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단독기사 ‘김영철 검사 해명에 대한 뉴탐사 공식입장. 장시호와 불륜설 뒷바침 녹취파일 추가 공개’를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시민언론 뉴탐사는 8일 방송을 통해 장시호 녹취록에 등장하는 김영철 검사의 반박 입장에 대해 재반박했다. 김영철 검사는 오늘 오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녹취록 내용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으나, 4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녹취록에는 김 검사의 부적절한 행적을 보여주는 흔적이 한 두개가 아니어서 쉽게 덮을 수 없는 상황이다. 장시호 녹취록에 담긴 검찰의 민낯 뉴탐사가 입수한 장시호 녹취록에 따르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공판 검사였던 김영철 검사가 피고인 장시호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 장면이 여러군데 나와 있다. 법정 구속 전 구형량을 알려주고, 구속 당일 밤에는 위로와 함께 약을 건넨 정황이 드러났다. 또 김영철로 지목되는 '김스타' 검사와 장시호의 불륜 정황, 검찰의 회유 공작, 당시 특검이었던 윤석열·한동훈과의 친분 관계 등 검찰의 민낯을 보여주는 내용이 녹취록에 수두룩하다. "김 검사 탄핵해야" 야당들 강력 비판 민주당에서는 김영철 검사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검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의 진위를 주제로 미디어워치와 JTBC 방송사가 맞붙은 민사소송의 항소심 재판(서울고법 2023나2053585) 첫 변론기일이 오는 10일 오후 2시 20분, 서울고등법원(서관) 309호 법정에서 열린다. 이번 민사재판은 과거 탄핵 정국 당시 JTBC 방송사와 손석희 대표이사(당시)가 태블릿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미디어워치를 겨냥해 “가짜뉴스”, “허위보도”라고 6차례에 걸쳐 비난방송을 내보낸 데 대해서, 미디어워치 측이 자사의 명예권 및 인격권 침해를 사유로 2017년 12월 19일 총 2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데서 시작됐던 것이다. 이번 민사재판은 미디어워치가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이라는 점만 다를 뿐, 검찰이 기소해 변희재 대표와 미디어워치 편집국 기자들을 피고인으로 하여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태블릿 명예훼손 형사재판(서울중앙지법 2018노4088)과 쟁점이 기본적으로 같다. 역시 JTBC 방송사에 의해서 ‘최순실 태블릿’의 입수경위 조작, 실사용자 조작, 기기 조작이 있었는지 여부가 관건인 것. 이에 미디어워치는 그간 형사재판과 동일하게 민사재판에서도 태블릿 기기 감정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었다. 다만 앞서 민사재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의 입수 당사자로 알려진 김필준 JTBC 기자에게 태블릿 입수경위 거짓말에 대해서 자백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변희재 대표는 8일자 김필준 JTBC 기자 앞 발송 공문 서두에서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과 관련해 JTBC 방송사 측에 의한 기기의 L자 잠금패턴 조작 사실이 확정됐다”며 “이에 귀하(김필준)가 ‘최순실 태블릿’ 입수경위에 대해 거짓말을 한 일, 그리고 이와 관계되어 JTBC 방송사에서도 갖가지 거짓보도를 내보낸 일 등과 관련하여 이실직고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이 서신을 보낸다”고 공문을 보내는 사유를 밝혔다. 김필준 기자가 그간에 밝혀온 ‘최순실 태블릿’ 입수경위 설명은 이렇다. 김 기자는 2016년 10월 18일 강남의 어느 빌딩에서 ‘우연히’ 건물관리인의 협조를 받아서 더블루K 사무실에 들어가게 됐다. 김 기자는 여기서 ‘우연히’ 고영태의 책상 서랍에서 ‘최순실 태블릿’을 발견하게 됐다. 당시 ‘최순실 태블릿’에는 잠금패턴이 설정돼 있었지만, 김 기자는 ‘우연히’ 자신이 사용하는 잠금패턴인 L자를 그어보고 이를 열어보게 됐다. 공문에서 변 대표는 “귀하의 입수경위 설명은 거짓말임을 이제
