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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GDP성장률 0.7%..경기상승세 꺾여

서울 - 올해 1.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에 비해 크게 낮아져 경기 상승세가 확연히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가 위축된 데 따른 것이다.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교역조건이 악화하면서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도 마이너스를 기록해 경제주체들의 체감 경기도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 1분기 '깜짝실적'..올해 11조원 이상 투자

서울 - 삼성전자가 '특검정국'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 1.4분기 영업이익 2조원을 넘기는 호(好)실적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또한 올해 해외 연결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1조원 이상의 설비투자를 하기로 결정하고 이 가운데 메모리 부문에 7조원 이상, LCD 부문에 3조7천억원 이상을 배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5일 이 기간 본사 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17조1천73억원에 영업이익 2조1천540억원, 순이익 2조1천8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황해.새만금.대구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

서울 - 황해(평택.당진)와 새만금.군산, 대구.경북 등 3곳이 새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25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2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이들 3곳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해 경제자유구역은 경기도 평택과 충남 당진 일원의 면적 55.05㎢ 지역으로,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환황해권 국제협력거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美 "北, 시리아 핵활동 협력"..북핵 새 국면

워싱턴 - 미국 행정부가 24일 북한과 시리아간의 핵협력 의혹을 기정사실화하고 나섬에 따라 `싱가포르 합의'를 계기로 타결 기미를 보이는 듯했던 북핵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 정보당국이 상하 양원에 북한-시리아 커넥션을 브리핑한 후 북핵 협상을 둘러싼 의회내 기류가 부정적으로 흐르고 있어, 행정부는 북핵프로그램 신고협상과 관련해 의회동의를 받아내기 힘든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미, 핵검증 협력하기로..성 김 방북 성공적"

서울 - 북한과 미국은 북한이 신고할 핵프로그램의 검증 문제에 대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플루토늄 관련 사안도 심도있게 논의해 상당한 진전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북한은 조만간 신고서를 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 측에 제출하고 5월에는 핵신고 문제를 마무리짓고 핵폐기 단계를 준비하기 위한 6자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7월 전대 안나갈테니 복당시켜달라"

서울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5일 7월 전당대회 조건부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친박 탈당 당선자들의 복당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계파정치를 할 것이라며 못믿겠다고 한다면, 제가 이번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겠다. 그러면 되는 것 아니냐"면서 "7월 전대에 나가지 않을테니까 나간 그 분들을 전부 복당시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靑, 수석 재산논란 `곤혹'..진화 부심

서울 - 청와대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이후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자 신경을 곧추세우고 있다. 특히 농지법 위반과 함께 `서류조작'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박미석 사회정책수석의 경우 지난 2월말 임명 당시 논문표절 의혹에 이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자 상당한 우려의 시각도 나오고 있다.



■대구서 브루셀라 감염 환자 첫 발생

대구 - 소에서 주로 나타나는 브루셀라병이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대구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나타났다. 25일 대구 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축산농 J(56)씨가 소 브루셀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종합병원 검진을 거쳐 치료를 받고 있다. J씨는 최근 자신이 경북지역 농장에서 사육하는 한우 30마리 중 일부가 브루셀라병에 걸리자 보건소를 찾았고 가검물 조사결과 브루셀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논산 AI '고병원성'으로 확진

대전 - 충남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충남도는 25일 "논산시 부적면 감곡2리 H씨 소유의 씨오리 농장에서 폐사한 오리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2차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판명됐다"고 밝혔다. 충남에서 AI가 발병한 것은 2003-2004년(천안.아산 6건)과 2006-2007년(천안.아산 3건)에 이어 3번째다.



■숭례문 방화범 징역 10년 선고

서울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이경춘 부장판사)는 25일 숭례문에 불을 질러 전소시킨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채모(7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숭례문 전소로 국민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주었고 국가와 국민의 위신을 실추시킨 점 등을 감안하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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