1년 동안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한시적 시행으로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여 주거생활환경 안정 도모 차원에서 불법건축물 양성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양성화 대상은 2012년 12월 말 사실상 완공된 건축물로 연면적 50%이상이 주거용도의 건물로서, 단독주택은 165제곱미터이하, 다가구주택은 330제곱미터이하, 다세대 주택은 세대당 전용면적이 85제곱미터이하이다.이번 양성화는 정상적으로 건축허가 또는 신고를 득한 후 위법시공으로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은 물론,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도 양성화 대상에 포함된다.다만, 양성화를 받기 위해서는 건축사가 작성한 현장조사서를 첨부해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1회분의 이행강제금 납부와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박철환 군수는 "2006년 이후 8년 만에 시행되는 이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민의 귀중한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업무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상거래용 저울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 설 선물과 제수용품 등의 거래가 활발한 대형 유통업소, 정육점, 전통시장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접시지시저울과 전기식지시저울 등 상거래용 저울로 눈금판을 교체하거나 스프링을 조작한 위․변조 여부, 제작 및 수입검정 필증 부착 여부 등이다.강운태 시장은 “영점 조정 장치와 지시부 훼손 등 불량 유무, 눈금판과 수평장치 파손 유무, 정기검사와 사용공차 초과 여부 등 소비자의 입장에서 피해를 볼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점검 결과 위․변조 저울 사용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조치하고, 정기검사 유효 기간 초과 등 단순 위반 사항은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개선 후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강운태 시장은 “설을 맞아 제수용품 등 일반 생활용품 거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상가와 시장 등에서 사용하는 저울을 철저히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범시민 참여 ‘교통사고 10% 줄이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광주시는 광주지방경찰청 집계 결과 지난해 타 광역시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적은 편이지만,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부상자 수,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는 ‘교통사고 10% 줄이기’를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는 어려서부터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해 선진 교통문화의 주역으로 양성하고, 노인복지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노인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강운태 시장은 “범시민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광주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본부와 광주지역 교통유관기관과 함께 차량 주간전조등 켜기 생활화 확산을 위해 차량 가두 캠페인 등 범시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교통안전지수 5년 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사고다발 운수회사의 사고 감소 목표제를 시행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사
♬ ‘영등포의 밤’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내 가슴에 안겨오든 사랑의 불길고요한 적막 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아 영원히 잊지 못할 영등포의 밤이여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영원 속에 스쳐오든 사랑의 불길흐르는 불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아 영원히 잊지 못할 영등포의 밤이여...♪오기택은 1963년 '영등포의 밤'으로 데뷔해 ‘고향무정’, ‘충청도아줌마’, ‘아빠의 청춘’...등 많은 히트곡을 부른 인기가수였다.그는 지난 1997년 추자도 인근에서 낚시도 중 추락하여 노출혈로 쓰러진 후 지금은 불편한 거동으로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다. 팬들과 고향사람들을 응원속에 재활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큰 차도를 보이지 않아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그는 최근 한 TV에 모습을 보이며 “더 늦기 전에 꼭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희망을 전한 오기택은 지금까지 살아오며 가장 후회되는 것은 가수생활에 전념하지 않았던 내 자신의 태도이며 고향 해남에 계셨던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을 꼽았다.그것도 그런 것이 당시 가수 오기택의 유명세와는 달리 고향 해남에서는 정작 해남출신 가수라는 것을 아무도 모를 정도로 그에게 고향은 잊혀진 곳 이었고, 그래서
