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2년전 기사통해 K2 파워팩 국내 개발 비판해 놓고, 갑자기 해외에서 수입한다고 의혹제기
이미 한겨레 신문은 2011년 3월 24일자 “‘애국주의” 앞세운 허구적 전차개발 논리“ 란 기사를 통해서 ”국산전차 흑표(K-2)와 관련해 ‘애국주의 논쟁’이 한창이다. 방위사업청이 23일 '흑표'의 핵심부품인 파워팩을 수입하는 대신 국산품을 쓰기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논쟁이다. 방사청은 이날 2005년부터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계속 개발이 지연돼온 국산 파워팩(변속기와 엔진)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국산 파워팩의 기술적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국방부에서 열린 제48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사추위) 회의 자리에서였다. 다만 방사추위 회의는 오는 10월까지도 국산 파워팩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외국 제품을 수입해 사용하기로 했다.“ 고 비판한 바 있다.
한겨레, 2년전 기사통해 국내업체와 국방부의 유착설 재기하며 해외도입 추진 강조, 현재는 해외도입에 의혹제기
그러면서 오히려 ”이와 관련해 이런 결정이 과도한 애국주의 시각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금까지의 과정을 볼 때 오는 10월까지 군산 파워팩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낮은데도 ‘애국주의’를 외치는 목소리에 눌려 국산 파워팩 개발쪽에 손을 들어준 것 아니냐는 것이다.“ 라고 국산업체들과 국방부와의 유착설을 재기하였다.
한겨레의 보도대로 2011년 10월까지 국산업체들의 기술력 부족으로 K2 흑표 전차 도입이 지연되자 2012년 4월에 해외 직수입으로 바꾼 것이다.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38940
<“사기 애국장사”하는 한겨레신문은 김정은의 신문사인가?>
한겨레 특종보도는 2년전 자신의 보도를 정면부정하는 것으로 밝혀져
한겨레는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의 낙마를 유도하기 위해서 2013년 2월 22일에는 “K2 전차 엔진부품... 국산화 추진하다 돌연 수입” 이라는 기사를 냈지만, 자신들이 2년전에 ‘엔진 국산개발이 애국주의’ 라며 비판했던 기사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의 낙마를 유도하기 위하여 너무 무리하게 공작을 하다가 한겨레 신문이 2년전에 쓴 기사를 한겨레 신문이 스스로 비판하는 사상초유의 일이 벌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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