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5일 오전 11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호남권역 연찬회를 안전행정부 주최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개최하던 관례를 벗어나 광주ㆍ전남ㆍ전북을 포함한 호남권 연찬회로는 처음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정책제안 기법 특강, 우수활동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안전행정부 이인재 제도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민간과 정부가 함께 만들어 가는데 가교적 역할을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모니터단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제안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형석 경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제안활동과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러한 성과가 제4기 모니터단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생활공감정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육ㆍ문화ㆍ생활안전 등 각 분야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해 정책에 반영해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으로, 모니터단은 생활에서 체득한 지혜와 노하우를 정책 아이디어로 제안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왔다.
제4기 모니터단은 그동안 주부만 뽑던 것에서 벗어나 성별과 직업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범국민 모니터단으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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