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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당 진성준 의원, 증거는 없고 언론보고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 물러가라 협박!

진성준, '국보법 위반, 북한을 핵국가 인정 발언' 등 종북성향 보여, 종북척결 외친 김병관을 낙마시켜야!




민주통합당 국방위원 진성준 의원,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 낙마시키려 거짓 언론플레이

민주통합당 국방위 진성준 의원의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를 낙마시키기 위한 언론플레이가 도를 넘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그의 주장대로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 인사청문회장에서 정식으로 의혹들을 밝히면 될 것을 끊임없이 언론에 나와서 허위사실들을 살포하며 거짓 선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방사청 반박자료 왜곡, 국내 방위산업체 STX를 무기중개업체로 둔갑시켜

민주통합당 진성준 의원은 지난 22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허위사실들을 국민들에게 유포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는 사회자 정관용씨와의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의 의혹에 대해서 인터뷰 도중 “STX는 엔진을 개발하는 업체가 아니라 국내에서 이를테면 중개를 하는 업체입니다.” 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반박, STX는 무기중개상이 아니라 파워팩 도입 후 후속군수지원을 맡은 국내 엔진 전문업체

그러나 22일 방위사업청은 한겨레 신문의 “군 K2 파워팩 중개상 끼워 구매, 김병관 소속업체도 43억원 챙겨” 라는 기사에 대한 반박자료를 통해 “한겨레에서 언급한 “중개상”은 STX엔진으로 단순한 무기 중개상이 아니며, 파워팩 도입 이후 후속군수지원을 담당할 국내 엔진 전문 업체입니다. 방위사업청은 파워팩을 해외에서 도입할 경우 해외 제작업체의 A/S기간 종료 이후 안정적 후속군수지원능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이에 따라 K1A1전차의 엔진을 생산․납품한 실적이 있는 STX엔진이 협상 및 계약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밝혔다.

STX는 2009년 3월 30일에 해군과 ‘해군함정들에 대한 창정비 협정서’를 체결하고 국내 함정들에 대한 유지·보수를 하고 있는 방위사업체인 것이다. 창정비 협정서의 내용은 국내 함정들이 많이 채용하고 있는 독일 MTU 엔진에 대한 기술협력 생산 라이센스 업체인 STX 엔진이 해군 함정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시 최우선적으로 수리를 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미 해군에 윤영하급 고속정을 O척 납품한 실적이 있으며, 2009년 3월 19일자 문화일보 "STX 엔진 獨 MTU와 MOU" 기사에 따르면 전차용 디젤엔진 모델 소유권을 국내로 이전하기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하였다. 이 기사에 따르면 STX 엔진은 1984년 이후로 독일 MTU사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한국형 전차 K-1 및 K1A1의 디젤엔진 국산화에 힘쓴 기술 기업인 것이다.

그러나 기초적인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고서 사실을 왜곡하면서 “STX는 엔진을 개발하는 업체가 아니라 국내에서 이를테면 중개를 하는 업체입니다.” 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다.







민주통합당 진성준 의원과 한겨레 신문, 감사원 감사결과 원문을 단어 바꾸기로 왜곡하여 거짓선동

진성준 의원이 민주통합당 국방위원이면 충분이 이런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었을텐데, STX를 단순 무기중개상으로 치부한 것은 한미연합사령부 해체를 반대하고 종북세력 척결을 외치는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를 낙마시키기 위한 마타도어의 일종으로 봐야 하는 것이다.

과거 북한을 찬양하는 기사들을 게재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한겨레 신문도 지난 22일에 감사원 자료를 분석해 놓고서 단어를 조작하여 원문에 "STX"라 나온 것을 “중개상 O사”로 바꾸었다 물의를 일으켰으며, 자신들이 2년전에 쓴 기사도 갑자기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진성준 의원의 행태와 똑같은 ‘단어바꾸기 수법‘ 을 통해 여론 조작을 시도하고 있다.

민통당 진성준 의원, 무기중개상이 아닌 국내 업체를 끊임없이 무기중개상이라고 호도하여 낙인찍기 시도

또, 진성준 의원은 “그렇습니다. 무개중개상입니다. 그런데 이걸 이해할 수 없으니 이거 안 된다고 하는 얘기가 MTU측의 이야기였는데” 라고 말을 이었고, 사회자 정관용씨가 “이게 무슨 관련 문서나 이런 게 다 지금 확보가 되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하고 질문하자 진성준 의원은 “글쎄요. 저는 그것까지는 모르겠고요. 보도에 따르면 감사원에서 이 K2전차 해외 파워팩 도입사업과 관련된 감사를 일제히 진행했는데, 그 감사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이 적발되었다라고 하는 거고, 그런 사실이 감사결과 보고서에 적시되어 있다고 하는 것이 오늘 보도내용이네요.” 라고 말해 자신도 특별히 자료를 입수한 게 아니라 언론을 보고 말한 내용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진성준 의원이 어떤 보도를 보았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한겨레 신문을 보고서 말한 내용이라면 이미 한겨레 신문이 감사원의 자료를 조작하여 “STX”를 “중개상 O사”로 바꾸어 거짓선동을 하다 적발되었기 때문에 진성준 의원이 주장하는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에 대한 의혹들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감사원 자료 원문을 확보해서 정확하게 확인을 하지 않은 채, 그냥 언론보도를 보고서 타인에 대한 인격살인을 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인 것이다.

