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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당, 민간인 김병관 시비걸다, DJ 연평해전 다음날 '일본도주' 시인

민통당, '김병관 민간인 시절 시비걸려면, 김대중 전 대통령 부관참시가 우선'



민주통합당, "김병관 민간인 시절 시비걸다, 김대중 전 대통령 부관참시 할 판"

3월 7일 민주통합당은 “안보위기 불감증 김병관 후보자에게 군을 맡길 수 없다.” 는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의 군을 이끌어왔던 4성 장군 출신이 어떻게 이명박 정권의 양대 안보위기 상황이었던 천안함, 연평도 사태가 터졌는데도 나 몰라라 하면서 바로 다음날 버젓이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일본으로 온천여향을 다녀올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라고 밝혔다.

또, “김병관 후보자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고, 당장 국방장관 후보자직을 사퇴해야 한다.” 고 논평하면서 김병관 내정자의 사퇴를 적극 압박했으며, “지금 벌어지고 있는 안보위기 상황에서 이런 국방장관 후보자를 내놓고 믿어달라고 하면 누가 믿겠는가.” 라며 논평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번 부대변인 성명서를 통해서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민간인 시절에 골프를 치러간 것, 일본에 여행을 간 것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이다.

남과 북이 첨예하고 대립하고 안보가 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통합당의 성명서대로 하자면, 4성 장군 출신은 전역 후에도 정상적인 생활을 해서는 안되며 24시간 비상대기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의 주장대로라면 2002년 6월 29일 2차 연평해전 다음날 일본에 월드컵 결승전을 보러 출국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부관참시’를 해야 하는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연평해전 다음날, 일본으로 도주 '명분은 월드컵 결승전 참관'

제2차 연평해전은 북한의 기습공격으로 우리 해군 장병 6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당했으며 참수리급 고속정 1척이 침몰한 충격적인 사건이었으나, 민주통합당의 주장대로라면 국군통수권자인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안보를 버리고 월드컵 결승전을 보러 간다는 핑계를 대고 일본으로 도주한 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순직 장병들의 영결식에도 참석하지 않아 김정일과 내통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또, 제2차 연평해전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에 ‘서해교전’이라는 용어로 불리워지다가 이명박 정권인 2008년 4월에 제2차 연평해전 으로 명명되었으며, 재평가 받았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제2연평해전 추모식을 정부기념행사로 승격시켰으며, 주관 부서도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국가보훈처로 옮겼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철저하게 무시당했던 제2차 연평해전이 이명박 정권 들어서 제대로 평가 받은 것이다.

민주통합당과 안규백 의원, 김광진 의원이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의 민간인 시절의 행동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국방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에 국가안보를 팔아먹고 일본으로 도주한 비겁한 행동에 대해서 먼저 비판을 하고, 그에 대한 실천으로 국립묘지에서 이장하여 ‘부관참시’ 하는 통렬한 반성을 먼저 하는 것이 옳은 순서일 것이다.

민주통합당이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를 낙마시키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국립묘지에서 이장하여 ‘부관참시’ 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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