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논객 전여옥씨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이 손을 잡았다는 설을 소개했다. 전여옥은 자신의 유투브에서 “장동혁 후보는 결국 진종오 등까지 합쳐 한동훈을 당대표에서 끌어낸 장본인으로, 한동훈 입장에서 장동혁 당대표 카드는 최악”이라며, “한동훈은 주진우도 출마시켜 표를 분산시키고, 김문수를 밀어 장동혁을 떨어뜨리려 한다”고 분석했다. 전여옥은 김문수에 대해서도 “빅텐트를 한다며, 한동훈, 이준석, 전한길, 등 표만 되면 다 끌어안으려 하지 않냐”며, 김문수와 한동훈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광역경찰청에 한동훈을 장시호 태블릿 조작 건으로 고발하고, 국민의힘 여상원 중앙윤리위원장에게 태블릿 조작 포함, 박근혜와 삼성 뇌물죄 조작 건으로 제명 요청을 해놓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김문수는 평소 태블릿 관련 책을 읽어서 태블릿 조작 내용을 뻔히 알면서도, 한동훈 등 박근혜 사기탄핵 세력과의 야합을 위해 입도 열지 않는다”며, 장동혁·장성민 등 다른 후보들에게 사기탄핵의 진실을 알려 이들 사기조작·변절 연대에 아선 김문수와 한동훈을 심판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변희재 대표는 “이미 광주광역경찰청의 고발인 조사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미국 방문 기간 동안 미 상원, 하원, 싱크탱크에서 중국 언급이 많다면서 특히 자동차 품목에 대한 미국 측 입장이 단호하고 완고했다며 어려운 현실에 부딪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한 목소리로 국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을 보면 복잡한 암호도 ‘반복되는 단어(repeated words)’를 찾아내는 것에서 해법이 시작됐으니, 이번 관세 협상 역시 조선, 농축산물, 온라인 플랫폼 규제, 방위비 분담, 전작권 등 여러 이슈가 미국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꿰뚫어보는 것이 협상의 관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준석 의원은 "이번 방미 의원단은 4개 정당이 함께한 만큼 그에 대한 선명한 메시지를 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제 8월 1일까지 이재명 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민국의 분명한 입장을 미국에 전달해주기를 기대한다"면서 공은 이제 정부로 넘어갔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준석 의원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미의원연맹 미국 방문단 이사 자격으로 한미의원연맹(대표: 조정식,나경원) 소속 의원들
* 장성민 전 국회의원의 페이스북 글 전문을 게재합니다. 8월 1일 종료되는 관세협상 유예기간이 꼭 1주일 남았다. 일찌감치 미국 측으로부터 들려온 협상 목록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 더 많은 자본을 미국에 투자하라.둘째, 미국 상품에 더 많은 한국시장을 개방하라.셋째, 30개월 이상 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라.넷째, 4,000억 달러(550조 원) 이상 미국에 투자하라.다섯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투자하라. 천천히 협상해야 유리하다며 전임 정권의 대미 협상까지 중단시키고 늑장 외교를 펼친 이재명 정권에 날아든 미측 청구서다. 이 청구서를 유예기간 종료 1주일을 남겨두고 받아든 현 정권은 지금 허둥지둥 비상대책회의에 나서고 있다. 그 모습이 마치 시험일 하루를 남겨둔 수험생의 벼락치기 밤샘공부를 연상시킨다.최고 정책결정권자의 대외정책 결정 오판이 빚은 엄청난 국익 손실 외교다. 여기에는 경제안보뿐만 아니라 이재명 정권의 정치적 기반까지 흔들릴 수 있는 복합적 리스크가 담겨 있다. 쌀과 쇠고기 수입은 노동자·농민의 생명줄과 직결된다. 이들은 이재명 정권의 정치적 기반이다. 자칫 그 기반이 흔들리면 이재명 정권 자체가 조기에 흔들릴 수 있다.