진성준, '감사원 자료는 '비밀자료'라서 본 적 없고, '언론보도 보고 알았다!'

이에 답답한 정관용씨는 “그러니까 그 보고서까지는 아직 진 의원도 확보해서 보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하고 재차 물었고, 이에 진성준 의원은 “그렇습니다. 비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라고 말했으나, 이 또한 거짓말인 것이다.

민주통합당 국방위원이 확보하지 못할 정도로 비밀서류인데, 한겨레 신문은 22일자 “[단독] 군 ‘K2 파워팩’ 중개상 끼워 구매…김병관 소속 업체도 43억원 챙겨” 라는 기사를 통해 “21일 <한겨레>가 입수한 파워팩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내용을 보면, 2012년 1월18일 독일 주재 한국 국방무관은 엠티유 임원과의 면담 내용을 국방부 정보본부장에게 보고했다. 보고서에는 “엠티유에서 한국에 공급하기로 한 파워팩 100대를 무기중개상을 통해 납품하기를 (한국 쪽이) 요청하고 있으나, 납품하는 제품이 100% 독일 생산품인데 왜 직접 납품하지 말고 생산도 하지 않는 중개상인 ㅇ사를 통해 납품하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엠티유 임원의 발언이 담겨 있었다.“라고 보도를 한 것이다.

국방위원인 진성준 의원이 못 구하는 비밀자료를 한겨레는 어떻게 구했나? 누가 거짓말 하는가?

즉, 민주통합당 국방위원회 국회의원이 구하지 못하는 비밀 자료라면 한겨레 신문이 기사를 통해서 거짓말을 한 셈이고, 일개 신문사가 구하는 자료를 야당의 국방위원인 진성준 의원이 구하지 못했다는 것은 업무 능력이 떨어지던지, 국방에 대해 전혀 모르는 ‘초보자’ 라는 것을 역설적으로 증명하게 되는 것이다.

민주통합당 국방위원인 진성준 의원이 구하기 힘든 비밀자료인 감사원자료를 한겨레 신문이 입수하였다면 한겨레 신문이 어떤 경로로 국방위원도 못 구하는 비밀자료를 구했는지 그 경위를 철저하게 밝혀내고, 새고 있는 정보에 대해서 철저하게 보안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민주통합당 국방위원 진성준 의원, STX가 어떤 회사인지 모르고 무기중개상이라 말해, 아마추어가 전투베테랑을 검증한다고?

STX가 뭐하는 회사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무기중개상’ 이라고 말할 정도로 국방에 대한 무지한 진성준 의원이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장군을 인사청문회에서 검증한다는 것이 난센스인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한겨레 신문이 구하는 자료조차 못 구한 국방초보 국방위원 진성준, 아무것도 모르고 방산업체는 그냥 무기중개상이라 주장!

또, 한겨레 신문이 구했다는 감사원 자료를 입수하지 못해놓고 “비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라고 말한 것은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거짓말을 하게 되는 셈이어서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

진성준 의원은 “그러니까 유비엠텍은 MTU를 직접 대행하는 업체라고 한다면 STX는 현대로템을 대행하는 업체가 되는 셈입니다,”라고 말했으며, 또 “네, 그렇습니다. 복잡합니다. 이중의 중개업체 끼어있는 겁니다.” 라고 말해 엄청난 방산 비리처럼 보이게 여론 조작을 시도한 것이다.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38986
<한겨레신문은 누구를 위해 STX를 무기중개상이라고 하나?>


국방초보 국방위원 진성준 의원이 말한 STX는 '전문 기술업체', 단어 왜곡으로 방산비리로 부풀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STX는 중개업체가 아니라 K2 파워팩에 대해서 A/S 등 후속 군수지원 업무를 맡을 전문 기술 업체이고, 유비엠텍은 1983년부터 독일 MTU사의 한국 대리점을 맡은 한국 기업이어서 ‘이중의 중개업체’ 라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인 것이다.

진성준 의원은 처음부터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채 단어의 왜곡을 통해서 의혹을 부풀리는 일부 악성 언론을 보고서 자신도 단어 왜곡을 통해서 엄청난 방위산업 비리로 확대재생산 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국방위원인 진성준 의원이 몰라서라기 보다 의혹을 부풀리고 방위산업 비리로 여론을 몰고가서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를 낙마시키려는 의도에서 나온 마타도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국방위원 진성준 의원, 언론보도 내용보고 방산비리처럼 호도, 증거자료는 있나?

