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학자 이춘근 박사가 미디어워치 출판사의 신간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및 ‘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을 소개하는 방송을 내보내 화제다.
이춘근 박사는
18일자로 유튜브 채널 이춘근TV에서 공개한 영상
‘이춘근의 국제정치 241-2회’에서 중공을 세계의 우환(憂患, 골칫거리)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 박사는 자신이 일반 중국인들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면서 “중공(중국 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은 우리의 친구가 절대로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대만은 왜 중국에 맞서는가’, ‘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 등 미디어워치 출판사가 출간하고 있는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시리즈’에 대해 “중공이 전세계를 어떻게 망가뜨리고 있는지를 알리는 책”이라고 소개한 후 “중공은 서방 민주국가들의 정치인들을 매수해서 중공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도록 만든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방송에서 이 박사는 △ 2019년 7월 23일 중공 공군기들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침공 △ 이어도 인근 영유권 주장 △ 사드(THAAD) 보복 등 중공이 최근 한국을 대상으로 저지른 각종 만행을 지적했다.
이 박사는 청나라 시절 60만명이 넘는 조선인들이 중국에 노예로 잡혀간 사실과 최근 중공이 동북공정을 완료한 사실 등도 소개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공이 아니라 일본 또는 미국을 적대시하는 한국인들이 많다는 현실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박사는 “우리가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중공이 전세계를 향해서 어떤 정책을 쓰고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그건 전형적인 공산당 정책”이라고 밝히면서 미디어워치 출판사의 책들을 읽어볼 것을 시청자들에게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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