[編集者注]このコラムは今週中にJTBCのキム·ピルジュン記者本人にも公文書で伝えられる予定です。 [邊熙宰 ·メディアウォッチ代表理事] (2024年 5月 5日) 朴槿恵(パク・クネ)前大統領が権力から追い出され、22年の刑を宣告されるのに決定的なスモーキングガンとなったJTBC放送社の「崔順実タブレット」操作事実が、ついに100%証明された。 JTBC放送社は2016年末、自分たちが入手したという「崔順実タブレット」機器にL字型ロックパターンを先に操作設定した。その後、尹錫悦-韓東勲特検も2017年初めにチャン・シホから入手したという「第2崔順実タブレット」機器に、同じくL字型ロックパターンを操作設定した。その後、JTBC放送社と尹錫悦-韓東勲特検は、チェ・ソウォン(改名前の崔順実)のスマート機器はすべてL字型ロックパターンが設定されていると嘘をつき、2台のタブレットをチェ・ソウォンのものと断定した。 JTBC放送社の元祖「崔順実タブレット」のキーパーソンはキム・ピルジュン記者だ。タブレット入手者として知られる彼は、検察の捜査はもちろん、邊熙宰本人が被告人となったタブレット名誉毀損刑事裁判1審の法廷でL字型ロックパターンの問題を繰り返し証言した。 彼は過去2016年10月18日、江南のあるビルで建物管理人の協力を得て、コ・ヨンテと関連した事務所である空っぽのザ・ブルーK事務所
장시호 씨가 ‘국정농단’ 특검 당시 자신을 수사했던 담당 검사와 말을 맞춰 위증을 하고 형량 거래를 했다는 취지의 녹취가 공개돼 논란이 예상된다. 뉴탐사는 지난 6일 ‘[장시호 녹취파일 단독입수] 윤석열,한동훈 사단의 더러운 거래, 피의자와 불륜, 증언연습,회유공작은 일상이었다’ 제하 보도를 통해 장시호 씨와 장 씨 지인 사이의 2020년 10월 9일자 대화 녹취를 폭로했다. 이 녹취에서 장 씨는 이재용 삼성 회장과 관련 “여기서는 이재용의 뭐라도 후다를 까야(뒤를 캐야) 재판 쪽에 유리해지거지”라며 “그래서 나는 이제 개인적으로 이 회장님한테 더 이상 피해를 드리고 싶지 않거든. 아니 내가 삼성이 무서워가 아니라 이회장님 자체가 나한테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검사는 언제든지 나한테 검사로서 다가올 수 있는 사람이거든. 검사는 뼛속까지 검사인거야”라는 발언을 했다. 장 씨는 자신을 수사했던 당시 특검의 김영철 검사를 오빠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장 씨는 “내가 월요일 날 김스타(김영철 검사)를 만나. 내가 JY(이재용)에 대해서 뭘 알아. 얘기를 해달래는데. 해야 될까 말아야 될까? (말하면) 나는 삼성에서 죽을 거야. 오빠(김영철 검사)는 내가 알고 있는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국정농단’의 증거로 과거 탄핵 정국 당시 특검에 제출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장시호 씨가 이 기기의 기존 입수경위를 뒤집는, 새로운 내용을 얘기하는 녹취가 공개돼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6일 탐사보도 채널 뉴탐사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장시호 씨와 장 씨 지인 사이의 2020년 8월 16일자 대화 녹취를 폭로했다. 이 녹취에서 장 씨는 술집을 운영하는 지인을 언급하며 “내가 사건이 터졌을 때 태블릿 PC랑 숨겨준 게 OO야”라며 “아무도 도와준다고 하지 않았을 때 그래서 나는 OO한테 고마운거 있어. 분명히”라고 말했다. 이름을 OO로 처리한 이는 장시호 씨의 지인으로 술집을 경영하는 이다. 이어 “시계랑 그때 금고에 있던 거 현금이랑 걔가 다 숨겨놨었어”라며 “그때 (OO가) ‘시호야, 나는 너가 친구라 압수수색 받아도 돼. 괜찮으니까 나한테 맡겨’ 그러더라고”라고 회상했다. 그간 장시호 씨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입수한 직후 아들에게 주고, 아들은 아들의 여자 친구에게 이를 양도했다고 밝혀왔었다. 이는 특검이 공식화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입수경위이기도 하다. 하지만 장 씨의 이번 진술은 완전히
최서원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과거 특검 수사의 갖가지 난맥상을 고백한 장시호 씨를 자수시키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장 씨와 이번 뉴탐사 녹취 보도를 둘러싼 일전을 예고했다. 정유라 씨는 뉴탐사의 장시호 녹취 보도 다음날인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뭐 기왕 이렇게 뉴탐사에서 터진거 더불어 만진당에서 써먹기 전에 제가 장시호 구라 자수 시키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정 씨는 “미친 검사 김영철이 (장시호와) 불륜질을 한 건 맞다”며 “다만 상사한테 불륜 보고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 사건에도 김영철 검사와 장시호 씨의 불륜과 위증 등이 얽힌 복잡한 내막이 있으며 그보다 윗선인 한동훈과 윤석열은 몰랐다는 암시를 던지는 주장이다. 앞서 뉴탐사는 지난 6일 ‘[장시호 녹취파일 단독입수] 윤석열,한동훈 사단의 더러운 거래, 피의자와 불륜, 증언연습,회유공작은 일상이었다’ 제하 보도를 통해 특검 수사 당시 상황을 거론하는 장시호 씨의 장 씨의 대화 녹취를 공개했다. 뉴탐사는 “녹취에 따르면 피의자였던 장시호는 수사를 담당했던 김영철 검사를 '오빠'라 부르며 불륜 관계를 맺었다. 이를 통해 장시호는 형량 거래를 하거나 증언 조