또, 정관용씨는 “그 결과 STX는 돈을 얼마 받았고, 유비엠텍은 얼마 받았고 이런 게 나오나요?”라고 질문하자, 진성준 의원은 “STX가 중개수수료를 얼마 받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만 유비엠텍이라고 하는 업체는 중개수수료를 5% 받기로 MTU와 계약이 체결되어 있었다라고 하는 것이 오늘 보도의 내용입니다. 그에 따르면 약 43억원, 300만 유로를 중개수수료로 챙겼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해 진성준 의원 스스로가 자신이 얼마나 무능한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천명하였고, 자신이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에 대해서 “청문회 할 필요도 없이 이미 자격이 미달“ 이라고 말한 것이 국민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였다.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38987
<한겨레, 방위산업 청정국가 한국에서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부패 커넥션으로 몰아가는 이유는?>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39000>
<국제투명성기구, 한국정부는 미국,노르웨이와 동급 'B', 두산은 'F'>


민주통합당 국방위원 진성준 의원의 말대로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하면, 자신은 그 전에 아무런 자료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면서 온갖 언론에 나가서 김병만 국방장관 내정자에 대해서 흑색선전을 한 것이 된다.

국방위원 진성준 의원이 못 구한 비밀자료를 언론사들이 인용해 쓴다면 '그건 소설'

또, 자신이 말한대로 야당인 민주통합당 국방위원회 의원이 못 구할 정도로 감사원 자료가 비밀자료라면 언론의 보도 사실들은 허위사실이 되는 것이다. 즉, 국방위원인 자신이 구하지 못할 정도로 기밀인 감사원 자료를, 언론들이 분석을 했다며 거짓으로 언론 쓴 소설을 보고서 대한민국의 국방장관 내정자에 대해서 인격살인을 하고, 수십년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그의 희생과 명예를 욕보인 것이 되므로,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에게 무릎 꿇고 고개숙여 백배 사죄해야 하는 것이다.

국방위원 진성준 의원 '국가보안법 위반', '북한 핵국가 인정 주장',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에 서명안해"

(사)한국자유연합의 자료에 따르면 국가보안법 위반과 집시법 위반으로 형을 산 것으로 나오는데, 국가보안법 위반자가 민주통합당의 국방위원이 되어 장군에 대해서 조롱을 하고 모욕을 주며 인격살인을 한 것이어서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즉, 대한민국 안보에 구멍이 뚫려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다.




국방초보 국방위원 진성준 의원, 방위사업청이 18일에 발표한 반박자료도 안보고 허위사실 상습적으로 유포

사회자 정관용씨가 “그런데 지금 독일에 있는 국방무관하고 MTU의 임원이 나눴다는 대화에서도 유비엠텍의 문제를 지적한 게 아니네요. 그러니까?” 라고 말하자 진성준 의원은 “그렇습니다. 유비엠텍을 지적하지 않았다라고 하는 것이 우리 국방부나 방위사업청의 입장인테요. 사실 그렇습니다. 유비엠텍 문제를 제기한 건 아니고 국내 업체인 STX의 중개 문제를 제한 것인데”라며 유비엠텍이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진성준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위사업청은 자기 훈련과 자기 업무지침에 따르면 이렇게 해외의 무기중개업체조차도 개입하면 안 되도록 그렇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2월 18일자 동아일보 “김병관 고문 지낸업체 편법으로 무기중개” 기사 중 “전차 국산화 사업에서 수수료로 예산이 지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개업체를 거치지 않도록 방침을 세웠었다.” 라는 내용과 관련하여 방위사업청은 18일 반박문을 내면서 “방위사업청「무역중개업자 활용에 대한 업무지침(방위사업청 예규 제24호, '12. 10. 26. 개정)」은 청이 직접 계약의 당사자가 되어 체결하는 미화 200만 불 이상 국외구매사업에서 무역중개업자 참여를 배제시키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K2전차용 파워팩은 전차의 구성품으로 국내 업체와 해외 원 제작사간 계약에 의해 도입되는 것이므로 상기 지침의 적용대상은 아닙니다.” 라고 밝혀 진성준 의원의 말이 거짓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진성준 의원의 CBS 인터뷰는 22일이고 방위사업청의 반박자료는 18일에 배포되었으니, 무려 4일 동안이나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에 대한 인격살인에 열을 올린 것이어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자질마저 의심되는 대목이다.

방위사업청, 로템과 STX 엔진 사이 거래는 민간업체간 거래이므로 규정위반 아니라 밝혀도 진성준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

정관용씨가 “유비엠텍도 개입하면 안되도록?” 하고 질문하자 진성준 의원은 “그렇습니다. 200만불 이상의 물품이고 그것이 수의계약을 통해서 도입을 할려고 할 때는 그 생산업체와 직접거래하고 계약하도록 무역중개업자 활용지침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방위사업청 18일자 반박자료에 이미 “K2전차용 파워팩은 전차의 구성품으로 국내 업체와 해외 원 제작사간 계약에 의해 도입되는 것이므로 상기 지침의 적용대상은 아닙니다.” 라고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확인하지 않고서 지속적으로 유언비어를 살포한 것이다.

