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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이 전남지방공무원 교육원에서 공직철학관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16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2시간 동안 열린 특강에는 중견 간부반, 생활법률반, 일자리창출반 등 180여명의 전남공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정 시장은 공직자의 소명의식, 공직철학, 목포시정 역점시책 및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정 시장은 인지좌여락 불식견여고(人知坐輿樂 不識肩輿苦)사람이 가마 타는 즐거움은 알지만 가마 메는 괴로움을 알지 못한다는 문구를 예로 들어“현대사회는 남을 배려하고 공존하는 인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김대중 前대통령은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갖춘 성공모델”이라며 “공직자는 모름지기 원칙과 융통성의 조화를 이루는 자세가 필요하며 도전정신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지난 8년간 목포시정을 이끌면서 조선,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고기능성 수산식품, 해양레저장비 등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했다"며“균형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이제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수도권 일극화로 지방경제 자생력 약하를 초래하고 있다”며“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목포~보성간 철도건설, 목포~제주간 해저고속철도, 목포~송정간 KTX 무안공항노선 사업 등이 선 해결되어야 과제로 전남 공직자가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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