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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부킷 자릴 푸트라 스테디움에서 열린 ‘레인월드투어 인 콸라룸푸르’가 1만 2천여명의 관객들이 뿜어내는 열광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비는 ‘I'm comming' 안무 후 팔의 통증으로 잠시 고통스런 표정을 지었으나 팬들의 환호속에 이내 밝은 표정을 되찾았으며 홍콩의 유명 가수겸 배우인 ’진추하‘가 찾아와 비를 격려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는 보수적이고 엄격한 제도를 갖추고 있는 무슬림 국가로 당초 말레이시아 관객들의 반응을 우려하기도 했으나 말레이시아 팬들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대해 비를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공연전 말레이시아 문화부의 엄격한 규제로 공연영상 및 의상들이 일부 수정이 불가피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슬림 여성 팬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환호와 열광을 보여주었다.

‘레인월드투어’ 일정의 초반부가 일단락되는 이번 콸라룸푸르 공연에는 현지 언론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중국, 홍콩, 태국, 베트남 각국 기자들과 프로모터들이 공연장을 찾아 레인월드투어에 대한 관심을 증명해 보였다.

다문화, 다민종이 공존하는 말레이시아 공연의 대성공으로 앞으로 진행될 ‘레인월드투어’의 공연지역이 미주와 아시아를 넘어 중동, 유럽지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빅뉴스
semyaje2@media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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