전남도의회 명현관 경관위원장이 지난 201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처음 제안한 ‘조선수군재건로’조성사업이 본예산 26억원이 책정되면서 본격 추진된다.조선수군 재건길은 백의종군하던 충무공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 수임된 후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섬진강 화개장터에서 구례, 곡성과 순천, 보성, 벌교, 강진을 거쳐 해남 우수영 명량대첩지까지 한 달여간 육상과 해상 등 250km를 이동하면서 군사와 무기·병선 등을 모았던 역사적 현장이다.명현관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수군 재건길 조성계획안'을 제안하면서 본격 추진된 ‘조선수군재건로’는 예산이 확보된 만큼 올해부터 탐방로를 만들고 유숙지, 행적지 등을 정비하게 되며, 이미 조성된 탐방로는 차도변과 연결하고 장흥 회진에서 해남 우수영까지는 바다 구간이어서 육로로 대체하게 된다”고 밝혔다.또한, “2012년 이미 완성된 순천~구례에 이르는 119km의 백의종군로와 연결되는 조선수군재건로가 완성되면 청소년 호국순례와 역사문화 탐방을 위한 도보 및 자전거 여행객이 대폭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한명 미디어워치 온라인 편집장] ‘누가 와도 정권 입맛에 맞는 친박 인물’이 될 것이라는 한겨레신문의 예상은 아마 맞을 것이다. MBC 사장 선임이 이대로 조용히 소리 소문 없이 진행된다면 말이다. 어느 날, 느닷없이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이 꽂힐 수도 있다. 방송문화진흥회 보궐 이사에 정수장학회 장학생 출신 인사가 사뿐히 내려앉은 것처럼 말이다. 낙하산 논란에서 대통령과의 인연을 트집 잡고 싶은 생각은 없다. 대통령과 큰 인연이 없었어도 정연주 전 KBS 사장만큼 강력했던 낙하산 사장은 보지 못했고, 최문순 전 MBC 사장과 같은 정권밀착형 사장도 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대선 캠프에 몸담았느냐, 대통령과 그 핵심 측근들과 친한가가 낙하산 논란의 본질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방송을 했느냐 아니면 정권을 위한 방송이었느냐가 핵심이다. 노무현 정권만큼 방송을 정권 홍보와 이념투쟁의 충실한 도구로 악용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래서 방송의 문제를 얘기할 때마다 그 정권에 충성을 다 바친 공영방송사 사장들을 한 번씩은 꼭 언급하지 않고는 넘어갈 수가 없다. ‘누가 와도 정권 입맛에 맞는 인물’이란 표현은 사실 노 정권을 빼놓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지금 순천에서 이석기 의원을 옹호하며, 구출서명 운동을 벌이며 이석기 의원 변호사를 초청해 석방 중간보고대회를 갖는 세력들이 있다.이들은 12일 오후 순천 금당성당 앞에서 통진당 이석기 의원 석방서명 운동을 벌였다.이석기 의원이 누구인가?대한민국을 배신하고 폭력무장 혁명을 꿈꿔온 자 아닌가? 그런 자에게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미 등을 돌렸고 종북의 대명사로 낙인찍었다.그 자의 종북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정치적심판은 이미 끝났다.단지 사법적 잣대 저울질에 의한 심판만 남았을 뿐이다.재판부도 이석기 의원과 RO조직원들이 회합당시 녹취록을 증거자료로 채택했다. 통진당이 종북정당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당이 해산될 위기에 놓인 것도 그 자가 빌미를 제공했다.여기에 최근 광주출신 통진당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장을 지낸 전식렬 통진당 핵심당원의 간첩행위가 불거졌다.전 씨는 2012년 충선과 대선을 앞두고 승리를 다짐한 충성서신을 북한에 보내 국민들에게 또다시 충격을 안겨주었다.이런 상황에서 순천에서 이석기 석방운동이 불거진 것이다이유는 뭘까?생태도시이자 교육도시인 순천이 왜 종북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국민들의 지탄을 받는 자를 위해 석방운동에 나서야 하나?이유는 특정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이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시가 노동기본권을 부정하고 노조활동을 탄압한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10일 광주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공무원 노조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왔으며 직원복지 후생을 위해서 타 시·도에 비해 훨씬 폭넓은 지원을 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조합가입을 위한 투표총회를 추진하고 있으나, 정부에서는 전공노에 대해 해직자 관련으로 수차례 설립신고가 반려된 비합법단체로 가입을 위한 투표행위도 위법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덧붙여 광주시는 “이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코자 정부방침을 직원들에게 주지시키고 현명한 판단을 하도록 설명하였으며, 노조활동에 개입하거나 탄압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앞으로도 시는 합법적 노조활동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유행기준치 12.1명을 초과한 15.3명으로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자 이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이와 관련, 해남군은 계속되는 강추위와 함께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져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 할 것이 예상되어 철저한 손씻기 홍보전단 4,000매, 각 사업별 보건사업 책자 5,000권을 제작하여 농한기 마을 경로당 순회 방문과 201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시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은 통상 6~8주 지속되며 유행정점에서는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진료를 받도록 하고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도 병의원에서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또한,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나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 방문 피하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기
