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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국공합작, 김종훈 제거 성공’ 역풍에 민통당 떨고 있나?

민주통합당 게시판 초토화, '성난 민심의 쓰나미 몰려와!' 민통당 해체 수순 밟나?




종북 통진당- 민주통합당 합동으로 김종훈 공격, '한국판 국공합작', 역풍에 민통당 떨고 있나?

종북정당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김종훈, CIA설’로 촉발된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의 협공이 3월4일 김종훈 내정자가 사퇴함에 따라 ‘성공’으로 일단락 되었다.

이 과정에서 정책 검증보다는 문제가 되었던 인신공격성 의혹, 터무니 없는 의혹제기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의 수법이 사용되었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러 돌아온 김종훈 내정자를 끝내 끌어내린 것이다.

이에 민주통합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현재 민주통합당의 처사를 비난하는 글들로 넘쳐나고 있어 민주통합당이 김종훈 내정자에 대한 여론의 역풍을 맞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OKOA00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정녕 국민을 위한 반대입니까?’ 란 글을 통해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네요. 당신들이 그랬죠. 대선에 패배했으나 48%의 의견을 항상 존중해달라고... 그럼 당신들은 52%의 국민들도 이해해주고 존중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다시 시작하겟다는 민주당의 슬로건은 도대체 누굴 위한 슬로건입니까? 민주당이 옳고 그름을 따지려면 선거에 이겼어야죠. 선거에 졌으면 깨끗하게 승복하고 도와줘야 할꺼 아닙니까..., 항상 말끔한 정장에 얼굴에는 기름이 잔뜩 끼어 엄청 편안하고 행복해 보이는 당신들... 이번 4월 재보선 선거 때 확실하고 뼈져리게 느낄수 있도록 젊은 보수와 젊은 진보의 힘을 보여드려 당신들의 오만함을 반듯이 꺾어버리겠습니다.” 라고 글을 남겨 김종훈 내정자의 사퇴가 젊은층에 얼마나 큰 충격을 주었는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 외에도 ‘청문회부터 정부개편 입법까지 사사건건 시비하는 민주당은 언제 성숙한 모습보일려나?’, ‘이제 뒷다리 물고 늘어지는 미친개 짓은 구만좀 하쇼.’ 등 성난 민심이 게시판에 여과없이 드러나고 있어 민주통합당은 현재 곤혹스러워 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이 합동으로 김종훈 내정자에 대한 인신공격을 실시한 것에 대하여 '한국판 국공합작' 이라는 비난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를 낙마시킨 민주통합당에게 총선에서 국민들이 어떤 심판을 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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