* 이 글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에게 한동훈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 그리고 박근혜와 삼성 뇌물죄 수사 조작 등을 근거로 제명을 촉구한 요청서 전문입니다. 조만간 보수 인사들의 서명을 받아, 2차, 3차 한동훈 제명 요청안을 지속적으로 제출할 계획입니다. 여상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님께, 저는 지난 2016년 10월 24일 JTBC의 태블릿 보도 이후, 박근혜 사기탄핵 및 태블릿 조작을 파헤쳐온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입니다. 지난 9년 간 JTBC 태블릿과 윤석열과 한동훈의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제4팀이 공개한 장시호 태블릿 모두 최서원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했다는 이유로, 바로 윤석열과 한동훈의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OECD 주요국가 최초로 현역 언론인 신분으로 사전구속된 바 있습니다. 1심에서 무려 5년 구형에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1년간 복역하다가 보석으로 석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구속되었을 때나 보석으로 석방되었을 때나,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찾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JTBC 태블릿과 특검제4팀의 장시호 태블릿 모두 제3자의 것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 둔갑시켰다는 확실한 증거들을 확보했습니다. JTBC의
미국의 동아시아 전문가인 타라 오 동아시아연구센터 박사가 이재명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로 지칭하는 트윗을 공유해 화제다. 타라 오 박사는 24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주인'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네티즌의 트윗을 자신의 계정에 리포스트(repost)했다. 해당 트윗은 이재명 대통령이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규정하면서 "이재명은 친북, 공산주의자로, 경기도지사 시절 북한에 800만달러를 송금했고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Lee Jae-myung, who was elected through election fraud, is a communist with pro-North Korea and pro-China tendencies. He sent $8 million to North Korea when he was governor of Gyeonggi Province. He could be subject to U.S. sanctions)"고 밝혔다. 특히 해당 트윗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오성홍기를 들고 있는 AI 이미지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한미동맹을 지지하는 반면, 한국의 현 집권세력은 친중 성향이라는 비판으로 풀이된다. 앞서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전한길 강사가 제2의 계엄 및 민간인 학살을 희망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탐사전문 매체인 '뉴탐사'가 23일 유튜브 방송에서 공개한 녹취 파일에 따르면, 전 강사는 자신이 설립한 '한국청년지도자아카데미'의 한 회원과의 대화 도중 회원이 "(리박스쿨 그런 것 때문에) 저희 많이 힘들잖아요. 걱정 되더라고요"라고 말하자 "반박을 못 하잖아, 민주당에서"라고 말했다. 리박스쿨 회원들이 달았던 댓글 내용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좌파진영이 본질적인 반박을 하지 못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어 회원은 전 강사에게 "그런 게 우리한테도 영향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좌표를 찍고 댓글을 다는 등의 행태가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처럼 수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 그러자 전 강사는 "좀 멀리 보고 가자"며 "전두환이 나타나서 나는 솔직히 다 죽여버리고 싶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좌파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계엄 등 극단적인 수단까지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회원이 전 강사의 과격한 발언에 대해 약간 놀라면서 "진짜요?"라고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저는 지난 9년간 박근혜 탄핵용 JTBC 태블릿, 그리고 윤 대통령님이 팀장으로 있던 특검 제4팀이 꺼내든 장시호 태블릿의 조작을 추적해온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두 가지 태블릿은 모두 최서원 것으로 조작되었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특검 제4팀이 조작한 장시호 태블릿의 경우, 현대고 선배 한동훈이 조작을 주도한 게 확실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컴맹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두 분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당시, 법조 전문가답게 명쾌한 법리와 논리로 설파하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보내드리는 자료와 책을 조금만 살펴보시면, 해당 태블릿 사건의 조작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수의 재건을 위해서는 박근혜와 윤석열, 두 번의 사기 탄핵의 진실을 알리는 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두 번의 사기 탄핵 과정에서 증거 조작과 절차적 위법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그리고 박선원·홍장원의 메모 조작을 널리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한동훈의 자백을 받던지, 아니면 한동훈 제명에 앞장서십시오. 조만간 보수인사들이 연명을 통해 태블릿 조작, 박근혜와 삼성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윤석열 대통령님. 저는 지난 9년간, 박근혜 탄핵용 JTBC 태블릿, 그리고 윤 대통령님이 팀장으로 있던 특검 제4팀이 꺼내든 장시호 태블릿의 조작을 추적해온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라고 합니다. 안 그래도 무더운 여름에, 건강 관리는 잘 하고 계시는지 여쭤봅니다. 