과거 ‘국정농단’ 특검 당시 수사 제4팀의 한동훈 검사가 수사 과정에서 구속된 자신에게 탕수육을 시켜줬다는 장시호 씨의 녹취가 공개됐다. 최근 수원지방검찰청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판·연어 회유 의혹과 엮여 큰 논란이 예상된다. 뉴탐사는 지난 6일 방송을 통해 장시호 씨와 장 씨 지인의 과거 특검 수사와 관련된 2020년 7월 21일자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이 녹취에서 장 씨는 “한동훈 검사가 나랑 한 살 차이야. 근데 고3때 사법고시를 1차로 패스한 사람이야.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데. 78년생인데 지금 검사장이야”라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칭찬했다. 한 검사와 장 씨는 실제로는 여섯 살 차이이며, 한 검사는 대학 재학 중에 사법고시를 통과했다. 하지만 한 검사와 장 씨가 현대고등학교 동문인 것은 실제 사실이며 장 씨도 녹취에서 이점을 강조했다. 장 씨는 한동훈 검사와 관련 “근데 그런 사람이 (검언유착 의혹으로) 지금 쓰러지는데 얼마나 지금 무서운 상황인 거야. 야 현대고등학교 나왔어”라며 “그래서 나랑 선후배하고 특검에서 만나갖고 둘이서 악수하고 선후배라고 또 얼마나 탕수육을 이빠이 시켜주고 그러니까 내가 지금 (한동훈) 검사님 걱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탐사보도 유튜브 채널인 시민언론 뉴탐사가 5월 6일자로 충격적인 장시호 녹취록 특종 보도를 터트렸다. 2020년경 장시호와 장시호 지인이 윤석열·한동훈 특검 수사 문제와 관련해 은밀하게 통화한 내용을 뉴탐사가 입수 공개한 것이다. 장시호는 박근혜와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수사 당시에 ‘복덩이’라고 불릴 정도로 특검에 유리한 진술을 한 바 있는 증인이다. 그로 인한 플리바게닝 성격의 보상으로, 장시호는 삼성과 관련된 동계영재센터의 뇌물과 횡령죄로 기소되었음에도 고작 1년 6개월 구형으로 선처를 받았다. 이번 장시호 녹취록을 통해 이 모든 것이 윤석열·한동훈의 특검 제4팀에 소속한 김영철 검사와의 불륜과 위증교사 등 추악한 거래로 이뤄졌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장시호는 김영철 검사로부터 집요하게 삼성 이재용 부회장 관련 약점을 진술하라는 압박을 받곤 했다. 장시호는 삼성 관련 진술에 대해 “검찰이 준 자료를 그대로 재판장에 나가 외웠다”고 자백한다. 실제로 장시호는 법정 증언대에 나서 동계영재센터 관련 보고서의 윗선을 ‘박근혜’로 지목하여, 박근혜와 이재용 간의 뇌물죄 고리를 엮어주기도 했다. 녹취록을 들어보면 장시호
미국 대선을 6개월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약간 회복세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도가 다시 약보합세다. 최근 CNN이 공개한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49% 대 43%로 6%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중동 전쟁과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 유권자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역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이대로 ‘트럼프 대세론’이 굳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친(親)민주당 성향 정치컨설턴트인 더글러스 코헨(Douglas Cohen)은 6일(현지시각) 의회전문지인 더힐(The Hill)에 “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단독기사 ‘[장시호 녹취파일 단독입수] 윤석열,한동훈 사단의 더러운 거래, 피의자와 불륜, 증언연습,회유공작은 일상이었다’를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이화영 사건의 재현, 검찰 일상은 회유와 증언조작 최근 입수된 장시호 녹취 파일에서 검찰의 추악한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검찰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건에서 술판 회유가 없었다고 강변했지만, 녹취록은 오히려 검찰 내에서 회유와 증언 조작이 일상적으로 자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내가 월요일 날 김스타(김영철 검사)를 만나. 