대한민국 방위사업청이 해외업체와 직도입을 할 때 무기중개상을 끼우면 안되지만, 이 K2 전차 파워팩의 경우 방위사업청은 한국의 로템과 K2 전차를 납품하도록 계약을 했고, 이 민간업체인 로템이 다른 민간 기술업체인 STX 엔진에게 MTU 파워팩을 납품하고 유지보수 하도록 계약을 맺은 것이기 때문에 즉, 로템과 STX 엔진 이라는 두 민간기업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방위사업청「무역중개업자 활용에 대한 업무지침(방위사업청 예규 제24호, '12. 10. 26. 개정)」” 조항은 해당사항이 아니라고 이미 18일에 방위사업청에 설명한 것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서 마치 유비엠텍이라는 회사가 엄청난 큰 부정을 저지른 것처럼 국민들에게 들리게끔 여론 조작을 시도한 것이다.





국방초보 국방위원 진성준 의원이 말한 해외 무기중개상 '유비엠텍'은 1983년부터 한국회사'

또, 유비엠텍을 ‘해외의 무기중개업체’라고 하였지만, 2013년 2월 21일자 조선일보 “김병관이 간 유비엠텍 설립 정의승 논란 많은 무기 중개업계 큰손” 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정의승씨가 해군 중령으로 전역한 뒤 MTU 한국 사무소에서 근무하다 1983년에 설립한 회사로 한국의 MTU 중개 파트너로 활약을 한 회사이며, 2009~2011년 매출액이 1190여억원, 당기순이익 800여억원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또, 1997년 2월 한국해양전략연구소를 설립하고, 수백억원을 들여 복지·장학재단도 만들었다고 보도 해 이 ‘유비엠텍’ 이라는 회사가 ‘해외 무기중개업체’가 아니라 한국 회사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즉, 독일 MTU 본사가 한국내 기업들에 MTU 제품을 납품할 때 유비엠텍이 지역의 대리점으로서 행정업무를 해 주고 그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것이다.

MTU 엔진,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한국 고속정에 탑재하여 북한 고속정 격퇴

이미 MTU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고속정 제비, 기러기호에 엔진을 납품했으며, 한국사무소를 두고 꾸준히 국내 영업을 하다가 정의승씨가 1983년에 만든 ‘유비엠텍’이라는 회사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계약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들에 대해서 기초 작업들을 대행시킨 것이다.

즉, K2 전차 파워팩 도입을 위해서 갑자기 ‘해외 무기중개상’이 갑자기 끼어든 것이 아니고, 1983년 이후로 활동해온 MTU의 한국 대리점 ‘유비엠텍’에게 ‘STX 엔진’이 K2 흑표 전차 파워팩을 직도입 하는 문제를 상의한 것이다.

STX 엔진은 1984년 이후로 독일 MTU사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한국형 전차 K-1 및 K1A1의 디젤엔진 국산화에 힘을 썼으나, K2 흑표전차에 들어가는 파워팩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고, 새로운 계약이기 때문에 1983년부터 독일 MTU사의 한국 대리점 역할을 한 유비엠텍에게 자문을 구한 것이다.




방위사업청, K2 파워팩 후속 A/S 및 기술습득 위해 STX 엔진을 참여시켜, 독일 MTU 임원은 기술유출 우려해 불평

방위사업청은 지난 22일 반박문을 통해 주독일 국방무관 전문내용 (독일 엠티유사 임원 언급내용 보고)을 공개한 바 있다. 전문내용에 따르면 “로템은 MTU에서 한국에 공급하는 파워팩 100대를 직접 납품하지 말고 STX를 통해 납품하기를 요청하고 있음. 납품하는 제품이 100% 독일 생산품인데 왜 직접 납품하지 않고 생산도 하지 않는 STX를 경유하여 납품하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이라고 되어 있는데, MTU사 고위 임원은 한국에 한국기업인 유비엠텍이 있는데, 왜 STX란 회사를 통해서 납품을 하라고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고 의아해 한 것이다.

독일 MTU측 고위 간부의 생각은 한국에 대리점이 있기 때문에 그쪽을 통해서 직접 납품을 하면 기술 유출의 위험이 없으니 자신들도 큰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고, 한국도 수수료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파워팩을 싸게 도입할 수 있어 비용면에서 유리하니까 서로 ‘WIN-WIN’ 인데 갑자기 로템이 STX를 통해서 납품을 하라고 하자 기술유출을 걱정하며 불만을 터뜨린 것이다.

2011년 11월에도 방위산업 비리 의혹 때문에 독일검찰과 한국검찰로 부터 수사를 받는 등 곤혹을 치루었던 경험이 있는 독일 MTU 측에서 또 다시 그런 부분이 재현되어 정상적인 기업활동 및 이미지에 타격을 입지나 않을는지 걱정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방위사업청의 생각은 이미 K1 및 K1A1 의 엔진 및 파워팩을 독일 MTU 사와 국산화 작업을 한 경험이 있는 STX 엔진을 내세워 안정적 후속 군수지원 능력을 확보하려고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과정에서 세계에서 하나 뿐인 첨단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습득할 수 있으니, 중개수수료가 더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닌 것이다.