물론 저 역시 2018년 5월에 바로 윤대통령님이 지검장, 그리고 한동훈이 3차장으로 재직하던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JTBC 태블릿의 사용자가 김한수라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OECD 주요국가 현직 언론인 중 최초로 구속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해에도 지금 만큼이나 뜨거운 여름을 지냈습니다. 특히 저는 서울구치소 3층에 있었기에, 아마도 1층에 계실 대통령님과는 비교도 안 되는 혹독한 환경 속에서 지냈습니다. 그래도, 3층의 모든 수용자들 그리고 교도관들과 똘똘 뭉쳐 폭염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원래 정신적으로 강하신 윤 대통령님도 즐겁게 이겨내고 계실 거리 믿습니다. 저 역시 이번 여름 2차 구속의 위기가 있었기에, 진정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제가 윤 대통령님의 1차 구속 때 이미 관련 자료를 보내드렸듯이 ,JTBC 태블릿과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유영하 의원실로 보낸 서신입니다. 유영하 의원, 오랜만입니다. 2020년 2월 24일에 강남 파레스호텔 일식집에서 강용석, 김세의와 함께 만나 당신이 JTBC 태블릿 조작과 관련해 “김한수와 술 한잔 하면서 풀자”는 제안을 한지도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그 5년 간 태블릿의 계약서 위조를 밝히는데 전념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7월 21일 서부지법에서 원 계약서 작성자인 마레이컴퍼니의 김성태 대표의 증인신문으로, 김한수와 검찰 그리고 SKT의 계약서 위조 건은 확정이 되었습니다. 2012년 6월 22일 12시 경 작성된 해당 태블릿 계약서는 1면과 3면이 김한수의 필적과 사인으로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김성태는 법정에서 공식적으로 “6월 22일 태블릿 개통 현장에 김한수는 없었고, 이 모씨라는 다른 직원과 둘이 가서 처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예상대로, 필적과 사인이 판이하게 다른 2, 4, 5쪽은 김성태 본인의 것이라 확인했습니다. 사실 김한수 조차도 특검 수사와 재판에서, 자신은 개통 현장에 가지 않고 직원이었던 김성태를 시켜 개통한 뒤, 퀵서비스를 통해 여의도 박근혜 캠프 사무실에서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탐사전문 매체인 '뉴탐사'가 “김의겸, 최동석 임명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청담동 술자리를 '가짜뉴스'라고 지칭하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사법부의 판단은 명확했다. 청담동 술자리 보도와 관련해 법원에서 3차례 판단이 있었는데, 단 한 번도 이 보도가 가짜뉴스나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뉴탐사는 23일 유튜브 게시물을 통해 “보도를 진행한 더탐사와 뉴탐사 모두 승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뉴탐사는 관련 보도의 ‘사법부 판단 현황’과 관련해 “2023년 11월 12일 부산지법 (원고 이성권 敗, 피고 더탐사 勝), ‘거짓이라고 의심할만한 상황이었다고는 보기 어렵다’, ‘진실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24년 7월 12일 서울중앙지법 (원고 이미키 敗, 피고 뉴탐사 勝) ‘대통령, 법무장관 행적 공개 없이 진실 규명 어려워’, ‘이세창, 첼리스트 참석은 사실, 이미키 주점 특징 부합’”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까지 제출된 소명자료들만으로는 채무자들이 게재한 영상이나 기사 등이 진실이 아니거나 공공의 이익에 관한 사항이 아님이 명백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라는 2025년 2월 11일 서울중앙지법 (채권자 첼리스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정성호 법무장관에게 보낸 '최서원을 석방하고 한동훈을 출국금지시키라'는 공문의 전문을 소개한다.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정성호 법무장관님, 지난 17일, 정규재, 조갑제, 윤창중, 신혜식, 최대집, 조우석 등 보수인사 50명과 함께 최서원 사면 석방을 요청드린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라고 합니다. 윤석열과 한동훈은 박근혜 특검 때부터 서울중앙지검장과 3차장을 역임하며, 국정농단 관련자 1천여명을 수사하고 200여명을 구속시킨 바 있습니다. 한동훈은 직접 재판에 참석하여, 특검이나 특검보 신분도 아니면서 박근혜에게 30년 구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출세가도를 달렸음에도, 윤석열과 한동훈은 각각 대통령과 법무장관에 자리에 오른 뒤 모든 국정농단 공범들을 사면 석방했습니다. 심지어 정호성에게는 아예 대통령실 비서관 자리까지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들이 끝까지 사면·석방을 해주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 최서원입니다. 최서원 한명에게 국정농단 사건 전체를 뒤집어 씌우겠다는 의도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윤석열과 한동훈이 특검제4팀 시절, 장시호 제출 태블릿을 조작하고 위조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21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가량, 광주광경찰청에서 장시호 태블릿 조작과 관련해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박주성 등을 고발한 사건의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변 대표는 유투브 방송을 통해 조사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팀장이 직접 수사했다는 점에서 광주광역경찰청이 해당 사건을 엄중히 다루고 있다는 점과, 이미 85페이지 가량의 고발장을 완전히 파악하고 사건을 간단 명료하게 정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변 대표는 “수사 담당 팀장이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4팀의 윤석열과 한동훈이 박주성·서현주를 사주, 태블릿에 L자 비밀패턴을 조작해 쳐넣고 이를 증거인멸하려 한 점을 핵심 범죄 사실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검 제4팀의 정민영 변호사의 태블릿 뒷번호가 9233으로 최서원의 안모 비서의 핸드폰 번호와 똑같고, 안모 비서의 개인메일 사용 기록이 확인되는 등 안모비서의 것임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국민들에 속이고 최서원의 태블릿이라고 발표한 점”을 지적했다. 변 대표는 “윤석열이 대통령, 한동훈이 법무장관 시절이던 2022년 11월 경에 안모 비서와 만나, 최서원이 태블릿을 사용하는 걸 본 적 없다는 자술서를 받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