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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 ... 박영수 특검팀에 2억원대 손배소송

최서원, 2016년 탄핵정국 당시 태블릿 관련 거짓 브리핑 응징 나서 ... “허위 증거에 의해서 5년 넘게 수감됐다”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가 태블릿 조작 진상규명을 위해 본격적으로 칼을 빼들었다. 탄핵 정국 당시 박영수 특검팀의 태블릿 관련 허위 브리핑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나선 것.

10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는 이번 태블릿 소송의 내용과 배경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서원 씨의 법률대리인인 이동환 변호사 및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및 애국진영 인사들이 함께 했다.
 

최서원 씨는 이번 소송에서 2017년 탄핵정국 당시 박영수 특검팀이 장시호가 제출한 ‘제2태블릿’을 두고 최서원 씨의 태블릿이라고 조작해 허위 브리핑을 했던 문제와 관련, 총 2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피고는 박영수 특검팀의 총책임자였던 박영수 전 특검과 이규철 전 특검보(현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그리고 박영수 특검팀(기관)이다.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동환 변호사가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이 변호사는 “특검은 허위사실을 이용해 허위 기소를 했고, 이 때문에 의뢰인인 최서원 씨는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까지 훼손당했다”며 “지금은 2억원을 청구하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의뢰인은 5년 넘게 허위 증거에 의해서 감옥에 살았기 때문에 사실은 앞으로 몇백억원을 청구해도 모자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박영수 특검팀의 구체적인 조작 수사 혐의와 관련해선 “이규철 당시 특검보는 장씨가 제출한 태블릿PC와 최씨 휴대전화의 잠금패턴이 L자로 동일하다는 점을 결정적 증거로 언급하면서 해당 태블릿PC가 최서원 씨의 소유라고 주장했다”면서, “하지만 최씨는 애초 휴대전화를 특검에 압수당한 적 자체가 없으므로 특검이 얘기했던 잠금패턴 운운은 전부 허위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당시 이규철 특검보의 허위 브리핑을 여과없이 받아쓴 10여개 언론사들 중 뉴시스, 서울신문, 이데일리가 이미 정정보도에 응한 상황이다.  

이 변호사에 이어 소송 배경 설명에 나선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2016년 10월말에 JTBC 김필준 기자가 제출했다는 원 태블릿과 관련 검찰의 조작보다도 장시호가 제출한 ‘제2태블릿’과 관련 박영수 특검팀의 조작이 훨씬 더 조잡하다”면서 “최 씨는 평소에 비밀패턴조차 설정한 바가 없다고 하는데 특검에서는 L자 잠금패턴에 대한 근거를 5년째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변 고문은 “문제의 ‘제2태블릿’을 수사했던 특검 수사 4팀에 몸담았던 당시 파견 검사들인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현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선언, 현 정부의 핵심 인사들도 6년 전의 태블릿 사기극과 무관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날조수사와 언론반란을 통해서 멀쩡한 대통령을 몰아내고 저 윤석열과 같은 국가파괴범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며 “한 국가가 이렇게 망하는 일은 처음 본다”고 개탄했다. 또 조 대표는 “특검의 날조수사를 응징하는 오늘 기자회견은 나중에 국가의 역사에 남는 기자회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앞에는 애국진영 일부 유튜버들만이 자리를 지켰던 평소와는 달리 연합뉴스, 뉴시스, OBS 등 주류 언론사들이 대거 취재를 와서 눈길을 끌었다.  이동환 변호사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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