방위사업청이 중간에 STX 엔진을 집어 넣은 것이 당장은 비용지출이 많으니 손실로 보일수 있겠지만, 한국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감안한다면 5년안에 MTU와 동급의 엔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복안을 깔고서 작업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유비엠텍, K9 터키에 300대 수출 시, 독일 MTU사 설득하여 수출용 K9에 MTU 엔진 탑재, 국내 무기수출 위해 독일 MTU사에 역로비

유비엠텍은 독일 MTU사 한국 대리점으로 독일 MTU 사를 대신하여 한국 해군,해경 및 육군에 공급된 MTU 엔진에 문제가 생겼을 시 독일과 가교 역활을 하여 많은 문제점을 해결한 것으로 알려진 회사다. K9 독일 수출시 독일이 MTU 엔진 공급을 거부하여 터키에 수출길이 막히게 되자 독일 MTU사를 역으로 설득하여 터키 수출용 K9 약 300여대에 MTU 엔진을 공급하기도 하였다.

유비엠텍이 MTU사를 설득하여 K9 터키 수출이 이루어졌고, 창군이래 최대인 약 1조 3000여억원의 방산물자 수출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 계약으로 인하여 국내 방위산업이 세계시장에서 명함을 내밀게 되었으며, 국내 방위산업 부품 공급업체들도 매출이 늘어나는 등 많은 혜택을 보게 되었다.





민통당 국방위원 진성준 의원,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 무슨일 없는지 구체적인 증거는 없어. 그러나 적극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라 생각'

정관용씨가 “그런데 규정을 그 규정을 어겼다. 이거죠?”, “그런데 바로 그 시기가 김병관 장관 후보자가 거기에 근무했던 때예요?” 라고 질문하자 진성준 의원은 “그렇습니다. 김병관 장관 후보자가 이 유비엠텍의 고문으로 재직했던 때가 2010년 7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딱 2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MTU와 STX간의 도입계약이 체결된 시점이 2012년 4월 10일입니다. 그러니까 딱 그 기간에 해당되는 거죠.” 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관용씨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김병관 후보자가 무슨 역할을 했는지 이런 건 아직은 증거나 뭐가 나온 건 없는 거죠?” 하고 질문하자 진성준 의원은 “구체적인 증거는 없습니다만 적극적인 역할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고, 이에 다시 정관용씨가 “추정되는 거죠? 현재로서는.” 이라고 되묻자 진성준 의원은 “그렇습니다” 라고 말했다.

즉,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유비엠텍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유비엠텍에 근무한 시점이 2010년 7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였고, MUT와 STX간의 파워팩 도입계약이 체결된 시점이 2012년 4월 10일이기 때문에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그 사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었을 것이라는 추측만을 가지고 인사청문회를 거부하고 자진사퇴하라고 종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겨레 신문, 부실투성이 K2 파워팩 국내 개발에 대해 2011년에 비판, 국내기술 부족으로 MTU 엔진 도입,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와 상관없어

한겨레 신문은 2011년 3월 24일자 “‘애국주의’ 앞세운 허구적 전차 개발논리“ 란 기사를 통해서 ”국산전차 흑표(K-2)와 관련해 ‘애국주의 논쟁.이 한창이다. 방위사업청이 23일 ’흑표‘ 의 핵심 부품인 파워팩을 수입하는 대신 국산품을 쓰기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논쟁이다. 방사청은 이날 2005년부터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계속 개발이 지연돼온 국산 파워팩(변속기와 엔진)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국산 파워택의 기술적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것을 결정했다.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국방부에서 열린 제48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사추위) 회의 자리에서였다. 다만 방사추위 회의는 오는 10월까지도 국산 파워팩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외국 제품을 수입해 사용하기로 했다.“ 라고 보도해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의 로비하고 상관없이 국내 기술에 문제가 있어 어쩔 수 없이 수입을 하게 된 것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것을 한겨레가 ‘애국주의’ 논리로 전차를 개발한다고 비판한 것이다. 한겨레의 주장대로 수년동안 문제가 있어서 어차피 해외직도입을 하려고 하였다면, 2011년 초에 해외 직도입을 추진 했었더라면 추가적인 비용도 줄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조기에 전력화 시킬 수 있었지만 국내 업체들의 사정을 봐 주다보니 10월까지 기다리게 된 것이다.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로비했다는 것은 '사실무근', 국내기술 부족으로 MTU 파워팩 도입

즉,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육사 28기 동기인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유비엠텍의 브로커자격으로 로비를 해서 MTU 엔진이 도입된 게 아니라, 국내 기술 부족으로 2011년 초에 해외 직도입을 하려고 했으나, 국내 업체들의 기술력 개발을 위해서 2011년 10월까지 기술개발 기간을 더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국내 기술로 개발이 불가능하자 2012년 4월에 해외 직도입 계약을 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MTU 한국 대리점인 유비엠텍이 자연히 MTU를 대신해서 자문을 한 것이고, 로템에 바로 납품을 하면 수수료 부분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데, 방사청위 기술 빼오기 전략에 따라 STX 엔진을 끼워 넣으면서 중개수수료 비용이 증가하여 괜한 오해를 사는 등 문제가 복잡해지게 된 것이다.

