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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 주미 한국대사관은 26일 발생한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 총격 사건과 관련, 긴급 대책반을 구성하고 현지에 영사를 급파했다.

주미 대사관은 이날 영사, 정무, 교육, 홍보 담당자 등으로 긴급 대책반을 구성해 가동에 들어갔으며 사건 현지에 최승현 영사와 행정직원 등 2명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권태면 주워싱턴 총영사는 "현지에 파견된 영사가 직접 상황을 파악하고 한인 학생들과 대응책을 협의할 것"이라며 "향후 상황을 주시하며 적절한 대응책을 신속하게 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총영사는 "아직까지는 한인 학생 1명 이외에 추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아시아계인 것으로 알려진 범인도 한국계일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대응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lk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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