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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성인교육회사인 새빛에듀넷은 호주 시드니의 게스트하우스인 '시드니 백팩커'의 지분 49%를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드니 백팩커는 2006년 시드니 비즈니스상을 수상한 우량 숙박업체로, 1일 150명 이상의 인원이 숙박 가능한 곳이다.

새빛에듀넷 전익균 대표이사는 "이번 시드니 게스트하우스의 진출을 계기로 세계 각지에 코리아 게스트하우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또한 해외로의 유학, 이민 등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서적을 발간하고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해외 체험 및 생활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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