한국-독일 검찰, 2011년 11월 로비자금 수사했으나 혐의점 찾지 못해

2013년 2월 21일 조선일보 “김병관이 간 유비엠텍 설립 정의승 논란 많은 무기 중개업계 큰손” 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2011년 11월에는 독일 MTU사 엔진 수입을 중개하면서 약 100억원을 로비 자금으로 썼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독일과 한국 검찰이 수사를 벌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고 보도하고 있어, 유비엠텍에서 비상근 고문으로 근무했었던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았음이 증명되었다.




MTU 엔진,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국내도입, 국내 해군ㆍ해경 함정에 대량 납품, K1 계열 전차에 탑재, 국내서 무리하게 로비할 이유 없어

이미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북한 고속정의 침투를 막기 위해서 MTU 엔진을 도입하고자 노력하였고, 참수리급 고속정 이전 모델인 제비 및 기러기급에 MTU 엔진이 탑재되어 북한의 해상침투를 막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바 있다.

그 외에도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 대량 보급되었고, K1 및 K1A1 전차에도 대량 납품되어 성능을 이미 입증 받았기 때문에 굳이 위험을 무릎 쓰며 로비를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독일 MTU 엔진, 항공기, 선박, 기차, 전차 등 첨단엔진 생산 업체

또, MTU 엔진은 최고급 자동차 가문인 창업자 마이바흐가 다이믈러와 자동차 산업에서 합작한 회사로 항공기엔진, 선박엔진, 기차엔진 등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세계대전 때는 탱크엔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하였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2 흑표 전차의 핵심부품인 파워팩을 공급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업체이기 때문에 로비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업체인 것이다.

그러자 정관용씨는 “그래서 민주당은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이 부분을 어떻게 하자는 거죠.” 하고 되물었고, 진성준 의원은 “그래서 이미 감사원이 이러한 감사를 실행을 해서 방사청에 이 문제를 담당했던 담당관의 계급을 강등시키고 또 수사의뢰까지 한 상황이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외 파워팩 도입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먼저 진행해야 한다. 그런 입장이고 그 과정에서 김병관 후보자의 역할에 문제가 있었다면 거기에 대해서 책임져야 된다. 이런 생각인거죠” 라고 답했다.




MBC 단독보도 - 두산인프라코어 70억 횡령 방산비리, K2 엔진 개발비로 굴삭기 엔진 개발

국민권익위원회, 두산 인프라코어 70억 공금 횡령 부패혐의로 대검에 수사의뢰, 알수 없는 이유로 무혐의 판결, 제보자 이의신청 등 권력형 비리로 증폭

2011년 6월 11일자 MBC는 “지난 2005년부터 국방예산 3천 1백억원 들여 개발한 K-2 흑표 전차. '차세대 전차', '명품 무기'로 불리며 올해부터 양산될 예정이었지만, 엔진 결함이 계속 발견돼 대량생산이 2013년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하지만 흑표전차 엔진은 성능만 문제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엔진을 만든 두산인프라코어가 국가 예산 수십억 원을 빼돌린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조사 결과에는 흑표전차 엔진에 써야할 돈을 굴착기 엔진 등 다른 제품을 개발하는 데 썼고, 다른 엔진을 시험할 때 쓴 기름값도 흑표전차 엔진 시험에 쓴 것으로 돼 있습니다. 또 해외 연수중인 직원 10명의 인건비도 허위 청구됐습니다. 권익위는 지난 5년 동안 이렇게 부당 청구된 국가지원금이 70여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라고 보도한 바 있다.

MBC는 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방위사업청도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09년에도 해군 고속정 엔진 납품 비리와 국책연구비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당시에도 예산 80억 원을 빼돌린 것으로 밝혀져 두산계열사 사장이 구속되는 등 8명이 사법 처리됐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속했던 유비엠텍이 문제가 아니라 엔진제작을 맡은 두산 인프라코어가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11년 3월 10일 국방비리 관련 제보를 접수하고 자체 조사를 벌여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2011년 5월 16일에 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검과 바위사업청에 사건을 이관하였다.

권익위 관계자는 “본 위원회는 흑표 전차 엔진 개발 정부 지원금 편취 의혹 등을 부패 신고로 접수해 확인한 결과, 신고자가 제기한 내용에 대해 수사와 함께 관련 기관의 행정 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대검과 국방부(방사청)로 가각 이첩했다.” 라고 밝혔지만 2012년 8월 16일 인첨지검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무혐의 처리하여 의혹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에 제보자가 반발하여 2012년 8월 29일에 조사결과에 이의를 신청하는 등 두산 인프라코어의 70억 국고 횡령문제를 둘러싼 잡음과 의혹이 점점 증폭되어 권력형 방위산업 비리라는 비난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국방과학연구소, 1995년부터 파워팩은 국산화 불가능 결정, 노무현 정권때 엔진은 두산인프라코어로 변경지시

국방위원인 진성준 의원이 책임을 추궁하려고 하면 1차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뉴데일리 2월 24일자 미군에 “내가 박근혜 수퍼바이저!”...누구냐 넌?“ 이란 기사에 의하면 ”1992년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처음 K2 전차 개발계획을 세울 때, 대부분의 부품은 국산화가 가능하겠지만 ‘파워팩’은 국산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ADD와 국방부 등은 1995년부터 K2 전차 개발을 추진, 2010년부터 양산 배치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이 계획이 2003년 노무현 정권이 포퓰리즘적 ‘자주국방’을 외치며, K2 전차 파워팩도 국산화하기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엉망이 된 것이다.