배구 선수로 꿈을 이루지 못한 한 사업가의 후배사랑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폐기물처리업체 (주)나이스와 e-메디원을 경영하고 있는 전갑수(55.사진) 대표.전 대표는 현재 실업배구 광주 대표팀인 ‘e-메디원’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광주시체육회 이사, 광주시배구협회.한국실업배구연맹 부회장과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상임부회장직을 맡고 있다.전 대표는 2012년과 2013년 2차례에 걸쳐 1000만 원의 체육인재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또 광주시배구협회 소속 우수 선수들에 대해 매년 500여만 원의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이밖에도 광주시내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9인제 배구대회에서 전 대표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2012년 광주실업배구팀인 ‘e-메디원’ 팀을 창단, 선수출신 후배들이 마음껏 운동하도록 배려했고, 전국체육대회 등에 출전해 광주를 대표한 팀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평소 장애인에 대한 관심 때문에, 자신의 회사에 꾸준히 장애인을 채용하는가 하면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상임부회장으로 장애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전 대표의 이같은 배구 사랑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 때문이다. 장흥 출신인 전 대표는 조대부고 재학시절 막강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광주 ACE Fair'가 3년 연속 유망전시회로 선정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 ACE Fair'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4년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특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광주 ACE Fair'는 지난 2012년부터 연속 3회째 선정돼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전시회임이 입증된 것으로, 국제비즈니스와 교류의 장으로서 광주 ACE Fair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졌다.광주 ACE Fair는 방송․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로,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과 국내․외 비즈니스 교류 촉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매년 전시업체와 바이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는 40개국에서 404개의 문화콘텐츠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2억6420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9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등에서 열리며, 국내외 참가업체 400개사, 바이어 350명을 목표로 전시회, 라이센싱 상담회, 학술행사, 특별․부대행사 등을 열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14일 오전 현대호텔 목포컨벤션홀에서 교육부 특별교부금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2013년 창의경영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창의경영학교 네트워킹 구축과 운영 노하우,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우수사례)를 공유해 차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발표 중점과제는 창의경영학교 학력향상형, 사교육절감형, 예술교육선도학교, 학교체육활성화, 영어교육모델, 선진형수학교육, 과학교육, 자율형, 건강증진 등 11개 영역이며 학교장과 업무담당자 등 280여 명이 참석 한다.이날 전남지역 발표대상 학교로는 창의경영학교 중 5개 유형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대상학교는 ▲학력향상에서 진원초 ▲사교육절감에서 문태중, 목포혜인여자고 ▲자율형에서 완도고 ▲선진형수학에서 청계초 ▲예술교육선도에서는 시전초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이에 앞서 오전 10시30분~12시 30분 까지 2시간여 동안 경인교대 조한무 교수의‘창의성 신장을 위한 교수와 평가를 함께하는 수업’이라는 내용의 특강이 진행된다.도 교육청관계자는 ‘2013년 창의경영학교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리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 그 꿈과 희망을 키워준다”며 “좋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