내가 JY(이재용)에 대해서 뭘 알아. 얘기를 해달래는데. 해야 될까 말아야 될까? (말하면) 나는 삼성에서 죽을 거야. 오빠(김영철 검사)는 내가 알고 있는 걸 알아. (중략) 내가 굉장히 크나큰 핸디캡을 알고 있어 지금. 김스타는 자기한테 내가 비밀이 없길 바라지. 일단 7시 집 앞으로 온다는데. 나도 생각을 좀 해보겠다 그랬어. 오빤 널 믿는다 그러더라. - 장시호(2020.10.9) 1년 6개월 맞을 거라 그랬어 오빠가. 그래서 그대로 갈 거라고 했어. 형량 그대로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될 거라고. 구형 1년
(2024年 5月 3日) 朴槿恵政権での「国政壟断」のスモーキングガンで知られるいわゆる「崔順実タブレット」。この機器の実使用者と入手経緯が最初の報道当事者によって操作されたことを示す決定的な証拠が出た。 3日、本誌の邊熙宰(ビョン・ヒジェ)代表理事は、公認デジタルフォレンジック鑑定機関であるサイバーフォレンジック専門家協会(KCFPA)の鑑定確認書(2024年5月1日付作成)を引用し、「JTBC放送社が報道した'崔順実タブレット'の機器ロック装置であるL字型ロックパターンは元から設定されていたのではなく、JTBC放送社の機器保管期間中に設定されたという事実を確認した」と明らかにした。 '崔順実タブレット'、'第2崔順実タブレット'ともにL字ロックパターンが設定時点で操作 邊熙宰代表は「L字型ロックパターンは、JTBC放送社と尹錫悦-韓東勲特検がそれぞれが入手したという機器である「崔順実タブレット」と「第2崔順実タブレット」が、すべてチェ・ソウォン(改名前の崔順実)のものであることを証明する強力な根拠として提示されたもの」とし、「二つのタブレットに対する鑑定結果、 L字型ロックパターンは、もともと各タブレットに設定されていたロック装置ではなく、JTBC放送社と尹錫悦-韓東勲特検が各タブレットを入手した後に新たに設定したもの、つまり証拠操作の産物であることが判明した」と付け加えた。
(2024年 5月 3日) タブレット機器の鑑定とイメージングファイルの閲覧コピー問題をめぐる葛藤で、長期間空転していたJTBCタブレット報道名誉毀損事件の控訴審刑事裁判が、約2年ぶりに再開されることとなった。 ソウル中央地方法院控訴審第4-2刑事部(ナ)(イ・テウ、イ・フンジェ、ヤン・ジジョン部長判事)は、事件被告人(ビョン・ヒジェ、ファン・ウィウォン、イ・ウヒ、オ・ムンヨン)に先月15日に発送した召喚状を通じて、5月30日午後3時、ソウル中央地裁西館422号法廷で12回目の公判を開くことを予告した。 先に開かれた控訴審刑事裁判は、10回目の公判が2021年4月6日に、11回目の公判が2022年8月19日に開かれた。裁判が空転し始めたのは10回目の公判からだ。 当時、任命されたチョン・ヨンスク裁判長はタブレットイメージングファイルの閲覧コピーと関連する前任裁判所の決定を覆した。それにより被告人たちの裁判官忌避が行われ、裁判が長期間開かれなかった。その後、任命されたイ・テウ裁判長も、タブレットの鑑定がないままキム・ハンス前大統領府行政官に対する証人尋問を強行しようとしたため、裁判官の忌避が再び行われ、裁判が再び1年以上延期された。 公判に先立ち、ビョン・ヒジェ代表は「最近、「崔順実タブレット」のL字型ロックパターン設定時点の操作問題が科学的かつ客観的に明らかになった」とし、「さらに
대부분의 국내외 언론은 현재 미국 각지의 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反이스라엘-親하마스 폭동을 ‘대학생들의 시위’라고 묘사한다. 극좌단체들이 주도한 2020년 5월 ‘BLM(Black Lives Matter)’ 폭동을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위처럼 포장한 것과도 유사한 모습이다. 하지만 폭도들의 상당수가 대학생이 아닌 외부인들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민주당 소속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은 최근 컬럼비아를 비롯한 미국 각지의 대학에서 폭력시위를 주도한 ‘테러 선동가(pro-terror agitators)’들을 비난했다. 애덤스 시장의 발언은 사실로, 지난달 30일에는 뉴욕시에서의 시위자 중 절반에 해당하는 134명이 학생이 아니라 외부 선동가(outside agitator)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미국의 자유우파 매체인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2일(현지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