K2 전차 체계개발 승인은 2003년 7월에, 파워팩 등 핵심기술개발은 2005년 4월에 승인됐다. 노무현 정권은 파워팩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엔진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개발하도록 변경한 것이다.

K2 전차에서 파워팩을 제외한 다른 부품들은 2008년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노무현 정권 때부터 두산인프라코어가 개발한 엔진은 ‘실패작’이었다. <한겨레>와 가 함께 발행하는 <디펜스21>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디펜스21>에 따르면 독일 MTU의 파워팩은 1만6천km의 주행시험을 하면서 11건의 고장이 났다. 반면 S&T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만든 파워팩은 8,400km의 주행시험 중 51건의 고장이 났다. 160km 달리면 멈춰서는 ‘말로만 최고’인 전차가 돼버렸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010년부터 양산, 전력화를 시작해야 하는 K2 전차 계획은 엉망이 됐다.

K2 전차 파워팩, 노무현 정권 갑자기 계획변경으로 '엉망진창', K2 전차 조기도입 지연 및 도입비용 증가시켜

생산단가가 1대당 90억 원 이상으로 높아진 것은 물론 파워팩 문제로 언제 배치가 될지 모르게 됐다. 결국 국방부와 방사청은 K2 전력화를 위해 독일 MTU로부터 파워팩 100대를 도입하기로 한다.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이 국내 기술이 도저히 못 따라가서 어쩔수 없이 독일 MTU 엔진을 직도입하게 된 것이다.ㆍ




김관진, K2 전차 파워팩 국내개발 불가능 알고도 국내업체 개발기한 연장 지시, 국내 방산업체에 휘둘려 전력공백 및 도입비용 증가 초래

그리고 두 번째로 책임을 묻자면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물을 수 있다. 이미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사실들이 수차례 나왔고, 2009년에도 해군 고속정 엔진 납품 비리와 국책연구비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은 바 있고, 예산 80억을 빼돌렸다가 두산계열사 사장 등 8명이 구속된 사건이 있었다면 훨씬 더 꼼꼼하게 감사를 했었어야 하지만, 그 부분을 소홀히 하여 70억원의 공금 횡령 사건이 일어나 검찰 수사를 받는 등 한 회사가 두 번이나 거액의 공금 횡령 사건에 휘말리는 일이 일어나도록 방치했다는 것은 김관진 국방장관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이다.

노무현 정권, 'K2 파워팩 경험없는 신생업체에 맡겨', '국방비리 의혹' 증폭

또, 1995년부터 국방부 및 국방과학연구소가 K2 전차의 파워팩은 국내기술로 불가능 하다고 지적하였고, 이미 수년동안 개발이 지연된 파워팩에 대해서 10월까지 국내 개발연장을 결정함으로써 K2 전차의 조기 전력화 실패 및 비용증가를 초래하였기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깊이 조사를 해 보면 알겠지만, 군과 방위사업 업체들간의 유착관계도 조심스럽게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민주통합당 진성준 의원, 증거없이 언론기사 보고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 '자진사퇴 주장'

사회자 정관용씨는 “26일, 그런데 민주당은 아마 그 계획서 채택에 일단 반대하실 것 같네요. 그렇죠?” 라고 묻자 진성준 의원은 “네. 지금은 김병관 후보자가 자진해서 사퇴하고 하루빨리 새로운 지명자를 내어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는 것이 새정부 출범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해 사실상 인사청문회를 아무런 증거도 없이 신문기사만 보고서 보이콧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웃음 거리를 사고 있다.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 월 700~800만원 급여 받아, 'MTU 파워팩 도입에 로비했다고 볼 수 있나?'

2년간 2억1000여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하지만, 1년에 1억 5OO만원이고, 월로 따지면 900만원 미만의 금액을 받은게 된다. 여기에 세금 등 각종비용을 제하면 700~800만원 남짓의 급여를 매월 받은 것이 되기 때문에 브로커로서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보기 어려운 금액이다.

20년 이상 근무한 고위 공직자들의 경우 비슷한 금액을 받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보수를 받은 것이 아닌 것이며 지극히 정상적인 급여를 받은 것이다. 무기중개 브로커로서 김병관 국방장관 당사자가 MTU 도입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쳤다면 수억대 연봉을 받았어야 마땅하지만 상식적인 금액을 받은 것이다.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 'MTU 첨단 엔진 국내합작 공장 추진에 자문'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는 해명자료를 통해 “유비엠텍이 MTU와 기동장비 디젤엔진에 대한 합작생산 공장의 국내설립을 추진중이었고, 기동장비 디젤엔진 합작생산 공장이 국내에 설립될 경우, 우리 군의 전쟁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고려, 합작공장 신설 관련 업무에 한해 비상근 고문 직위를 수락하였음” 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독일 MTU社의 이사진이 교체되면서(2011년 초) 합작공장 설립에 대한 관심이 저하되기 시작했고, 2012년 초에 합작회사 설립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최종 판단됨에 따라 퇴사(2012년 6월)하였음.” 이라고 해명자료를 통해서 밝힌 바 있다.

독일 MTU사, 국내 시장 축소 및 기술유출 우려 '합작공장 설립 철회'

최초, 독일 MTU사가 유비엠텍과 함께 합작 공장을 설립하고자 계획을 세울 때에는 한국군 K2 전차에 많은 물량의 엔진과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국내 개발 업체들의 로비로 직도입에서 국내 개발로 돌려지고, 초도 물량도 파워팩 100대로 축소되었으며, 로템의 요청에 따라 기술 유출 가능성이 있는 STX 엔진과 기술지원 협력을 해야하는 등 독일 MTU사 측에서 봤을 때, 시장은 적은데 기술만 한국에 빼앗겨 중장기적으로 국제 방위산업 시장에 강력한 경쟁자를 만들어 주는는 꼴이 되니, 이사진이 바뀌면서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민주통합당,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하고 '종북척결' 외치는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는 반드시 낙마시켜야!

여러 가지 정황자료로 보자면 충분히 해명이 가능한 내용들이지만 언론 기사만을 보고 아무런 증거도 없이 김병만 국방장관 내정자에게 인사청문회 조차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진성준 의원과 민주통합당 부대변인 성명서를 통해 '자진사퇴' 하라고 협박하는 민주통합당의 행동들이 오히려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민주통합당 국방위원 진성준 의원은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바 있다고 (사)한국자유연합은 밝히고 있으며, 그는 12일 국방위에서 김관진 장관에게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국방위원이 북한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여론이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게다가 14일에는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 서명을 앞두고 국회를 출석했다가 자리를 비움으로써 찬성표를 던지지 않아서 그의 정체성에 의심이 가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보안법 위반자들은 기본적으로 한미연합사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기 때문에 과거 15년간의 작업으로 한미연합사 해체를 목전에 둔 진성준 의원으로서는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와 종북 척결을 주장한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를 반드시 낙마시켜야 하는 것이다.

한겨레 및 민통당 진성준 의원, '단어 왜곡' 통해 정상적인 국내 방위산업 기업을 해외 무기중개상으로 둔갑시켜

그렇기 때문에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한겨레가 진성준 의원과 똑같이 "STX"를 “해외 무기중개상” 으로 단어를 바꿈으로써 매우 큰 비리가 있었던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민주통합당 국방위원에는 백선엽 장군에게 민족의 반역자라고 욕을 하였던 민족문화연구소 사무국장 출신의 김광진 의원과, 남조선 국회의원 명함을 돌리다 걸려서 대국민 사과를 했던 이석현 의원, 그리고 진성준 의원까지 북한을 옹호하는 정치인들과 수 많은 국가보안법 위반자들이 당내에 포진하여 당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대남 협박성 멘트를 차용한 부대변인 성명서를 통해서 자진 사퇴를 종용하며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에게 협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국방위원 진성준 의원, 2012년 감사 때, K2 전차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문, 무엇이 문제인지 알면서 의도적으로 의혹 부풀려

진성준 의원은 2012년 10월 11일 제311회 정기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K2전차 초도양산분은 전량 0사단으로 배치되고 0사단의 KIA1전차는 기동 예비부대인 00사단이 이어받을 예정이므로,M계열을 대체할 전력이 아니지 않은가?” 라고 물으며 K2 전차에 관해 집중적으로 질문을 하였다.

국방위원인 진성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집요하게 K2 전차 관련 문제들을 질문을 하였기에 STX가 어떠한 업체인지, 유비엠텍이 어떠한 회사인지 몰랐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며, 뻔히 알면서 단어를 바꾸는 수법으로 여론의 흐름을 바꾸려고 하였다는 점, 그리고 자신이 말한대로 특별한 증거없이 언론을 보고서 알았을 정도로 정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사청문회를 거부하려는 움직임 등을 종합해 보건데 그 초점이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의 낙마에 맞추어져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방위산업체, 한미연합사 해체 추진세력, 종북세력 등이 자신의 기득권을 위해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를 공격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국방장관으로 임명되면 K2 전차 파워팩 도입 관련한 비리에 대해서 철저하게 파헤칠 것을 두려워한 전·현직 군관계자와 방위사업체 관계자 그리고 한·미연합사 해체를 주장하며 부화뇌동 했던 세력 그리고 북한의 지령을 받는 것으로 보이는 종북정치인들 그리고 국방장관 자리를 두고서 경쟁하다가 탈락한 세력들이 여·야를 넘나들며 합심하여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의 국방장관 임명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20여가지에 달하던 수 많은 의혹들이 1주일도 안지난 시점에서 눈녹듯이 사라진 점을 감안해보면 김병관 국방장관의 임명이 확실시 되기에 부대변인 성명서를 통해 공갈과 협박을 퍼 부었던 민주통합당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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